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고창청소년상담센터 2층 상담실에서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학교폭력 공동대응 체계전반에 대한 지역 단위의 역할구분 및 협업 등에 대한 발전모델을 마련하는 한편 경찰서-청소년상담센터간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특히 지난해 학교폭력 실태 및 분석을 통해 학교와 가정 밖 청소년의 가장 효율적인 발굴 및 관리대응을 위해 무릎을 맞댔으며 범죄우려가 높은 위기청소년 중심면담·선도활동 강화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방문, 전화, 인터넷, 120번 생활민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듣고 처리한 결과 접수된 민원 5,415건을 처리했고 고충민원은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의 큰 성과를 냈다.특히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정기적인 운영실적 분석을 통해 고
익산의 대표적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은 지난 31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650만원과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400만원 등 총 4,050만원을 기탁했다.성금 2,650만원은 (주)제일건설에서 ‘동산동 오투그란데’를 분양받은 계약자 265명이 세대별 10만원씩 모은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된 1,400만원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이날 ㈜제일건설
‘2018 군민과의 열린 대화’가 지난 30일 흥덕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17일 공음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군민과의 소통은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알기 쉬운 군정설명으로 주민들의 군정참여 의욕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실제로 고창군의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 한해 군정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14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또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전북은행이 설날을 앞두고 완주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31일 완주군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지난 30일 명절을 앞두고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지난해도 선물 꾸러미를 기탁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줬다.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는 전북은행에 진심
완주군이 6년 연속 기획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31일 완주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창작뮤지컬 ‘비밀의 꽃’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완주군만의 콘텐츠를 공연으로 풀어내고 있다. 전통적 콘텐츠가 현대적 표현기법을 만나 세련되고, 친근하게 관객들을 만난다.올해 제작하는 공연은 경천면의 ‘화암사 창건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작품이다.신라시대 연화공주가 병이 들었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전년대비 예산액을 40% 증액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돕는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1월 19일까지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1200여대의 신청을 받았다.이에 따라 총 4억원을 투입해 서류 및 현지 심사 후 밭작물 관리기 100여대를 포함해 곡물 건조기 등 5종 총 165대를 읍면에 배정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관리기 등 5
완주군이 군민과 군정의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갈 제2기 군민소통 공감단을 모집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가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창구로서 지난 2015년부터 군민소통 공감단을 운영해왔다.군민소통 공감단을 통해 각종 군정시책과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완주군 구석구석에 대한 생활 모니터링으로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제1기 군민소통 공감단은 2015년 6월 출범 이후 지정과제 1회, 현장 모니터링 9회, 자율 모니터링 310건, 교육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8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롯데JTB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전문 기자단과 사전 현장답사(팸투어)를 지난 31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세계유산 등 익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행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롯데JTB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중화권 전담 여행사 협회에 이어 국내 및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인 롯데JTB와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임으로써 저평가된 익산 관광자원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관광
고창읍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진)가 지난 30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호응이 좋은 태양광 보안등 사업,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의 결산보고를 가졌다.이날 고창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 모두 5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는 등 지난해보다 3명이 증가한 총 28명의 위원으로 협의체를 결성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특히 지난해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되는 태양광 보안등 사업을 비롯 특화사업 발굴, 후원자 모집 등 복지사각지대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100만원 이상 상습․고질체납자 973명에게 압류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기동징수반 활동을 강화해 강제 견인조치를 하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인도명령서를 받은 차량소유자는 오는 2월19일까지 체납세를 납부하거나 납부하지 못할 경우에는 압류자동차를 익산시에 인도해야 하며, 인도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후 공매처리 할 예정이다.이번 기동징수반 활동은 고액 체납차량을 중심으로 일제정리를 실시함으로써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평하고 엄정한 징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금강을 끼고 있는 웅포캠핑장에 가족중심 테마형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시는 웅포 캠핑장에 생태놀이 체험시설, 벽천폭포 등 가족단위 레저시설 신설 계획에 따라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터, 수경시설, 휴게정자,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웅포의 대표관광지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오토캠핑장 6면과 일반캠핑장 58면에 대해 자갈면 등을 재보수하는 등 편의시설도 정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웅포 캠핑장이 가족중심 테마형 캠핑장으로 탈바꿈해 아이들과 재미있게 즐길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달 30일 장수군 장계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시장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 내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상인으로 시장 내 취약시간 유동순찰,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앞장서고, 화재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인명대피 유도 및 초기대응활동을 한다.이날 행사는 재래시장 자율소방대 발대 배경 설명과 자율소방대장 위촉장 수여 및 자율소방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훈련,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김병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2018 고창교육계획 설명회’가 지난달 30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300여명의 교육가족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배움과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고창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활기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고창지원청은 올해 교육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너도나도 한마디’ 학생토론회를 지난 11월 개최한 것을 비롯해 고창교육 집강소,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바 있으며 여기서 취합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시민사회의 의견을 교육계획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회계관계공무원(징수관, 재무관, 재산관리관 등)들이 지난 30일자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익산시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조례 제3조(재정보증)에 의거한 재정보증보험은 회계관계직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법령이나 그 밖의 규정 및 예산에 정해진 바를 위반해 시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 변상 책임에 대한 예방수단으로 본청 등 회계업무 직원 281명이 가입대상이 된다.보증기간은 2018년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증한도는 1인당 2,000만원으로 회계사고 발생 시 이 한도 내에
KTX 혁신역 신설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주방식)가 지난 30일 익산시청과 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KTX 혁신역 신설 추진을 도모하는 소모적 논쟁을 즉시 중단하고 시와 시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KTX 혁신역 신설이 전북의 뜨거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KTX 반대 추진위원회는 KTX 혁신역 신설 논란에 대해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원로·시민단체와 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해 KTX 혁신역 신설 논쟁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익산시와 익산시의회를 질타했다.이들은 “KTX 혁신역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군산해양경찰서는 사업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상교통 분야와 해양환경 분야에 대한 ‘국가안전 대진단(이하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안전진단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는 사업자가 자율점검표에 의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두 번째는 민ㆍ관 합동 점검단이 표본으로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에 돌입한다.마지막으로 해양경찰의 주도 아래 문제점 개선과 안전보강 등의 후속조치와 지속적인 추적관리에 나선다.군산해경은 4년차로 접어든 안전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지역 내 체불임금액이 140억원 이르고 있어 근로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31일 군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군산 지역 내 체불임금은 지난해 111억500만원에 비해 28억7100만원(25.8%)이 증가한 139억7600만원(2871명)으로 집계됐다.체불사업장 역시 지난해 914개소에서 967개소로 늘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6억4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16억9700만원 등 2개 업종의 체불액은 전체 체불액의 74%를 차지했다.이어 도소매·음식·숙박업이 8억3400만원, 운수창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곡동 원룸촌 일대와 수송체육공원 총 2곳에 그림자 광고를 추가 설치했다.이번 설치로 야간 가로등이 켜지는 시간에 수송체육공원에서는 “수송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힘겨울 땐, 129”라는 메시지가, 지곡동 일대에는 “소중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어려울 땐 주저말고 454-7640 수송동행정복지센터”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된다.조명과 그림자기법이 접목된 입체적인 이미지는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게 하는 것은 물론, 어두운 골목길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
군산시는 지난 3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BUY군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17년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토론 및 2018년 중점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시는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 ▲지역상권과 연계한 기업사랑 가맹점 운영 ▲관급공사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 유도 등 16개 중점사업을 선정,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BUY군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2017년 지역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