“몇 경기가 될지 모르지만 꾸준히 많은 시합에 나가서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요.” 전북 출정식이 열린 지난 24일, 전북도청 대강당 복도에서 매년 신인선수들이 펼치는 댄스타임을 준비하던 송범근(20)을 만났다. 지난 20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키치 SC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안정된 플레이로 최강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송범근. '2017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던 송범근은 프로무대 첫 경기,
전북현대(단장 백승권)가 2018년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다. 전북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8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K리그1 과 ACL, FA컵 등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은 이날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날 출정식 1부에서는 선수단 출사표와 신입선수 소개, 우승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신인선수들의 댄스타임과 레크리에이션,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
전북현대가 2018년 첫 경기에서 첫 승리를 약속했다. 최강희 감독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브리핑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는 우리에게 있어 2018년도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내일 승리해서 ACL 조별예선 통과를 반드시 1위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대표와 U-23세 대표로 9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제 때 참가하지 못한 것과 관련 “조직력을 한창 끌어올릴 시기에 선수들이 너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18이 12일 로코모티브(우즈벡)와 알와흐다(UAE)의 조별예선 B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1967년 전신인 ‘아시아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가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52년째를 맞는 ACL의 역사는 곧 K리그 팀들의 아시아 정상 도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K리그가 오랜 기간 아시아 무대에서 쌓아온 성과들을 되돌아본다. ACL은 ‘아시아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1967~1971)’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1985~2002)’ 두 대회의 역사를 승계한다. 1985
전북현대가 2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전북은 13일 저녁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지난 2016년 두 번째로 아시아 챔피언의 올랐던 전북현대는 이날 승리를 시작으로 3번째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가시와와 1차전 경기에서는 김신욱, 이재성,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이승기, 손준호 등 국가대표 7인방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A매치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신욱에게 팬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동계전지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마침내 완전체를 이뤘다. 전북현대가 8일 클럽하우스에서 올 해 처음으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달 일본 전지훈련 기간 중 U-23 대표팀에 소집된 장윤호와 송범근에 이어 김신욱, 이재성(MF),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이승기, 손준호 국가대표 7명과 지난달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아드리아노, 티아고, 홍정호까지 전원이 합류해 한 팀이 됐다.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1, FA컵 까지 3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7일 낮 12시부터 경기 당일 13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인터파크- interpark 1544-1555)을 통해 진행된다. 전북은 올 시즌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AFC(아시아축구연맹)가 권고한 지정좌석제를 도입, 시즌권 구매자가 직접 1년 동안 자신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북은 상대 팀에 따라 일반경기와 BIG경기로 구분하여 입장 티켓 가격에
전북현대가 2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대장정에 나선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전북은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전에서 가시와레이솔(일본)과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이에 대비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전북현대는 1일부터 목포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 김신욱, 이재성, 손준호, 이승기, 김민재, 최철순, 김진수 등 7명을 국가대표팀에 보낸 전북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기존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술훈련에 들어갔다. 13일 가시와전이 올 시즌 첫 홈경기인 만큼 전북은 꼭 승리가 필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울산이 2018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018 K리그 클래식 정규라운드(1라운드~33라운드) 일정을 확정, 17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수원과 제주 역시 3월 1일 각각 전남, 서울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3월 3일에는 포항과 대구, 강원과 인천의 경기가 열리며, 3월 4일에는 4년 만에 클래식 무
전북현대가 유소년 시스템의 선진화에 한 발짝 다가선다. 17일 전북현대는 전주본병원 본스포츠재활센터(원장 김용권)와 유소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스포츠재활센터는 전북현대 유소년(U-12/15/18)팀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상선수에 대해서는 1:1 맞춤형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또, 현 유소년 팀 의무트레이너와 정기적 학술 미팅, 의무트레이너 파견 등을 실시하고 선수단의 체계적 부상 관리와 트레이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은 이번 협약으로 &
