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올해 1월1일 기준 133,483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자로 결정·공시 했다.지난 1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개별토지 19개항목의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 마무리, 전문 감정평가사의 산정지가 검증, 진안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지었다.올해 진안군 개인소유 토지 중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403-34번지로 평방미터당 139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동향면 신송리 산213-1번지로 평방미터당 208원으로 나타났다. 진안군 평균 지가상승률은 9.6%로 이는 임야(산) 지가현실화 및 관내 특수필지(휴
이항로 진안군수 후보가 지난 30일 ‘진안의 어머니 복지연금’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 따르면 진안에 거주하는 자녀를 둔 모든 어머니는 매월 20만원을 연금으로 받게 되며, 이는 진안을 떠나지 않고 진안을 지키며 본인을 희생하며 살아온 어머니 및 다문화 가정 어머니에게 최소한의 예우임을 강조했다.이항로 후보는 “진안을 위해 앞장서는 군민에게는 반드시 군이 보답하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공약 시기는 당선 후 주소 및 실 거주 유무 확인절차를 거쳐 군 의회 승인과 조례로 시행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재원조
진안군에 대규모 첨단온실이 들어선다.이에 따라 원예작물의 고품질화로 유통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생산성 증대로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하는 등 지역농업 경쟁력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된다. 화제의 주인공 신기수씨는 익산 원예시설 현장에서 기술을 배우고, 각종 교육을 수료하는 등 1년 이상 자기 역량과 재원을 치밀하게 준비해왔다.신씨는 지난 4월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마령면 덕천리에 2,656㎡규모의 첨단온실 시설의 첫 삽을 뜬 바 있다. 사업비 중 절반은 진안군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외부 골조는 마무리하고 내부시설을 한창 진행 중이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은 29일 진안군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용담댐 주변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서천 생태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사랑 나눔 나들이’ 행사는 K-water 용담댐관리단 물사랑나눔단 자원봉사자와 용담댐 주변지역 거주 장애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자와 장애인이 1:1로 짝을 지어 야외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정성영 단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각계각층 의견수렴진안군이 자연자원 및 보이지 않는 수많은 가치를 범 군민 참여와 실천을 통해 재발견하고 창조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 제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진안군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 군민을 위한 규제개혁·비정상의 정상화 ▲ 안전한 사회 만들기 ▲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진안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 생태․건강 농식품 융복합산업기반 구축 ▲ 환경가치의
진안군은 그동안 민간에 위탁운영 해오던 진안에코에듀센터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써 공공성 확보를 위해 5월부터 직접운영하고 있다. 에코에듀센터는 환경교육과 아토피예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보건교육관이다.단체합숙이 가능한 친환경생활관, 가족단위로 이용 가능한 친환경주거체험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진안군민, 인근지역(무주·장수·임실) 주민, 전북도내 소재한 학교에서 이용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특수계층인 아토피질환자를 위한 아토피치유프로그램으로 이원화되어
새정치민주연합 이명노 진안군수 후보의 재산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이번 재산의혹은 무소속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가 지난 27일 KBS전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제기 된 바 있다. 송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로서 도덕적으로 깨끗함을 강조하는 이명노 후보에게 질문을 한다" 며“지난 2010년 총선 때 이명노 후보의 재산이 12억 3천400만원으로 신고를 했는데, 이번 진안군수선거 재산신고액이 6억700만 원으로 2년 사이 무려 6억2천700만원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송 후보는 “이는 보통 진안군민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8일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4대악 근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악 근절을 위한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교폭력 및 학교주변 안전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경찰과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등과 연계, 학생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아울러 체계적인 성범죄자 관리로 재범 방지 및 매뉴얼에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진안군소통자문단 제11차 전체회의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구훈회 소통자문단장을 비롯한 소통자문단원과 배병옥 기획재정실장 및 관계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진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군의 현안사업인 진안군 드림스타트 운영 현황과 작은목욕탕 추진상황,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군민들의 여론 및 건의사항, 발전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진안군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대해 직접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의 농가 부담금을 지원한다.현재 농기계 보급이 대중화되고 경사진 농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각종 작업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농기계 종합보험이 중요시 되고 있다.전체 보험료 중 절반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 중 25%는 군비에서 지원, 농업인은 25%만 부담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수월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8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진안군 동향면에서 선진 농업의 미래를 보다진안군 선진 농업의 메카 ‘동향면’진안군 동향면은 해발 300~500m의 동부산악지로 무주군,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 인접한 교통의 요지다. 