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하반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대표자들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한마당에 대한 안내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달 31일 완주군은 올 하반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81개 공동체 대표, 총무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르네상스 오리엔테이션’을 열였다.총 1, 2부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1부에서는 김연주 에코르 3단지 공동체 대표의 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는 공동체 보조금 회계교육이 이뤄졌다. 또 내달 2일 이서 소리공원, 9일 봉동 둔산공원에서 개최예정인 완주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옥·김춘만)가 매달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비봉면은 독거노인을 매달 주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해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단체 회원들이 비봉면사무소 식당에서 함께 반찬을 만들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직접 가정
완주군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재욱 부군수가 관내 무허가축사들을 방문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을 실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고 부군수는 지난 26일 건축‧건폐율‧도로‧구거 등 복합적인 문제점을 가진 관내 축사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각 축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ONE-STOP 협의체’와 현장토론회의를 열어 각 농가에 해결방안유형들을 제시했다.무허가축사 적법화 ONE-STOP 협의체는 축산, 건축, 환경, 개발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완주군립고산도서관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화 수업을 진행한다.오는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다문화 프로그램은 완주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우선으로 선발 한다.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피부색, 생김새의 차별을 없애는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 국제 이주의 역사, 어머니의 나라를 배우는 음식체험,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특히 도서교육과 요리체험을 연계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
완주에서 짜맞춤 소목, 장류음식을 명인명장에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29일 완주군은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전통 짜맞춤 소목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명인명장 평생학습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소병진 명장(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보유자)이 함께하는 전통 짜맞춤 소목학교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나무를 하나하나 깎아서 못과 접착제 없이 아귀를 맞춰 조립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소 명장은 1992년 대한민국 명장(名匠) 가구제작 1호에 선정됐으며, 2014년 국가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小木匠)으로 인
최근 완주군지역에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완주군의 대책이 필요하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며,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고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으름병 피해를 준다.실제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현재 완주군지역, 특히 고산 6개면 산림 활엽수와 농경지의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 인터랙트 클럽이 우수클럽 대상을 수상했다.27일 완주군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김홍균)와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명로)이 후원하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인터랙트 클럽이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인터랙트 지구대회 및 수련회’에서 우수클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환경 개선, 재래시장에서 차(茶) 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직접 키운 채소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이중하 관장은 “봉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진심
완주군이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27일 완주군은 정보화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종합복지관에서 매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에는 어르신,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컴퓨터 OA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며 기초부터 시작해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특히 수업이 1:1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지면서 더욱 활발하고, 알찬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완주군은 이외에도 정보화
완주군에 어린이 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울려 퍼진다.27일 완주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후원회장 서거석),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과 ‘LS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드림 국악오케스트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드림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로 했다.완주군은 아동모집과 교육장소를 제공하며, 초록우산은 LS후원금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통문화마을은 전문 강사진을 연계해 교육을 맡게 된다.사업비는 총 2억4,800만원으로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지원한다.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탄탄히 뿌리를 내리면서 지역에 맞는 순환형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기준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13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협동조합 83개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6개, 마을기업 11개, 마을공동체 34개, 중간조직 2개 등이다.특히 이들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종사하는 일자리는 시간제 포함 1,640여개로, 웬만한 중견기업과 맞먹는 수치이다.이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책임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이중
완주군 고산면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26일 고산면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까지 한 달여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 태세를 갖추고 있다.특히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만경강변 남봉교, 오성교, 고산교를 비롯해 대아댐 주요 하천 등 총 7곳의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서 12명이 근무하고 있다.고산면은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표지판, 구명환, 부표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수난자 구조, 위험지역 통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 영어 보드게임, 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6일 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어린이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꿈 잡(Job)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도서관에서 구체화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초등학교 3~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
완주군이 주택 개보수, 냉난방 설비, 공부방 마련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초록우산, 국민은행 등 기업, 민간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우선 완주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주택개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의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소양면의 조손가정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다.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 가정에 완주군은 실내 화장실과 욕실을 만들어주고, 주방 싱크대도 새롭게 설치했다.또
완주군의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크게 늘면서 군정 3대 비전 가운데 하나인 ‘모바일(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완주’가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26일 군은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총조사로 본 지난 5년간 전라북도 시군별 사업체 구조변화’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의 사업체수는 6,377개로, 지난 2010년(4,536개)에 비해 40.6%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라북도 증가율(17.6%)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이에 따라 전북에서 차지하는 사업체수 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공동체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간다.25일 완주군은 올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완주 공동체와 함께 ‘문화체험 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인트리협동조합과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체험나라 부스운영자들의 미니 목간판 제작을 지원하고, 마더쿠키는 축제기간동안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부스운영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한다. 또 공동체 까페를 맡은 따라쥬협동조합은 축제기간 음료를 제공한다.참여 공동체들은 축제기념품 제작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온라인 교류로 서로의 제품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외에도 완주군은 와일드
완주군이 고산 6개면에 대한 노선개편을 시행한다.25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에 대한 노선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고산 6개면은 완주군내버스 시민여객 10대가 코스별로 운영 중에 있으며 완주군은 이번 노선개편에서 군내버스 이용객 편리성 증진과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우선 노선과 시간확인이 어렵다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완주군내버스노선도, 터미널별 출발시간, 코스별 운행시간, 방면별 운행노선, 주요 목적지별 경유노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노선안내도 및 시간표를 제작, 배부한다.
완주군이 신증후군(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25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업종사자 및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잡쥐 등의 배설물에 의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시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비전을 선포한 박성일 완주군수가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치권 공조를 이끌어내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박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시설개량사업(181억원)의 설계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또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해 현재 기재부 심의 단계에 있는 중점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밖에 전북지역 각 상임위
신지식농업인들의 현황과 한국 농업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가 완주에서 열렸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15회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가 지난 21일 완주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성일 완주군수,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김무응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전북지회 류서옥 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가치창조! 지식전파! 한국 농업의 희망을 말하다’ 슬
완주군이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한다.24일 완주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8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8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만 18~39세의 청년 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면 공모할 수 있다.사업선발은 서면심의 후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개소당 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