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7일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점유물이탈횡령죄)로 A씨(31)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8시 30분께 군산시 버스정류장에서 신용카드를 주워 다음날 19차례에 걸쳐 30만 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다른 혐의로 교도소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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