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66․현 전북도의원)의원이 3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진안을 만들겠다”며 전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지난 8년간의 의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 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진안을 비롯한 6개 시군 동부권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3천억 규모의 동부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 해왔다” 며 “앞으로는 동부권개발사업을 통해 주민 소
고준식(51․사진) 진안군수 출마 예정자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안군 10개면을 걸어서 순회한다. 고 후보는 첫날인 3일 성수면을 시작으로 백운-마령-부귀-정천-주천-용담-안천-동향에 이어 마지막으로 상전면에서 이번 민생장정을 1차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번 민생장정은 그동안 고 후보가 자동차로 지나치며 보았던 진안군의 구석구석을 걸으면서 체험하고 나무 한 뿌리 풀 한포기를 제대로 느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고 후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걸으면서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일 민주통화자문회 진안군협의회(회장 강용희)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민주평통 주관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 추진의 상호협력,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와 경찰서 간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정례회의 개최, 협력사업과 관련한 주요행사의 공동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박승용 서장은 “많은 탈북민들이 경제적·문화적 차별 등으로 인해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취업알선, 장학금지원, 법률·의료봉사지원 등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주)태평주가의 진심 홍삼주가 총 63개국, 1407개 제품이 출품된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동메달(BRONZE Medal)을 수상했다.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는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의 위스키 전문가들과 주요 국제 언론사의 유명 위스키 평론가, 위스키 구매업자 등 업계 전문가들 34명으로 구성된 심사패널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SWSC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주류품평회(IWSC)와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몽드셀렉션 (Monde-Selection)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이다. 그간 태평주가의
진안군의 소규모 건설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8억8,900만원을 투입해 농로와 배수로, 세천 등 358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군은 소규모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3개반 19명으로 합동사무 추진단을 꾸리고 현장측량과 설계를 마친바 있다. 올해 2월초에는 영농관련 사업을 조기 발주했으며 2월말에는 모든 소규모 건설사업 발주를 완료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사무단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사업
진안군 성수면진안군 성수면은 노령산맥의 끝자락으로 진안군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완주군 상관면과 남쪽으로는 임실군 관촌면이 접해있으며, 동으로는 마령면과 백운면이 이어져 있다.성수면은 백제시대에는 난진아(難珍阿)였으며 삼국통일과 함께 진안현의 일서면, 이서면이 917년경 고려 창건 후 전주현에 속했다가 공양왕 3년에 와서는 마령현에 속했다.1413년까지는 월랑현에 속했다가 1914년 진안 용담 합병 시 일서면과 이서면이 합쳐져 성수면이 됐다. 진안고원 최남단에 위치한 성수면은 인구 2,000여명이 살아가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1일 백운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정종현 경사에게 400여만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정 경사의 아들 정영준(12세)학생은 2년 전 불운의 교통사고로 현재 뇌사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또한 둘째 아들을 양육하던 정 경사의 모친마저 최근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이러한 정 경사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진안경찰서 동료 1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4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박승용 서장은 “어려운 가정형평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정 경사에게 용기를 주는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1일 본회의장에서 송영선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0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장 현지방문, 군정질문,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심사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수영)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의결안(진안군 사회복지지원센터조성, 진안군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임대토지매입), 진안군 건축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진안군 창작공예공방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
진안군은 3일부터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차량단속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 휴대폰으로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진안군에서 설치한 이동차량 CCTV 단속지역으로, CCTV 주정차 단속지역임을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문자안내 발송하는 서비스로 1차(5분 후) 는 이동조치 안내, 2차(30분후)는 단속확정을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알림서비스는 신청자에 한해 연중 신청 가능하고 등록차량 1대에 서비스 수신 휴대폰번호 1대만 신청이 가능하며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 마이산 운해를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선정진안군이 부귀면 두남리 부귀산에 사시사철 마이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에 군이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 반월제에 이어 올해에는 부귀면 두남리 소재 부귀산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됐다.이곳은 세계최고의 여행안내서인 프랑스의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는 마이산 및 마이산 운해를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이미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찾는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달 31일 유관기관, 불량식품 시민감시단(회장 이현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식품감시단 간담회 및 신규 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문왕종 수사과장은 불량식품감시단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규 회원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문 과장은 “지난해 불량식품 시민 감시단 운영으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먹거리 안전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과 같이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한 불량식품 근절 추진 및 군민 눈높이 공감치안 실현을 위해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진안경찰은 청정진
