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오는 5월 27일까지 ‘2022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경진원에 따르면 예비창업팀 12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소셜미션 정립, 사업모델링 발전을 위한 심화 멘토링, 마케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참여, 사업화 자금 7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차기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로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실시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과 관련한 세부내용과 지원방법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힘을 쏟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전에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저변과 외연이 확장 될 수 있도록 경진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인증 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진원이 전북도로부터 위탁받아 2011년부터 12년간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총 315팀의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발굴·양성해 151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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