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 인터랙트 클럽이 우수클럽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김홍균)와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명로)이 후원하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인터랙트 클럽이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인터랙트 지구대회 및 수련회’에서 우수클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환경 개선, 재래시장에서 차(茶) 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직접 키운 채소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중하 관장은 “봉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터랙트 클럽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의 기쁨을 알며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대회 부문 우수단체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올해 초에는 우수회원 선정으로 총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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