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기리고 있는 전북지역 유일의 국립묘지에서 현충일을 기념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목련회 회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전북은행이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6·25참전 군인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이날 참석한 목련회 회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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