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축사모(교직원축구회장 김태원)가 2010 전주MBC사장 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전주대는 지난달 30일 전주비전대 운동장서 열린 결승전에서 김제시청과 0-0 무승부로 비겨 승부차기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주대는 예선서 김제경찰서를 1-0, 완산경찰서 3-0, 덕진경찰서 3-2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조직적인 팀플레이로 김제시청을 괴롭혔다. 패스와 개인기량이 한 수 위인 전주대는 수차례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승부차기서 김제시청을 이겼다. 김태원 회장은 “축사모 회원들의 단합된 힘의
우석대학교 태권도 선수단이 제19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은2, 동2를 획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아주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이성재(태권도학과4·남자대학부 80kg급)와 임은지(태권도학과2·여자대학부 53kg급)가 각각 은메달을, 장성욱(태권도학과1·남자대학부 74kg급)과 임지연(태권도학과3·여자대학부 57kg급)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성재와 임은지는 내년 2월에 열리는 2011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 자격이
지난달 31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동원컵2010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전서 전주조촌초 김종훈이 상대 수비와 볼싸움을 하고 있다.
전주조촌초등학교가 왕중왕전 8강에 머물렀다.전주조촌초는 지난달 31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2010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서울대동초에게 1-2로 졌다. 16강전에서 서울우이초를 1-0으로 이기고 8강에 오른 전주조촌초는 수원FC MB를 3-1로 이기고 올라온 서울대동초 이승우에게 전반에 2골을 내주며 석패했다. 이승우는 현재 8골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주조촌초는 시작 5분과 종료 5분에 터진 골에 고개를 떨궜다. 전주조촌초는 전반 시작과 함께 김종훈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으나 무위에 그쳤다. 첫
전북현대는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홈 마지막 경기를 펼쳐 심우연, 에닝요, 로브렉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현대는 승점 48로 성남(47점)을 밀어내고 제주, 서울에 이어 3위로 올라서며 홈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위를 놓고 경쟁을 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부산(3일), 수원(7일)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디펜딩 챔프인 전북현대는 지난해 우승을 다퉜던 성남과 3위를 놓고 외나무다리서 또 만났다. 전북은 부산, 수원을 모두 이겨 6강PO를 홈에서 치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전
“공부하면서 운동도 한다” 최근 도내 학생들이 입시위주 교육으로 운동부족에 따른 비만 증가와 체력저하가 심각해지면서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축구, 농구, 배구, 풋살, 족구, 넷볼, 국민건강체조 등 196개 팀 1810명이 출전, 공부하면서 운동했던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 종목에 출전했던 학생들은 아직 어설픈 몸놀림이 곳곳에서 드러났지만 의지와 투지만큼은 엘리트 선수 못지않은 파이팅을 보여주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으로 배운
2010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가 이번 주말 16강과 8강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재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무주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전북축구협회는 지난 23일부터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경기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이어 올해도 무주군에서 열리고 있는 초등부 왕중왕전은 단풍철과 겹쳐 주말마다 방 잡기가 하늘서 별 따기가 되고 있을 정도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전북축구협회의 완벽한 대회준비로 원활한 경기를 하고 있다. 전북축구협회는 이번 주 초 고창에서
‘강희대제’가 마지막 홈경기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전북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쏘나타K리그 2010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전남과 펼친다. 전북현대는 현재 제주(승점 55점), 서울(53점), 성남(46점)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성남과 승점 1차이뿐으로 남은 경기서 모두 이겨 3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리그 3위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이 호남 라이벌 전남을 넘어야 한다. 선두권과 6위권 싸움도 치열하지만 3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또 경남이 승점 44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전북현대가 올 시즌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서 경품을 쏜다. 전북현대는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경기서 홈팬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경기서 올 시즌 꾸준히 경기장을 찾은 연간회원에게 1+1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또 U-17세 여자월드컵대회 우승 등 세계에 한국여자축구의 힘을 보여준 올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초․중․고․대학교 여학생 무료입장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경기에 앞서 동문 광장에서는 유니폼, 트레이닝 복, 티셔츠 등 바자회를 실시하며 여
