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10일까지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우리 지역 농어민을 돕기 위해 전북도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로 지원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지난 8일 밝혔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어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전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열무를 비롯해 얼갈이, 봄나물 등 50여 품목의 채소류와 딸기, 참외, 토마토 등 20여 가지 과일을 생산자와 직거래로 공급해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이주영 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화 사회로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노년층의 소비활동도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그에 따른 소비자민원도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17~'19년) 60대 미만 소비자 상담은 연평균 6.0% 감소한 데 반해 60대 이상 고령소비자의 상담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소비자의 상담 상위 품목 100개를 유사 품목군 6개로 분류한 결과, 금융활동 관련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긴 했지만 사재기 현상 등이 거의 나타나지 않은 영향 탓으로 풀이된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지난 4일 발표한 '2020년 4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0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보합이며, 전달대비해선 도리어 0.7% 하락했다.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0.1% 상승했는데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감자(17.5%), 당근(9.0%) 등 신선제품들은 상승했으나 국제유가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그간 사업추진이 지연됐던 김제 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김제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사업단 구성 및 사업관계자간 협약 체결 이후 당초 사업 부지에 대한 매입 과정에서 매매금액 입장차이로 진행이 중단됐고, 다른 부지 모색도 난항을 겪으면서 자칫 좌초 상황까지 몰리기도 했다.이에 전북중기청과 김제시는 김제전통시장 내 보건소 건물 1층 자리를 부지로 낙점하고,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최근 전북중기청이 사업계획을
최장 6일에 걸친 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유통업계도 고객들의 지갑을 공략하기 위해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내놓았다.그간 코로나19로 인한 고강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국면에 접어들기도 하면서 위축됐던 도민들의 소비심리가 누그러들 것으로 보고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유통업계는 내다보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황금연휴 6일간 총 22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한다.이번 페어에서는 3개월 간 지속된 코로나가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지역 소비 진작 차원에
롯데몰 군산점(점장 강정구)은 개점 2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층 특별행사장에서 '고객 감사 게스/리바이스 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으로, 게스진 대표상품으로는 반팔T, 청바지, 특가 항공점퍼 리바이스는 팩 반팔 T셔츠, 청바지, 바람막이 점퍼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한편, 행사 기간 중 총 120여 개 브랜드의 추가 할인혜택(10~20%)와 스페셜데이가 준비돼 있으며, 각종 사은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릴 것으로 관계
4월에도 도민들의 소비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코로나 확산세가 잠잠해지면서 하락폭이 완만해 진 점은 눈여겨볼 만 한 상황.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소비자심리지수도 단기간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 '2020년 4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 중 80.6으로 전월(87.5)보다 6.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평균 역시 70
전주시 덕진동에 사는 주부 한모씨(36)는 최근 아이를 돌보다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최근 두돌을 갓 넘긴 세살배기 아들이 작은 부품으로 이뤄진 블럭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손에 집은 블럭을 코 안으로 집어넣어 버린 것.다행히 일찍 발견한 한씨는 아이를 안고 이비인후과에 방문, 큰 시술 없이 이물질을 빼낼 수 있었다. 한씨는 "설거지를 하는 잠깐의 틈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미처 막을 수 없었다"며 "그나마 빠른 발견 덕에 큰 일이 없었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선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
전북 완주군에 사는 50대 주부 오모씨는 지난 2월 홈쇼핑 광고를 보고 음식물처리기를 3년 약정으로 월 29,900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광고와는 달리 너무 크거나 두꺼운 음식물 쓰레기는 일일이 잘라내야하는 불편함이 발생해 처리기가 없느니만 못한 상황에 놓였다.광고와는 너무 다른 사용법에 화가난 오씨는 다음날 업체에 전화해 철거와 해지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광고에 충분히 표시했고 제품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철거비용 25만 원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통보했다.오씨는 "티비에서 광고할땐 무조건 편리한 식으로 표현해서 사람을 홀리더니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 10명은 22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호성보육원'을 방문, 면역이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보육원 시설에 방역 활동을 펼쳤다.이날 방역활동은 보육원 내 생활관, 강당, 놀이터 등 아이들의 생활공간 위주로 접촉이 많은 시설에 구입한 살균제를 분포하고 손걸레로 닦으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장기간 지속하는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기부 받은 옷과 책, 간식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샤롯데 봉사단은 "하루빨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와 다른 질병으로부
