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진안군수 후보로 확정됐다.14일 이명노 후보는 진안군청 기자실을 방문해 “이번 선택은 깨끗한 진안, 잘사는 진안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 라며,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군민들과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예비후보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언론에서조차 우려했던 역선택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이번 승리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의 승리” 라며, “이번 경선 승리는 진안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
- 대지진 등 외부충격 대비 취수문비 파손사고 모의 훈련 - 극한 위기상황 가정,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점검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이 15일 도수터널 취수문비 파손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대지진 등 외부충격으로 인해 와이어로프가 절단되어 취수문비 낙하로 이어졌을 때를 대비한 복구 가상훈련으로 진행된다.취수 문비가 낙하·파손되면 일 70만톤의 전주권용수를 책임지고 있는 용담호 도수터널 물 공급 관로가 차단되어, 전북도내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에 무엇보다 긴급복구에 중점을 두어 실시된
송영선 진안군수는 13일 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진안읍 도시가스 공급문제’를 2017년까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지난 8년간 진안읍 도시가스 도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해 왔었다” 며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공고에 따라 진안군과 일반도시가스사업자, 가스공사의 3자간 공급동의가 필요한 사업으로 2016년까지 진안에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잡혀있으며, 도시가스 관로 배설비용이 많이 들어 사업성 문제로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6년까지 산업통시상자원부 공고에 따른 진안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 청렴동아리 ‘데미샘’ 회원과 의무경찰 등 20여명은 13일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찰서 청렴 동아리 회원들과 결연을 맺고 3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800평 규모의 밭에 고추묘목 이식 작업을 위한 비닐씌우기와 인삼밭 잡초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이탈주민과 대화를 통해 가정폭력, 자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업무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진안=양대진기자․d
진안군수 권한대행 강일고 부군수가 13일부터 4일 동안 군정 주요사업장과 11개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에 나섰다. 첫날 상전면을 시작으로 용담호 기능성버섯 단지, 동향의 수박재배하우스 시설와 용배수 개선사업, 주천의 표고단지, 정천의 명품곶감 생산단지 등 각 읍․면의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강 부군수는 “각종 소득사업과 건설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영농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업장 안전점검에도 신경을 써
- 진안군 통합마케팅 상품화 기반구축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13억들여 7월 중순 본격 출하목표로 1,358.11㎡ 규모 조성 진안군이 수박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박 선별장 증축사업에 박차을 가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3년도 광특사업의 일환인 통합마케팅 상품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13억원의 예산을 확보, 모든 행정절차을 마무리하고 진안읍 군상리 255번지 일원에 지난달에 선별장 증축사업을 착공했다.군은 1,358.11㎡ 규모의 선별장을 오는 6월 말까지 완공, 시운전 후 출하시기에 맞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안군은 12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용담호 광역상수원의 수질감시활동 및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 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는 용담호 유입하천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계도・홍보 및 정화활동 등 여러 가지 수질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군은 기동력, 생활실태 및 환경의식 정도 및 군정 관심도 등 여러 가지 사항 등에 대해 전북도 및 외부 면접 등을 통해 45명의 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지킴이들은 “용
진안군이 일제 강제동원 위로금 지급 신청을 6월 30일까지, 6·25전쟁 납북자 신고를 12월 31일까지 각각 접수한다.일제 강제동원 위로금 지급 신청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된 자에 대해 피해 유형별(사망자, 행방불명자, 부상장해, 미수금, 의료지원금)로 본인 또는 그 유족이 거주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또한 6·25전쟁 납북자 신고 접수는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서 6·25전쟁 중 본
현행법상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규제는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로 운전자 자신이 그 위험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외국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미사용보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약 4.3배나 높으며, 40km/h로 주행도중에 정차 시 혈중알콜농도 0.05%상태에서의 제동거리보다 무려 26.6m가 더 길다.또한 소주 한병을 마신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흡사할 정도로 위험한 행위이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이러한 위험성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휴
진안군(권한대행 강일고)이 현장의 고충민원을 반영하기 위한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설치, 각종 규제정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규제개혁 신고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군민 누구나 쉽게 상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온라인신고는 군 홈페이지(www.jinan.go.kr) 행정정보-행정규제개혁-행정규제 신고센터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군 기획재정실에 설치한 규제개혁추진T/F팀의 규제개혁신고센터(063-430-2293)로 전화, 팩스, 우편 또는 방문신고가 가능하다.접수된 사항은 해당부서와 규제개혁추진T/F팀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이춘영)이 지난 8일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위해,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에 한우 160kg를 전달했다.지난해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안군 관내 20개교(유 1, 초 11, 중 7 ,고 1), 학생 및 교직원 1,300여명에게 1인당 한우 120g을 점심 반찬으로 제공한다.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우 맛 체험 행사′는 관내 학교급식에 한우를 활용하게 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맛 볼 수 있는 체험의 일환이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관내 어