전북현대가 테크니컬 디렉터를 선임해 선진 축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16일 전북현대는 대한축구협회 기술분과위원과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조긍연 위원을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위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오랜 기간 선수와 감독직을 지내며 현장의 노하우가 풍부하고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등에서 축구행정가로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조긍연 위원을 초대 테크니컬 디렉터로 낙점했다. 전북은 이번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으로 클럽의 철학을 세우고 팀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 설정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전북현대가 미드필더 이승기, 한교원과 재계약을 했다. 11일 전북현대는 팀의 핵심 멤버인 이승기, 한교원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누수 없이 기존의 조직력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이승기와 한교원은 오는 2020년까지 녹색 유니폼을 입고 전주성을 누비며 활약한다. 이승기는 지난 2013년 광주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후 K리그 82경기(상무시절 제외)에 출전해 19득점 17도움을 기록했으며 2014년과 2017년에는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또 2014년 인천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한교원은 지난
전북현대가 8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시즌에 들어간다. 지난해까지 UAE의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전북은 월드컵으로 인해 시즌이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하는 만큼 시차가 없고 거리가 가까운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됐다.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는 기후가 따뜻하고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으로 시즌 준비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단은 초반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통해 풀타임을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고 이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전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유소년 U-18세(영생고) 팀을 비롯한 U-15(금산중), 12 세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120여 명이 6일 오전 모악산 정상에 올라 2018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각오를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K리그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우승 세리머니와 인터뷰를 끝낸 최강희 감독은 선수대기실(락커룸)에 돌아와 깜짝 놀랐다.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은 보이지 않았고 각자 휴대폰을 쳐다보며 마치 패배한 팀처럼 분위기가 조용했다. 최감독은 주장 신형민에게 물었고 대답은 “우승은 맨날 하는건데요”였다. 전북이 8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올해 2년 만에 복귀하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K리그와 FA컵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에 팬들이 관심이 크다. 지난 4일 완주 봉동 클럽하우스에서 시즌 종료 이후 조용
전북현대가 미드필더 임선영(29세·MF)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3일 전북은 더욱 안정된 중원을 만들기 위해 광주FC에서 뛰었던 임선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선영은 통산145경기 출전해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임선영은 185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과 패스플레이가 뛰어나고 공·수 밸런스가 좋다. 특히 아산 경찰청 축구단 시절 신형민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팀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은
81억, 118억 120억, 146억, 그리고 156억. K리그 최강 전북현대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선수들에게 투자한 매해 연봉총액이다. 전북은 2013년을 제외한(2013년은 수원이 90억 원) 매년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투자하며 선수단을 이끌어 왔다. ‘전북 왕조’는 최강희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 외에 구단의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는 증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지난 22일 공개한 2017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 선수 기본급연액 및 수당(출전수당, 승리수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afc.com/)를 통해 'AFC 클럽대회 랭킹(AFC CLUB COMPETITIONS RANKING)'을 발표했다. 한국은 합계 87.48점을 획득하며 전체 국가 중 2위, 동아시아 국가 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AFC 클럽대회 랭킹은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각 국가의 클럽 포인트(90%)과 대표팀 포인트(10%)을 합산하여 결정됐다. 클럽 포인트는 최근 4년간 AFC 클럽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기준으로, 대표팀 포인트는 최신 FIFA랭킹을 기
전북현대 최철순, 임종은이 2018년도 FA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김호준(제주), 양상민(수원), 김치곤(울산), 심우연, 박주영(이상 서울) 등 192명이 2018년도 FA 자격을 취득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북은 최철순, 임종은 외에 홍정남과 올해 입단한 허준호, 박원재가 FA 자격을 취득했다. 2013년 신설된 보상금제도 대상 선수는 총 49명이다. 보상금 규모는 이적 직전년도 기본급 연액의 100%, 최대 3억 원이다. 보상금 대상 선수는 2005년 이후(2005년 포함) K리그 입단한 만 3
전북현대가 2018 시즌권을 판매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2018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입처를 운영한다. 2018년 시즌권은 기존의 VIP석, 이벤트 존, W석, E/N석과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코나석(기존 W지정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VIP와 이벤트 존 구매자는 유니폼형 티셔츠, 시즌권 케이스,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그린셔츠 팩을 지급받고, 코나석과 W석, E/N석은 그린셔츠 팩과 심플팩(시즌권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