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14:46
임은두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3월 18일까지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 파악·관리에 나선다.중점관리대상 품목은 사과, 배, 배추, 쇠고기, 닭고기, 조기 등 농축수산물 16종과 쌀, 고춧가루, 양파, 휘발유 등 생필품 14종, 삼겹살, 돼지갈비 개인서비스요금 2종이다.특히 올해 설은 최저임금 인상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