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청렴동아리(회장 황인근)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는 등 매우 엄중한 시기에 경찰관의 음주, 회식 등으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청렴동아리 회원들은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문화가 있는 날’임을 강조하며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황인근 회장은 “
박윤삼(남.59세.사진) 주천면 민원담당이 38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며, 진안군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윤삼 담당은“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내온 지난 38년은 보람된 삶의 소중한 자취였다고 생각한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박윤삼 담당은
-진안교육지원청, 뚜렷한 대안 제시 못하고 있는 채 예산만 줄줄진안 마이종합학습장(진안지역 평생학습관)이 본연의 역활을 못하고 애물단지로 전락, 이에 대한 해당 기관의 대안 제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마이종합학습장은 2002년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 개발, 예능,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을 통한 학습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관했으나 장기간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어 당초 건립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여 간 시설 이용이 손에 꼽을 정도로 급감하면서 시설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는
가수 강대풍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생애 첫 콘서트를 갖는다.가수 강대풍은 김제시 봉남면 장성동이 고향인 김제사람으로 인기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찾아 고향을 떠난 지 25년만에 5집앨범을 낸 성숙한 가수로 다시 고향을 찾는다.어린 시절 할머니 품에서 자란 강 씨는 고3 겨울방학 때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는 무모한 일념하나로 김제를 떠났다.그때 강 씨가 가진 전 재산은 달랑 기타 하나와 할머니께서 꾸깃꾸깃하게 접어놓으신 정말 눈물같은 만원 한 장이었다.강 씨는 고향을 떠날 당시 김제역을 바라보며 "김제야! 꼭 훌륭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가 전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강했다.이번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은 매주 월요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교육장 및 전주 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 11월까지 30주간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전문자원봉사자의 참여율 증가와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할 전문봉사자 육성을 위해 실시되며,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진안을 만들어가고자 추진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구훈회 센터장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운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기회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이 지난달 29일 사랑의 백미 1,000kg(2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진성스님은 매년 소원 공양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이쁜손+이쁜마음 어린이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15세대에 연탄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진안군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장학사업
지난달 29일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에서는 ‘산촌마을가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기관과 농·산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를 통해 마을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 직원 20여명과 진안군 산림자원과 직원, 마을주민 20여명 등이 참석, 산촌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을 앞산에 영산홍 1,000본을 식재해 200m의 꽃길을 조성했다.또한 꽃길 조성 후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과 학동마을 주민은 마을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경관 가꾸
진안군은 29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수 권한대행 강일고 부군수 주재로 국정 운영방향과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중기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이라는 미래비전 수립 후 5년이 지난 현재, 군이 생태건강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 도출이나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방향을 접목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이날 보고된 주요 중기전략사업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건강도시, 아토피 힐링농
“꽃잔디 보러 오세요”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마을 뒷동산인 꽃잔디 동산은 이기선씨(78)가 10여 년에 걸쳐 13ha에 이르는 동산에 꽃잔디를 가꿔오면서 진안군의 명품 동산으로 탄생했으며, 올해도 분홍빛 꽃융단이 깔렸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전북도 감사관실은 2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도민감사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안, 남원, 무주, 장수, 임실군 도민감사관 10명, 전북도 감사관실 3명, 시군 감사담당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도민감사관 활동내용과, 일선현장의 도민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전북도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개선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전북도 김수태 감사관은 “앞으로도 이와같이 도민감사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사항에 대해 관련기관
이항로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깨끗한 선거, 투명한 선거로 군민모두가 참여해 부자 진안 만들기를 위해 진행해왔던 1억원 동행펀드가 진안군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으로 시행한지 10여일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이항로 예비후보는 “성원과 지지해 주신 군민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진안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임기 내 군민의 소득을 두 배로 올려 부자 진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책임과 신의가 있는 후보로 반드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 이며 부자 진안 만들기 1억원 동행펀드에 관심과 사랑,
송영선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재미‧캐나다 동포들을 위한 '북미타운(마을, 가칭)' 진안 유치활동에 적극 나섰다.송 군수는 28일 부귀면에 위치한 동몽원에서 집단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진안을 찾은 재미‧캐나다 한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고원 진안의 지리적 특성, 청정 자연, 마이산 등 진안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설명하는 ‘북미타운’ 진안유치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캐나다 밴쿠버한인회 이용훈 회장, 김영필 이사장, 민주평통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배문수 부회장, 국제한인식품 및 주류상총연합회 허성칠 회장 등 10여
진안군 관내 유명 산에서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행위가 기승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이달 중순께부터 임산물 불법채취행위가 크게 늘어나면서 산림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는 지적이다.헛개나무와 엄나무 그리고 산청목 등 약용수종과 산삼과 난 등 희귀식물의 불법채취가 자행되면서 소중한 산림자원이 황폐화되고 있다.또한 임산물 채취 흔적을 보이고 있는 산에는 이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더욱이 주민들의 소득과 연결되는 임산물 사업장마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법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28일 지
진안군이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4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자원 동원 계획 및 절차 등을 상호확인하기 위해 연 4회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와 군부대, 행정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 및 충무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토, 전시동원절차 확인 등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일고 부군수(진안군수 권한대행)는 “민관군 합동으로 동
진안읍은 제14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4명을 공적심의회를 통해 선정,발표 했다. 공익장 부문 김제용(58세)씨, 산업근로장 부문 강준석(60세)씨, 애향장 부문에 이강석(46세)씨, 효열장 부문 송윤이(65세)씨를 각각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 공익장의 김제용씨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진안군의용소방대장 재임 중에 소방안전 문화정착 및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진안읍 연장리 상평마을의 강준석씨는 친환경 축산으로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앞장서온 공
-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건한 분위기속 경기진행 지난 주말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제18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개최 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0팀, 800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진도 여객선 침몰사건으로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은 생략됐으며, 참가선수들은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으며, 희생자들과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추모묵념을 실시하며 아픔을 함께했다.또한 성금 모금함을 무대에 설치, 진안군 탁구협회 회장(박주홍)을 비롯해 참가자들은 위로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대회관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 지난 25일 진안읍 소재 복지타운을 찾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수칙 및 도로 운행요령, 보행 시 차와 반대방향으로 걷기,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등 사고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진안서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주요 사고원인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중점 단속사항을 안내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생활체육회 실버에어로빅 강사 서진아 씨는 “경찰관이 와서 함께 체조도 배우고 말벗을
고준식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진안 제대로 알기 일환으로 진행한 2차 민생체험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이번 2차 민생체험은‘소외된 이웃과 저임금 노동자의 삶의 현장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기업 사업장과 열악한 노동의 현장을 찾아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후보는“난생 처음으로 경험하는 신선한 충격을 통해 지역민의 삶을 성찰하고 그들을 위한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먼저 고 후보는 “자활센터인 유)나눔푸드에서 종업원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면서‘이익을 남기기 위해 인력을 고용
진안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용희)은 25일 지역자율방재단원 13명과 함께 재해 취약지역 5곳에 대한 예찰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예찰활동은 때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 피서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부귀면 정자천, 정천면 두남 유원지, 백운면 백운동계곡, 마령면 수선루, 성수면 풍혈냉천 등에 대해 예찰활동을 전개했다.한용희 단장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한 재난예방 사업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소아 폐렴구균 접종을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5월 1일부터 무료로 소아 폐렴구균(2개월~59개월)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어 저출산 시대 예방접종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감염병예방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