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 얻었다.지난달 29일~2월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부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농업인 85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특히, 부안농협이 올해로 10회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방무료진료에는 경희대학교 한의대 이 진무교수를 비롯한 한방의료봉사단 녹수회 회원 40여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과 함께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한방무료진료는 개별 건강검진과 내과계열(소화기계통, 순환기계통, 호흡기계통, 비뇨생식기계통) 부인과계열(순환기계통, 신경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 관내 A고등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졸업을 축하하고, 건전한 졸업문화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익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관내 44개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있을 2월 1일 부터 2월 9일까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건전한 졸업식 뒤풀이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주변 불안요소 제거,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고 홍보에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지난 1월 31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를 포함해 개최됐으며 2017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했다.2018년도 사업목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이며 5대 중점운동은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부안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돼 정상 가동이 가능한 경유차로 부안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자동차 소유주이다.지원금은 대상차량에 한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대상차량 3.5톤 미만 1대당 최고 165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방세 등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신청대상자는 자동차등록증, 소유자신분증,
김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해 일자리 창출 및 생산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50억 원의 융자에 대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산업단지 분양률 증가에 따른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50억 원의 신규지원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이며, 김제시청 투자유치과 홈페이지에 게시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관련서류 등을 첨부해
김제경찰서는 모악홀에서 경찰발전위원(위원장 변중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인권 향상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추진상황을 설명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한 해 위원들의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올해 주요 치안업무와 김제경찰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박훈기 서장은 "민 경 협업을 통한 경찰 활동 등이 국민으로부터 수사권조정 등 경찰 개혁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발위가 경찰활동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김제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
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가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내 집중적 예방활동 및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김제시에 위치한 농공단지 6개소, 산업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마치고,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장애요인 파악, 공장 내 거주자 현황 및 화재취약요인 등을 파악했다.최근 다수사상자 인명피해 화재가 문제 되고 있는 만큼 신속한 인명구조를 중심으로 한 예방책 및 개선점을 도출하는 것에 주력했다.또한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해 시책 추진 방향 및 관계자 협조체계 구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 직원 30여명이 죽산면 한울양로원외 3개소를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9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봉사할동을 펼쳤다.동진지사는 올해도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관내 불우시설 및 독거노인 등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을 찾아서 의료봉사등 나눔 실천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2017년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운영을 분석한 결과 구급차 공백시 현장 응급환자 1차 응급처치 및 이송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소방펌프차에 자동심장충격기 및 구급장비를 장착한 차량이다.펌플런스 출동시스템은 구급차와 함께 구급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 하며, 특히 구급차가 이미 출동해 공백이 생길 경우 소방펌프차가 신속히 출동해 1차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출동 시스템이다.지난해 11월 장수군에서
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범석)에서는 2.1.부터 오는 2.14.까지 ‘일자리 안정자금 야간 접수창구’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현업에 밀려 업무시간 내 자금 신청을 못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중(월~금) 오후 8시까지 익산고용센터(익산세무서 옆) 1층 민원실에서 신청 안내 접수를 받는다.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월 190만원 미만 노동자 1인당 매월 13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16.4%)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안
군산세관이 설 명절 수출입 통관 특별지원에 나섰다.군산세관은 설을 맞아 오는 19일까지를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지원팀을 편성,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에 들어갔다.이 기간 동안 군산세관은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제수용품 등 수입화물의 신속 통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군산세관은 이를 위해 사전 수입신고제도 활용을 적극 유도하면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에 대해서는 수입검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또 물가상승 우려가 있는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조기 반출해 공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수출입업체의 명
군산시가 화상병과 자두곰보병 등 국가관리 병해충에 대한 사전 방제사업 지원에 나섰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는 국가관리 병해충인 화상병과 자두곰보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방제약제를 과수농가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번 걸리면 치료가 되지 않는 화상병과 곰보병의 완전차단을 위해 과수재배농가는 반드시 방제 농약을 신청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사과, 배와 자두, 살구, 복숭아, 체리 등 핵과류 과수를 0.1ha이상 재배하고 있는 사전방제사업 대상농가는 오는 14일까지 해당지역 농민상담소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지난 2일 새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전북 농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팜 등 4차 산업 120개 사업에 총 18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벼농사 분야는 저평가되고 있는 전북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밥맛 좋은 해품, 미품 등 최고품질 품종을 확대보급하고, 농업용 드론사업을 지원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쌀 수출단지 육성과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밭작물의 논 재배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구마, 콩, 과자용 밀 등 특성화단지 조성을 위해 익산 등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중국 하북성 동문회 창립대회가 개최됐다.이번 창립대회는 지난달 27일 석가장 경주국제호텔에서 중국 하북성 출신 유학생 동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간 교류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국 하북지질대학 왕소평 부총장과 형수대학 송경희 부총장을 비롯해 하북사범대학 및 하북미술대학 국제처장 등 교류대학에서 참석해 동문회 창립을 축하했으며, 정정권 부총장과 정수진 국제교류처장 등 원광대에서 참석한 관계자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초대 동문회장으로는 2003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지난 1월23일부터 오는 2월6일까지 장수군에서 생산된 국내육성 조사료 우수품종 홍보를 위한 순회 설명회를 읍․면별 이장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순회 설명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국내육성 우수품종인 호밀(곡우), 트리티케일(조성), 귀리(다크호스)에 대한 특성과 재배기술 및 종자 보급사업을 설명하여 조사료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우수품종 선택을 위해 마련했다.국내육성 호밀(곡우)는 조생종 품종으로 추위에 강하며 기존 수입품종보다 초기 생육이 왕성해 수확량이 많으며, 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용득)은 겨울방학 기간 중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학교 동계 기숙형 “장수학당” 수료식을 지난달 31일 가졌다.이날 수료식는 장수고등학교 음악실에서 학생 및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및 강사들의 참여소감 발표 및 참여 학생들 중 우수․모범 학생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장수학당’은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22일간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및 외부강사 등 1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국어, 영어, 수학
정읍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산실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은 물론 일반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다문화지원센터에 따르면 결혼 등으로 정읍에 정착한 결혼이주민 654명(가족 포함 2494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는 한편 일반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는 가정의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수군 청년농업인4-H회는 지난달 30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총회에서는 문진욱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해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김영재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박병준, 조민경, 사무국장에는 임윤호, 감사에 김민우, 허동수씨가 선임됐다.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야영대회, 경진대회 등 활동지원사업과, 교육 및 영농과제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며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김영
장수군은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및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접수 받는다.군은 2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을 받고,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도 같은 날부터 접수를 개시해 3월 9일까지 받는다.직불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자로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대상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지급대상농지는 쌀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밭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조건불리(산서면 제외)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해당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
진안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이항로 군수와 유근주 부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지방분권 개헌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주민자치권 신설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등 4대 자치권 보장 ▲주민직접참여권 보장 등이다.이날 서명운동은 서명 운동의 취지와 개헌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단체장과 부단체장의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진안군은 이장협의회 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헌의 필요성과 내용 등을 적극 홍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