고창에서 열린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서 전주시(일반부), 군산시(학생부)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주시의 다음대회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일반부 종합우승은 전주시, 2위 고창군, 3위 군산시가 학생부는 1위 군산시, 2위 전주시, 3위 익산시가 군부는 1위 고창군, 2위 순창군, 3위 임실군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장은 남원시, 성취상은 개최지인 고창군, 모범선수단은 진안군, 경기단체상 전북탁구협회가 영예를 안았으며 김용수(육상, 고창초)는 학생부
“중학생 형과 누나들과 겨뤄 기록이 크게 뒤지 않아 자신감이 생겨요” 고창에서 열리고 있는 도민체전 초등부 넓이 뛰기에 나선 전태민(정읍)군이 이 부분에서 최고기록인 5m24를 뛰고 난후 밝힌 소감이다. 지난해 무릎부상으로 올 소년체전에 나서지 못했다는 전 군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9월 진주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육상대회서 5m36으로 자신의 기록과 초등부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동안 겪은 부상을 훌훌 털었다. 그의 기록은 소년체전 5m20보다 16cm나 더 뛴 것이다. 육상부가 있는 정읍중학교로 갈 예정인 전 군은 “정읍공설운동장에서
고창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성화가 활활 타올랐다. 제47회 전북도민체전이 25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김완주 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춘진 국회의원, 김호서 도의장, 이강수 군수, 14개시·군 선수, 임원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하나 되자 희망고창, 비상하자 천년전북’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공연,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경북영천 성남여고 고적대 공연에 이어 고창고와 고창초 학생, 유숙자 무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 고창에서 25일 열린 도민체전 성화 최종주자인 유도 김미화(고창군청)의 소감이다. 김 선수는 전국체전에 가기 전에 성화 최종 주자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을 받았으나 자신이 최종적으로 낙점될지 몰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24일 리허설을 하고 나서 도민체전의 규모나 성화 최종주자에게 주어진 명예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며 “고창군민을 대표해서 나서는 만큼 설렌다”고 말했다. 특히 “부모님께 아직 연락을 안했지만 초대를 해야겠다. 그동안 길러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서 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됐다. 25일 동암복지관체육관에서 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윤상균)와 전주홈플러스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지인이 홈플러스 자봉 동아리 회원과 연결이 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행사를 가지게 된 것. 전주시 회원들 중심으로 모인 20여명의 장애인과 홈플러스 자봉 동아리 회원 30여명이 모였다. 장애인들의 배드민턴 실력에 동아리 회원들을 깜짝 놀라기도 했다.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를 지낸 손옥자씨와 경기를 하
전주조촌초등학교와 전주공고가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에 올랐다. 2010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23일~24일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팀 가운데 전주조촌초등학교가 16강에 올라 오는 30일 서울우이초와 무주에서 16강 경기를 갖는다. 또 전주공고는 창원에서 가진 경기서 광주숭의고를 2-0으로 이기고 30일 수원매탄고와 한판 승부를 갖게 된다. 전주공고는 23일 첫 경기서 전통의 팀인 서울중등고를 1-1로 비긴후 승부차기서 5-4로 승리했다. 강원길 전주공고 감독은 “수원매탄고는 챌린지 우승팀이지만 충분히 해
주말리그 왕중왕전 초등부 동원컵이 24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전북축구협회제공
전주KCC가 전태풍의 활약에 힘입어 홈경기서 첫 승을 거뒀다.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현대모비스프로농구 경기서 전주KCC는 원주동부를 66-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부처는 4쿼터 44초를 남기고 원주동부의 벤슨의 자유투에서 갈렸다. 61-59로 2점 뒤진 원주동부는 벤슨이 자유투를 얻었으나 두 개 모두 실패하고 공격리바운드마저 전주KCC 다니엘스에게 내줬다. 공격을 쥔 전주KCC는 전태풍의 드리블에 의한 패스를 받은 정선규의 3점포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임재현(12득점, 3리바운드)은 전반 전태
제6회 전주비전대총장배 태권도대회서 처음으로 성인과 사범, 관장들이 참여한 품새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태권도협회는 지난 2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선에서 뛰고 있는 사범과 관장들의 품새대회를 열었다. 학부모와 제자들 앞에서 품새를 하는 사범과 관장들의 얼굴에는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모 태권도장 사범은 옆차기서 약간의 실수를 했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하자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관장은 탄탄한 기본기와 많은 나이에도 완벽한 발차기 등 자세를 선보여 제자들과 선배, 학부모들로부터 환호성을 받았다.
전북도와 도체육회는 지난 22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7년만에 경남 전국체전서 종합 9위를 차지한 입상선수 격려와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완주 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호서 도의회 의장 등 임원 및 입상선수, 지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 지사에게 단기반환을 했고 종합1위를 한 전북배드민턴협회와 종합3위의 탁구, 양궁, 펜싱, 요트협회의 우승배 봉납과 1000점 이상 획득한 육상외 8개 경기단체 및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양궁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을 비롯한 입상선수와
전북장애인체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익산서 개최된 론볼 경기서 장애인선수가 환한 얼굴로 경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