용담댐 상류지역으로 많은 구량천과 수려한 천반산 등 청정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어 도시민의 농촌체험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향면은 친환경 축산물과 수박, 머위, 엽체류 등 타 지역보다 한발 앞선 작목반의 고소득 작목 재배 활성화로 선진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어, 진안군 농업 수준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동향면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6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주여성의전화 오영렬 대표를 초청, 지역경찰 2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가정폭력 현장에서의 경찰관의 역할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현장경찰관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경찰관 상시 교육․학습 시스템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박승용 서장은 “가정폭력 현장대응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신고 접수부터 현장출동, 수사, 피해자 보호지원 등 현장 경찰관들이 가정폭력 사건에 적극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에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간 인재육성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왔으며, 이제는 새로운 질적 도약을 이뤄야 할 시기로 접어들었다” 며 “재정투자를 넘어서 군청, 교육 지원청, 민간이 힘을 합쳐 진안군 교육지원사업의 내용적, 질적 도약을 이루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송 후보는 “진안군 미래의 희망은 농업(친환경, 6차산업)과 교육”이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고, 이 지역을 농산촌 교육의 특화지역으로 부각시켜 진안군을 돌아오는 농산촌의 대명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용담호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을 담은 '용담호 사진문화관'이 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 오는 6월 9일부터 추석 전까지 ‘물이차도 안 나간다’를 주제로 1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진안군이 정천면 모정휴게소를 고쳐 사진문화관으로 바꿨고, 이철수 사진작가가 6년간 촬영한 용담댐 수몰사진과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사진과 함께 이철수씨가 작품활동을 하며 수집한 수몰민들의 유물 2300점이 사진문화관 2층에 전시된다. 문패부터 일기장, 땅문서, 족보 등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일제시대 용담댐 건설을 반대하는 탄원서와 농지상환문서 등 23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까지 예그리나 행복방 운영을 군 전체 마을로 확대 실시 계획”이라고 밝혔다.송 후보는 “진안군 관내 독거노인의 수는 2,632명으로 노인 3명 중 1명이 독거 생활 상태” 라며 “혼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독거 사망사고 발생 및 장기간 방치 문제 등이 발생하고, 부적절한 식사로 영양상태가 결핍되어 노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 상태 악화, 사회적 관계망의 취약성 등의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서 전체 경로당에 대한 예그리나 행복방을 진안군 마을 전체로 확대 실시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진안군이 23일 민관협력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쳐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이날 군청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생활민원팀, 민간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15명이 참여, 찢어진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전기시설을 수리했다.동향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박모(40세)씨는 차상위 장애인으로 남편 홀로 농사를 지으며 8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가정이며 오랜 세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노모,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집수리
진안군이 용담댐 주변 내수면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 등 불법 어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5월부터 야외 행락철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만큼, 쏘가리 등 어류자원이 풍부한 진안군 내 하천에서 불법 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파수꾼으로 지정해 감시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해 불법어업을 근절 할 방침이다.내수면은 접근이 용이해 어업인의 생계형 불법어업 외에 여름철 물놀이 선호, 어장환경 보호의식 부족 등으로 유어행위가 증가하는 추세다.산란기, 소상기 등 특정시기에 고수익을
박의범(진안우체국장 우정노조지부장 박주용,이영옥의 장남), 유난히(유경식, 김금례의 장녀)일시 : 2014. 05. 31.(토) 12:00장소 : 전주 코아 리베라호텔 1층 백제홀연락처 : 010-2536-7749 (신랑 혼주 박주용)
이명노 새정치민주연합 진안군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동향면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진안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젊고 추진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며 “세 후보 중 가장 젊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본인이 진안에 새바람을 일으킬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날 오전 새정연 전북도당에서 열린 전북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 참석, 도내 새정연 공천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후보는 또 오후 4시 진안 청소년수련관에서 CBS와 전북일보가 공
‘선택! 지역이 미래다’를 주제로 23일 개최 예정인 ‘기초단체장편 지방선거 진안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이명노 후보를 비롯해 이항로 후보가 불참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후보의 TV토른 불참은 군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송 후보는 “TV 토론은 단순한 방송사와 출연 약속이 아니라 유권자와 약속” 이라며 “이를 거부한다는 것은 공개적이고 책임 있는 자리에서 유권자와 만나기를 거부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특히 송 후보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