진안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및 불법주정차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력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를 강력 추진한다.번호판 영치대상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개정 시점인 2011년 7월 6일 이후 부과된 30만원 이상을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진안군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4억9,000만원이고, 이중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대상체납액은 1억9,000만원으로 총 체납액의 38%에 해당한다. 이러한 체납의 유형은 사업장의 폐업 또는 부도나 사
= 희생자 가족과 잠수사 등에 자그마한 힘이라도진안홍삼품질인증협회(회장 강동희)가 진도 세월호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 가족과 연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 및 민간 잠수사 등을 위해 진안홍삼 60상자(싯가 450만원 상당)를 진도군에 전달했다. 온 국민이 세월호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크고 작은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인증협회도 희생자 가족과, 실종자 수색 관계자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진안홍삼을 전달하게 됐다.전달방법은 인증협회 임원진이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복
- 부유분수 경관조명과 소원 트리 등 확충 - 산약초타운과 마이돈 농촌테마공원과 어울려 북부권 개발사업 탄력진안군이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북부마이산 인근 사양제 생태공원에 부유분수 경관조명과 소원 트리 등을 확충하고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또한 새로운 체험장과 야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군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초저녁에 바라본 사양제는 야간 경관조명과 조화를 이루는 4개 분수의 솟구침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하늘을 오르고 아래에서 받쳐주는 조명은 흡사 용이
-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1억 1,000여만원 지급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진안사랑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2014년 진안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장학금 1억1,000여만원을 지급했다. 김귀자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기금 50억 목표달성하기까지 애써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과 관내학교보내기 운동을 통해 지역에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
이충국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7일 ‘희망 택시’ 운행에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조례를 통해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 산간 마을 주민들도 농어촌버스 운행 마을 주민들과 동일한 부담으로 교통 편의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진안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노인들” 이라며 “도로 여건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교통 복지로부터 소외된 오지, 산간 마을 주민들도 상당수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 후보는 “주민들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대체운송수단이 절대적
- 개혁공천 실종, 당 정체성 상실, 새정치 기대어려워송영선 진안군수후보가 7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당원 및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송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공천자격심사 과정에서 당의 정체성, 분명한 기준과 원칙, 오랜 세월 당과 함께 한 동지에 대한 신의도 없었다” 며 “오직 특정 계파의 당권, 대권 장악을 위한 모략과 술수만이 난무해 더 이상 새 정치를 기대할 수 없어 탈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이어 “4대강 찬동인사, 민주당 탈당 전력이 있
- 개혁공천 실종, 당 정체성 상실, 새정치 기대 어려워송영선과 함께하는 진안지역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당원 100여명이 지난 2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새정연 탈당을 선언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송영선 진안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진안지역 새정연 당원들은 공천자격심사 과정에서 당의 정체성, 기준과 원칙, 오랜 세월 당과 함께 한 동지에 대한 신의도 없었다” 며 “오직 안철수, 김한길을 중심으로 한 특정 계파의 당권, 대권 장악을 위한 모략과 술수만이 난무해 새정치를 기대할 수 없어 탈당을 택했다”고 밝혔다.이어 “검찰조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옥)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운동’을 펼쳐 훈훈한 정을 함께했다.이날 좀도리 운동 수혜가구는 11가구로 이들은 한 가구당 쌀40kg, 라면1BOX, 화장지 3set, 스파크세제 2개, 퐁퐁 1개씩을 지원 받았다.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다. 이날 펼쳐진 좀도리 운동은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 고품질 친환경 재배로 전국 명품 브랜드화진안군이 최근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고원 오미자 명품단지를 집중 육성한다.지난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국비를 포함한 9억7,700만원을 투입, 200여 농가에 친환경 자재를 지원해 24ha의 신규단지로 조성한다.이 사업은 ‘V자형 신규 오미자 특화단지’, ‘아치형 지주재배’, ‘기상재해 대응 오미자 수형 개선’으로 면적 확대는 물론 수량성 향상과 기상재해에 대응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진안군의 오미자 재배면적은 현재 450여 농가 80ha로 매년 20ha 이상 증가 추세에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