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은 26일 용담댐관리단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진안군 공설운동장내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진안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용담댐 주변지역 주민들과 친선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16개의 읍·면분회팀이 참석해 그간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정성영 단장은 “참가 선수들이 활기차게 경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노인성 난청으로 전화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보청전화기 13대를 시범사업으로 보급하고 있어서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협의회는 난청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화기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한 후 자식들과 직접통화를 시도, 그동안의 갑갑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 사업은 소리가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어르신들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안군협의회가 전북협의회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더욱 확대가 필요한 사업으로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이달 28일 개장한다.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금남정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휘감아 흐르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자연 조화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또한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약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첩첩이 자리 잡고 있다.진안군은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받은 이래 계획
진안군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는 25일 문예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기관단체, 안보단체, 사회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6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식전행사로 박광수 안보전문교수를 초빙 ‘역사적 사실은’ 이란 제목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송영선 진안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땅의 민주주이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이나라를 지켜오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며 “고귀한 피와 땀에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진안군재향군인회장(김택)은 기념사를 통해 “평화는 가만이 앉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진안군에서는 진안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를 비롯해 3개의 체험마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여름휴가철 체험․휴양객 유치를 위해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선보이고, 농․특산품 판매, 홍보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체험마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특히 진안군에서 참여하는 3개의 체험마을 (하가막마을, 감동마을, 능길마을)은 대나무 땟목 테마체험, 율무 떡메치기, 대나무물총만들기, 오미자 및 돼지감
진안군에서는 24일 백운면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군청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생활민원팀, 민간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15명이 참여, 지붕개량과 씽크대․도배․장판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이날 집수리봉사를 받은 김모(79세)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경제적․정서적 위기가구로, 단열이 잘되지 않는 노후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어 위험한 상태로 좋은이웃들 봉사대에서 도움을 요청, 이날 봉사
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인은 24일 민선 6기 공약사업 검토와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진안군 군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민선 5기에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업의 문제점과 민선 6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이항로 당선인과 인수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행정 농업 복지환경 그리고 문화건설 분야로 나누어 해당 실과소장의 보고에 이어 질의· 답변이 오고 갔다.민선 6기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군민 소득 두배, 부자진안 실현’을 목표로 군민중심의 행정, 마이산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
진안군 소통자문단(단장 구훈회)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통자문단의 현재까지 활동을 정리하는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산보고회는 소통자문단원과 송영선군수 및 관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진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보고회는 소통자문단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힘써 준 구훈회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통자문단의 활동상황 및 발전방향 보고에 이어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소통자문단은 2011년 4월 12일 출범, 현재까지 3년3개월간 운영되는 동안 운영위원회 16회, 전
진안군은 오는 7월 1일 개최할 예정인 민선6기 취임식을 간소하게 추진키로 했다. 이번 취임식은 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의 강한 의지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취임식 일정은 오전 10시 군청 강당에서 소속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없이 조용하고 검소하게 치러 질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는 “지금은 선거이후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군민화합이 최우선” 이라며 “화려한 취임식보다는 검소하게 취임식을 준비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에 매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취임식 일정은 충혼탑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지역 오지마을의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대상지역은 지역은 가막마을(잔안군 진안읍 가막리)과 을곡마을(장수군 계북면 원촌리)로 이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 함으로써 지리적으로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상수도문제를 해소하게 된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이 2014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중 대표사업으로 선정된 진안·장수군 경계지역 진안군 가막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실질
