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수박재배교육 열기가 가득하다. 농가에서는 7월말까지 수박재배교육을 통해 상품성이 뛰어난 동향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전북대 한석교 교수를 초빙해 토양관리와 병충해 예방, 물관리, 마케팅 등 수박재배와 수확, 유통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 실시하는 교육은 수박농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수박재배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 올 들어 처음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한 50여 농가들은 그 동안 수박을 재배하면서 쌓은 노하우나 병충해 예방, 수확, 유통 등 수박재배에 관한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송순이)가 24일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여성가족부와 전북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소양교육 및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OA실무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직업 훈련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훈련생들은 직업 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컴퓨터 자격증 시험에 지원한 상태다. 이날 관내 대표적 기업인 성신비에스티(주)와 (주)원광전자, 늘푸른영농조합법인, (유)나눔푸드, ㈜우양냉동 등 12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현장면접을 통해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원종관)에서는 24일 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도 설립해 매년 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60명이 입학했다.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노인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가치관과 잠재력을 재개발시키고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케 해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강사들도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인, 예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초빙, 아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대한노
진안군은 24일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으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및 지원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한국명품유기농, (유)천해, 전주대 생산이력제사업단 등이 참여했으며, 생산 및 판매 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생산농가 교육 및 컨설팅, 생산이력제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과 학교·병원·공공 급식을 통한 판매확대까지도 협력키로 했다.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은 진안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골짜기마다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100개
진안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소장 우시엽, 장정애의 장남 우진종(고)이종래, 조선자의 차녀 이은진일시 : 2014년 4월 26일(토) 오전 11시장소 : 웨딩의 전당 2층 펠리체홀(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52-47)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3일 주천면사무소에서 김정배 주천면장 및 이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높이 치안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지난 3일 부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면을 순회하며 박승용 서장이 직접 진안경찰서의 현재 중점 추진업무 및 진안경찰이 추진하는 주민 공감 치안활동을 이장들에게 소개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천면 출신인 박승용 서장은 “고향에서 고향 선배님들을 모시고 치안설명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
일선 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통학버스를 무자격자에게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 국민이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일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직영버스 7대를 비롯해 전세버스 8대(임차)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초등학생의 통학을 담당하고 있는 버스 4대의 운전원이 버스운전 무자격자로 확인됐다.특히 관련 교육청은 지난 2월 버스 임차용역을 공고한 뒤 운전자를 채용했으나 운전원의 자격요건 조차
- 26일부터 이틀간 제18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열려- 세월호 침몰 애도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 생략하고 희생자 애도하는 시간도 가져 제18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40팀, 800여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400여명이 적은 인원으로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클럽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참가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으로 전
진안군 안전재난과(과장 양해두)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안전재난과 직원 15명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활민원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시각장애로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강정부씨(77세, 용담면 송풍리)의 집마당 토방을 넓히고 주거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정부씨는 “토방이 좁아 자주 넘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토방을 넓혀주니 직원께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양
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진안장학숙이 지역인재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현재 80명(남 39명, 여 41명)이 입사해 생활하고 있으며, 입사생 복지증진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진안에서 생산된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해 헬스 10종, 탁구대 2대를 비치하고 있다.또한 ‘까치 소리함’을 설치 운영해 장학숙 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학생활동상황 알림제를 운영해 수시로 학생들의 장학숙 생활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학부모와 연락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진안군이 오는 7월중 진안군의료원 개원예정으로 막바지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의 응급진료 등 의료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의료원건립을 기획, 보건복지부와 전북도에 적극적으로 시설비와 의료 장비비를 지원 요청해 총사업비 230여억원을 확보했다.현재 의료원 시설은 마무리 단계로 부대시설인 장례식장과 의료인 숙소가 건립 중에 있다.진안군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안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의료원 운영을 위한 의료원장 임명과 이사회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재단
전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주 식품군인 김치류 구매 방식을 일방적으로 전자입찰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도내 일선학교 급식 식품의 선택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관련업계, 농가 등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식재료(김치류) 구매에 있어 500만 원 이하의 경우 수의계약으로 구매토록 하던 것을 지난 3월부터 일괄 전자입찰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전자입찰방식은 전국에서 전북이 유일하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전북 농업인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는 가공업계들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무분별하게 가격만 맞춰 들어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1일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은 경위 권혁구, 이창수 등 업무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경북 칠곡과 울산 계모 아동학대사건과 관련,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조자영 팀장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경찰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박승용 서장은 “피해아동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자라서 아동학대를 되풀이하게 되는 ‘학대의 악순환’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최근 제작된 가정폭력 현장 대응
진안군이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전도시 진안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진안군은 ‘안전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난사전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300명 가입 목표달성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현재 군에는 총 165명의 모니터 봉사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읍·면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인의 현장 제보 등 상시감시활동과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담
- 무등록 중개 등 특별 단속 실시진안군이 부동산투기 조장행위 및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하면서 법정수수료 이상을 요구하거나,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무등록 중개행위, 무등록 중개인의 관행적 중개행위 등, 지금까지는 확실한 증거가 뒷받침 되지 않아 의혹만 갖고 있어 단속의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진안군은 부동산실거래 신고 당사자 중 관외 지역 거주자 및 의심 물건에 대해 위반행위 사례를 수집하거나 설문조사를 실시해 증빙자료 확보 후 불법 부동산 중개 행위를 조
- 6.4지방선거가 올바른 정책선거 될 수 있도록 다짐송영선 진안군수는 오는 24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릴 매니페스토 협약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송영선 진안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진안군수 예비후보자 6명이 참석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실천 협약서에 서명하는 행사가 진행된다.송 예비후보는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혼탁한 선거가 아닌 실천 가능한 정책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2006년 제4
- 진안 오천초 오찬희 학생, 소방방재청장상 수상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포스터 공모전’에서 진안군 오천초등학교 오찬희 학생(6학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3월 자연재난 예방의식 고취 및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 됐다. “참여해요 재난훈련! 자랑해요 한국훈련!”이라는 표어로 공모전에 참가한 오찬희 학생은 소방방재청장상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됐다.강일고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실시되는 포
진안군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벼 키다리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벼 키다리병 발생의 큰 원인은 이상기상과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병원균 밀도가 증가해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또한 기존 종자 소독약제에 대해 벼 키다리병원균의 내성이 증가해 큰 소독 효과를 볼 수 없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군은 벼 키다리병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볍씨소독약제와 볍씨발아기 100대를 지원하고 올바른 종자 소독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백운면 박순서(52세)씨는 "지난해에 키다리병이 발생해 방제하기가
-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희생자 애도 동참진안군이 오는 23일부터 개최예정이던 진안홍삼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군은 지난 18일 축제 추진여부 결정을 위한 긴급 군정조정위원회와 홍삼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으로 전 국민적 애도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정서에 반하는 축제추진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축제 개막을 불과 5일 앞둔 시점으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과 축제장 설치 등 모든 행사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나, 불의의 대형 참사로 인명피해가 큰 점
진안백운중학교 총 동문회일시 : 4월20일(일)오전 10시 장소 : 백운중학교 체육관 연락처 : 엄창기(010-5066-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