진안군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이번 도로정비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로 정비대상은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진안군 관내 도로 847.8㎞에 대해 실시한다.중점점검 및 정비사항은 노면 포장파손 및 균열보수, 도로절개면의 낙석, 산사태 우려지구 점검 및 제거, 측구 및 노견의 퇴적된 토사 제거 및 도로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이다.특히 진안군은 해빙기 포장도로의 파손과 도로 절개면의 낙석 등 균열 및 붕괴가 우려
진안군이 마이산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마이산과 그 일대를 중심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이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9개 사업에 3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마이산 북부권 종합개발계획에 이어 향후 마이산을 비롯한 주변개발로 잇는다는 진안군의 복안으로 풀이된다.그간 마이산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관광객 유입에 기여했으나, 단순 사업별 개발계획의 수립으로 시설의 중복과 동선의 단절 등 시설 간 연계 부족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했다.이에 진안군은 이미 조성된 시설에 대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 동영상을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대형 LCD TV를 통해 함께 시청하고 피해 예방요령 등을 홍보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진안관내에서는 총 7건의 보이스피싱으로 1억2,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가 주로 시골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인 점에 착안한 박승용 서장은 지면을 통한 홍보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피해 예방법 등을 담은 동영상을 자체
- 첫 디지털 지적정리로 토지소유자에게 바른 땅 안겨진안군은 부귀면 봉암리 79-3번지 일원 349필지, 면적 1,882천㎡의 봉암지구에 대해 지적 재조사(바른땅)사업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 불부합지와 도로에 접하지 않았던 맹지 등을 해소해 토지경계분쟁 해결과 토지이용가치 상승이 기대된다.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접 토지소유자간 소유권 분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군은 당사자 간 합의 유도와 여러번에 걸친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당초 우려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진안군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봄철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8일 진안읍 정곡리 2.3ha의 산림에 4년생 편백나무 3,450본을 식재했다.‘생태·건강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나무심기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진안군 공무원 207명과 관내 15개 기관․단체 직원 94명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진안군산림조합은 내 집과 생활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에게 감나무와 매실, 초코베리나무 등 1,000여주의 묘목
고준식(51․사진) 전 민주당 정책실장이 27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고준식 출마예정자는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껍데기는 가라 !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라며 "반칙과 편법이 상식이 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바보가 되어버리는 절망적인 사회, 세대와 지역, 직능 간에 통합을 이뤄내지 못하고 막혀버린 지방자치, 미래에 대한 투자는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우울한 현실를 바꿔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그는 "순수하지 못한 것, 불의와 부정, 부패의 기득권 유지에 혈안이 되
“꽃피는 4월 마이산에서 五感을 만끽하세요!”진안홍삼축제가 마이산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마이산 북부주차장 주 행사장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진안홍삼축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홍삼을 테마로 한 축제로써 ‘천년의 향을 간직한 건강한 蔘’이라는 주제로 전시홍보행사 및 판매행사, 체험행사와 수준 높은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홍삼축제의 명성에 맞도록 홍삼제품 할인판매와 체험행사, 먹거리 등 홍삼관련 전문부스를 대폭 확대, 진안홍삼의 맛과 향에 푹 빠
진안군이 2014년 전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800만원을 지원받는다.진안군은 지역 내 평생학습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창출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군비 800만원을 더한 총 1,600만원을 투입해 이웃을 가족처럼 살피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기관인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커피시장이 원두커피로 전환되면서 커피전문점 확산으로 인한 소규모 창업 및 취업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을 4월부터 11월까지 30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
진안군은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 ․ 체육 ․ 영양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 아토피 천식 아동 부모와 전라북도 각 시군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내 최고의 아토피 전문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 안 강모교수와 한 영신교수를 초빙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의 이해와 관리’, ‘식품 알레르기와 식품 안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시간 동안 진행 됐다.안 강모 센터장은 이날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