전주시 송천동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맡기고 찾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춘세탁' 에코시티점이 오픈했다.청춘세탁은 오로지 물과 직접 제조한 특수 세제만 사용해 세탁하는 친환경 워터클린 공법으로 눈길을 끌며, 365일 24시간 일반 생활 빨래부터 특수 세탁, 운동화까지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매장 내 서비스는 세탁존, 청춘세탁박스, 코인존으로 운영되며, 오픈 이벤트로 이달 30일까지 결제 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도내에서 공정무역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21일 첫 시작됐다.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공정무역 강사교육을 진행한다. 21일을 시작으로 22일, 28일, 29일 4일에 걸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강의는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스 이강백 대표가 나서 공정무역의 정의 및 원칙, 역사 등을 소개하며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활동가들은 소비자의 책임 있는 소비활동을 강조하며 공정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 10여 명은 지난 19일 전주시 서신동 소재 전북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내 구내식당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생활공간인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집중 방역 실시 이후 2차 봉사 활동으로 구내식당 벽면 도색 및 방수, EV항균 필름 시공, 주방에 필요한 주방 카트 교체 등 백화점 내 전문 인력의 자발적 참여로 추가 재능기부를 이어갔다.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선거철이면 접할 수 있었던 '투표 마케팅'이 이번 제21대 총선에선 극도로 축소되거나 생략됐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와중인데다 이벤트로 사람이 몰려 또다시 집단감염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부담감을 지고 싶지 않다는 점이 도내 유통업계의 움직임을 소극적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를 방문하는 유권자들에게 투표시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투표소에서도 끝날 때 까지 마스크를 착용해 줄것을 당부했다.또한,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손소독제로 손을
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이 아닌 업체 이익 확대에만 몰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물가감시센터는 14일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 정책 및 제무현황을 분석·발표했다.매달의 민족은 수수료 변화에 따라 영업수익이 증가해 왔는데, 지난 2015년 495억 원에서 매년 71.5%, 91.5%, 91.6%, 80.1%로 꾸준히 증가해 '15년 대비 '19년 영업수익은 1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수수료 체계 역시 중계서비스 0원인 광고서
"이 돈(40만 원)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랑, 반찬은 넉넉히 사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렙니다."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키우는 전국 177만 명의 가정이 소지한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아동돌봄쿠폰을 13일 일괄 지급했다.이 가운데 전북에선 총 8만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영유아 부모들은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는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불황이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민생경제 전반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유통업계의 교통유발부담금과 도로·하천점용료 감면 등의 추가 대책을 쏟아냈다.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역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도내 대형유통업계도 당분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지난 9일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관광·항공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 10여 명은 9일 서신동 소재 전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전염병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사각지대를 선정해 방역활동을 펼쳤다.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생활공간인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접촉이 많은 곳에 구입한 살균제를 분포하고 손 걸레로 닦으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분들의 건강을 기원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샤롯데봉사단은 "장기간 지속하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나섰다"며 "하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경제적 곤궁에 빠진 전주시 청년들에게 일거리를 주고 그들의 기록을 재난상황 백서화 하는 작업이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청년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자긍심을 세우고, 얼마간의 소비를 통해 지역소비심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주시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캠퍼스(소장 원민)는 오는 13일부터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9세 미만 청년들 중 선착순 200명을 모집해 코로나19 재난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수집하는 청년 긴급 일
롯데몰 군산점(점장 강정구)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건강한 주방 생활을 제안하는 '락앤락 BIG SALE'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저장용품에서부터 조리용품, 각종 음료용품을 비롯해 위생관리에 유용한 살균 소형가전까지 총 200개 제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할인행사는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집밥 조리를 도와줄 쿡웨어도 할인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구강 위생을 챙길 수 있는 칫솔살균기를 비롯해 미니공기청정기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