진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강당에서 강일고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 읍면장 등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자체평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올해부터 평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공정하고 효과적인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성과중심의 경영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진안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직원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자체평가 지표개발 용역기관인 한국경제경영연구원 황창연 원장으로부터 ‘BSC에 기반 한 성과관리시스템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황창연 원장은 이
- 제32회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 에어로켓 금상 수상진안초등학교(교장 박병래)가 ‘제32회 전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진안초 6학년 김경호, 박성주 학생이다.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항공우주 초등부문에서 그동안 실시했던 물로켓 대회를 변경해 처음으로 출제된 에어로켓 문제에서 금상의 영애를 차지했다.이들은 평소 학업성취도가 높고 품행이 바른 학생으로 특히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탐구심이 강해 과학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로켓의 제작원리와 비행원
이완승씨(47.사진)가 지난 20일 제18대 (사)한국BBS전북연맹 진안군지회장에 취임했다.이 회장은 “진안군 BBS 회원의 역량결집을 통한 모임의 활성화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후배들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한국BBS진안군지회장 이·취임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BBS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한방센터에서 진행됐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4년의 전통을 가진 진안군 BBS 본연의 이념인
진안군 문화관광과 직원 20여명은 19일 주천면을 찾아 일손부족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재배농가의 복분자 수확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주천면 용덕리 안국열(53세)씨 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농가가 한마음이 되어 이른 아침부터 복분자밭 2,000㎡에서 복분자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직원들이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했다.안국열씨는 “인력이 부족해 수확을 못한 복분자를 바라보며 마음만 졸였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조기정착 위한 사전준비 총력...안정적 노후생활 일조진안군이 다음달 1일 기초연금법 시행을 앞두고 기초연금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초연금법이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소득이 개인은 월 87만원, 부부는 월 139만2천원 이하인 만65세 이상 노인들에게 7월부터 소득에 따라 월 2만원∼20만원이 지급된다.이를 위해 군은 이달 말까지 자격전환 대상자 6,700백여 명에 대해 소득, 재산, 금융 조사를 진행한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기초연금 시행준비단을 구성,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의 자격전환을 위한 자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사)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원석)와 공동으로 18일 관내 13개 기관 및 봉사단체와 연계해 진안제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4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진안경찰서, 진안군YMCA, 무진장소방서진안119안전센터, 전북도자연환경연수원, 진안군지역자활센터, 등 진안관내 13개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진안제일고등학교를 청소년자원봉사 시범학교로 지정·운영
진안군 민선6기 ‘군민소득 두배, 부자진안’ 인수자문위원회가 정천면 에코에듀센터에서 18일부터 2일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고근택 인수위자문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이 선거기간 동안 이항로 당선자가 제시했던 공약들에 대해 연구·검토를 할 계획이다.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의 공약은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군민소득 두배 ‘농사만 지으세요. 제가 다 팔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발전시켜 부자 진안 실현을 위해 심도 있는 워크숍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더불어 현재 진안에 필요한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기공체조반이 지난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실시한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기공체조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진안복지타운 기공체조반 30여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간씩 최정자 강사의 지도로 기공체조와 함께 회원 상호간 친목도 돈독히 하고 있다.태극기공 체조반에 꾸준히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관절염과 신경통 때문에 시작한 기공체조가 행복과 건강을 주는 운동으로 바뀌어 매주 빠짐없이 기공체조에 참여하고 있다” 며 “취미생활로 노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제394차 민방위의 날 전 국민 화재대피 실제훈련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진안군에서도 각 공공기관, 기업체, 아파트 등 모든 건물 내에서 훈련이 실시된다.훈련은 당일 오후 2시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도록 한 후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또한 훈련당일 진안119안전센터에서 터미널을 지나 진안초등학교구간까지 교통통제가 없는 상황하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실제훈련이 진행된다. 이때 차량운전자들은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주어야 한다.강일고 부군
진안군 동부새마을금고 직원의 기지로 80대 여성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화제의 인물은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미희(26세․여)씨다.송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경 진안군 군상리 소재 진안동부새마을금고에서 83세의 여성 고객이 다급한 모습으로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통장과 신분증을 주며 적금 2,000만원을 해약해서 그 중 1,000만원을 경찰서 형사계 직원에게 송금해달라는 고객이 있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 즉시 112로 신고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소중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