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셉테드 시민토크를 개최한다.익산시의원 5명의 공동개최로 이뤄지는 이번 토크는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익산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은‘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줄인 말로 건물과 가로등, 감시 장비 등을 범죄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 디자인해 설치하는 것으로 2018년 익산시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다.익산시 의원들은 지난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도입을 위해 선진지
무주군수 출마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인홍 전 구천동농협조합장이 지난 30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당 탈당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황 전 조합장과 지지자 30여 명은 “새로운 시선으로 군민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저와 뜻을 같이하는 당원 200여 명과 함께 국민의당을 떠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황 전 조합장은 “국민의당이 심각한 내홍에 빠져있어 민생안전과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비전을 안고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며 몸담은 당을 떠나려니 참담하기 그지없고, 군민
장수군은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쾌적한 실내환경 생활을 위해 공기청정기 렌탈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동절기 실내활동이 잦은 어린이집 교육환경과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유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렌탈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군은 2018년 1,890만원을 투입, 관내 7개소 어린이집의 보육실 및 유희실 50곳에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렌탈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빈창근 주민복지실장은 “장수군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어린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2018년도 정기 인사발령으로 부안해경에 배치돼 새로이 주요 보직을 받은 경찰관 및 신규 전입자 총 23명의 신고식이 30일 오전 9시에 경찰서 대강당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이날 새로 주요 보직을 받은 경찰관은 기획운영과장 경정 김정곤 등 9명이며, 그 외에 새로 전입, 신고한 경찰관은 14명으로 총 23명의 신고식이 진행됐다.신고식에서 부안해경 박상식 서장은 “부안으로 전입해 온 경찰관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찰서 각 기능, 안전센터, 경비함정에 배치된 경찰관들은 새로운 각오로 맡은 바 소임에 성실
부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부안군은 30일 김종규 부안군수와 부안군의원, 지역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부안읍 봉덕리 소재 상가 1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 성장에 맞춰 신체·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령별 장난감 1000여점을 구비하고 있다.부안군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부안군 동진면 쌍용레미콘(대표 이영식)은 지난 29일 동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들이 100포를 기탁했다.기탁된 백미는 동진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쌍용레미콘 이영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지산 동진면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진안군 학원연합회(회장 백현숙) 임원들은 3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백현숙 회장은“진안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모았다”면서“교육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교육인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건전한 교육 풍토 조성에 힘쓰며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을 응원한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이어 자활기업인 마이크린(대표 구필근)은 2016년 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마이크린은
무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동인)는 지난 30일 무주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 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 사업 경과보고 등 향군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이날 탈북강사 최성경 교수를 초청해 호국안보 특별강연회를 열어 북한의 현실과 북한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한층 확고한 안보의식 강의도 진행됐다.
부안군이 겨울철 매서운 바람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오복온실텐트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부안시외버스터미널 횡단보도 주변과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오복온실텐트를 설치해 추위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부안군 오복온실텐트는 신호를 기다리면서 바깥을 볼 수 있도록 투명비닐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디자인 됐으며 4면이 막혀 있어 추운 바람을 막아 주고 있다.오복온실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의 성인 7~10여명이 추위를 피할
진안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고시했다.입산통제구역은 부귀산 등 33개소 14,987ha이며 등산로 폐쇄 구간은 마이산 덕천교 ~ 광대봉 등 13구간 52.8km구간이 폐쇄되어 출입이 금지되며, 입산통제(등산로폐쇄) 기간은 산불방지 기간 동안이다.단 주민의 활용이 높으며 산불위험이 다소 낮은 운장산 피암목재 ~ 활목재 ~ 동봉 ~ 내처사동, 구봉산 양명마을 ~ 9봉 ~ 바랑재 등 24개구간 등산로는 개방된다.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진안지역 주민 255명이 군에서 설립한 가위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전반에 특혜 및 비리 의혹이 있다며 전북도에 진안군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이들은 진안군 가위박물관 설립과 운영 과정의 특혜와 비리 의혹에 대한 방송보도로 지역의 위상이 추락하고 지역민이 분노하게 되었으나 진안군이 이를 바로잡지 않고 오히려 부적절한 신규 사업 예산을 편성하는 등 납득하기 힘든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박물관 설립과 운영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적절한 행정 집행을 바란다는 취지로 주민감사를 청구하고 청구인명부를 30일 접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인철(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30일(화) 오전 10시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약 3시간 동안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전북청장 부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서 기존의 치안현장방문 형식의 틀을 벗어나 불필요한 격식에서 탈피하고 좀 더 가까이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직후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일일이 직원들의 손을 잡아주며 격려하였다. 또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듣기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이날 강 청장은 추운 날씨에 몸이 불편한 치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과교파출소가 각 마을을 대상으로 담당경찰관제도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과교파출소는 직원들을 각 마을에 담당경찰관으로 지정, 책임감을 갖고 주 1회 이상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법은 물론 교통사고예방법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관내 주민들은 “담당경찰관들이 수시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부를 묻거나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 교육을 해
남원시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과수특작분야 보조사업으로 총 42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과수특작 보조금은 생산단지 조성과 생산 기반시설, 과수생산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필요한 농가에 지원한다.먼저 과수생산단지 조성분야는 15ha, 7억원 한도로, 포도와 사과, 복숭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기반시설은 FTA과실생산시설 현대화, 저온저장고, 관정, 간판 등 4종에 8억원을 지원한다. 과수 품질고급화를 위한 과수생산지원 분야는 과수농가가 꼭 필
올해 6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힌 남원시가 일찌감치 봄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남원시는 ‘남원의 봄, 대한민국을 예약하다!’를 올 봄 관광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남원시에 따르면 4월 초순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 로맨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천변에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수령 20~30년의 벚나무 4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벚꽃 개화시기에는 화려한 벚꽃들로 별천지를 이룬다. 이에 남원시는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벚
장수군 환경위생과(과장 태영균)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폐수 불법배출, 폐기물 투기 등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2월1일부터 2월2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집중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한다.3단계 특별감시 사항은 ▲1단계(2.1~2.14)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후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2단계(2.15~2.18)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통한 장계천 등 주요하천 순찰 ▲3단계(2.19~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위원들과 농민단체, 공급업체, 각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되는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과 사과·배 화상병 예방 지원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위원들은 관련 농약회사에서 제출한 가격 제안서와 작물 보호제 지침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으로 16개 약제와 사과와 배 화상병 예방 지원 사업으로 1개 약제를 선정하고, 지원단가도 결정했다.기술센터는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과 관련 올해
장수군은 도정 핵심시책인 삼락농정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3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은 지난해 809명에게 총 9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생생카드 신청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만 70세 미만 ▲결혼한 만 20세 이상 ▲이주여성(기타요건 충족시) 중 가
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느린 우체통’이 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느린 우체통은 신속함을 우선으로 하는 일반 우편과는 달리 우편물을 보관했다가 1년 후에 발송된다.시는 느린 우체통은 2016년 6월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국민여가캠핑장과 내장산관광안내소 등 모두 6개소에 설치했다.이어 지난해 정읍역과 내장산탐방안내소, 내장산국립공원 내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에 추가로 설치했다.시에 따르면 느린 우체통 6곳 모두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정읍역 우체통의 경우 일주일에 300~400명, 한 달에 약 1200명
순창군이 오는 2월 9일까지 관내 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당뇨잡고 혈관튼튼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15일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순창읍 지역은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 인력이 읍면은 각 읍면 보거지소에서 이동방문교실을 진행한다.군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절실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가 많은 1~2월달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팀이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만성질환에 관련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