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호수 공원 별빛다리 부근에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표지판이 설치됐다.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 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은파호수 공원 산책로와 신설 다리인 별빛다리 일대에 설치한 표지판에는 생명 사랑 전화를 비롯해 위급 상황 때 신고하기 쉽도록 위치를 알리는 숫자를 표기했다.김호선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생명 사랑 표지판 설치 등을 계기로 자살 예방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
무주군은 5일까지 양일 간 2020년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업무점검과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4일에는 산업경제과를 비롯한 8개부서 27개 팀이 각 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과 공약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등 8개부서 20개 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시설사업을 포함한 축제 및 행사, 용역 등 총 113건으로 6개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4일 초기치매어르신 20명에 대한 인지재활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을 가진 5기 인지재활 교실은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하여 8월 4일까지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 임시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쉼터 인재재활 교실은 치매증상의 악화방지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진안군과 진안경찰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고 인원 확대와 피해방지단을 조기운영 한다.4일 군과 경찰서에 따르면 올 하절기 긴 장마로 인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개체수가 대폭 늘어 농가 피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한창 출하시기인 진안고원 수박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고구마와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에 진안군과 진안경찰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당초 이달 하순 피해 방지단 운영계획을 수정하여 5일부터 조기 운영하기로 결정했으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하자)의 일환인“코로나 19, 예방(하자)”를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진안군, 진안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코로나 19 예방행동수칙 ▲폭염 피해예방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군민안전보험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특히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안
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환경조성 강화를 위한 금연 연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죽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이번 건강캠프는 4일부터 9일까지 죽산면 8개 리 주민들이 해당 날짜별로 방문하여 건강 체크 및 검진을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찾아가는 건강캠프’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지질4종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및 일대일 상담과 동맥경화진단, 심방세동 체크, 뇌졸중 교육 및 조사 등 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금연시도자를 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로프 제작 전문 중소기업 ㈜서해로프제강이 ‘LED 발광로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김제시는 2012년 대구에서 시작한 ㈜서해로프제강은 2018년 7월 김제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 그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노력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개발에 성공한 LED 발광로프는 2017년 특허를 획득하고 제품 출시에 앞서 3년여간 제품 보강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했다.LED 발광로프는 로프 내부에 LED칩을 내장하고 로프에 부착된 태양광전지판과 자동센서를 통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이 읍,면 단위 소속우체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지난 한달간 판매량이 2억5천만원을 넘는 성과를 올렸다.부안우체국 관계자에 의하면 "부안군 관내 13개 우체국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에게 힘을 실어주고 부안군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안군과 손을 맞잡고 부안사랑상품권을 지난 7월1일 부터 판매 및 환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부안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세 종류이며 부안우체국 등 13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최근 낚시가 국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낚싯배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일부 낚싯배의 이용객들이 무분별하게 바다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해양생태계가 훼손될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3일부터 오는 14일 까지 낚싯배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생활쓰레기 등 처리실태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낚싯배는 총톤수 10톤 미만, 최대승선인원 22인 이하의 어업허가권을 가지고 낚시어선업을 하는 어선을 말한다.이런 낚싯배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생활쓰레기, 음식물
부안군 보건소는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하반기 시행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제한적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모바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와 스마트 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 개인별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가 팀이 영역별 상담(영양, 신체활동, 건강)을 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통신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대상자는 만19세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상업용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와 관련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적용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상업용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방안을 확정하고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의 상업용 공유재산 80건에 대해 사용·대부료를 80%(임대요율 5%→1%) 인하해 약 3900만원을 환급 완료했다.하지만 현재까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까지 상업용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연장 시행하기로 하
부안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4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 적수(탁물) 및 유충발생 사고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으로 설득한 군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주효했다.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2022년 12월까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정수장 중심의 물공급 관리체계에서 배수지, 급·배수관망까지 확대 포함해 실시간 수질관리, 상수도 사고발생 사전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부안군의회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3일 의회소통의 날을 운영해 8월 한 달 동안 의회에서 할 일과 월중행사에 대해 의원들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의회소통의 날은 의회사무과장의 8월중 집행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위원, 의정팀장, 의사팀장 등의 순서로 소속위원회 소관업무 및 의회운영 계획과 의사일정 등을 보고했다.의회소통의 날은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정방침 중 하나인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지난 4일 완주군자원봉사자 130여명과 함께 완주군 자전거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장마철 완주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훼손된 주요 하천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자 긴급하게 진행되었다.봉사활동 구간으로는 고산 오성교부터 삼례 비비정까지의 자전거 도로로써 행복나눔봉사단, 지역사랑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해 15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또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완주군과 상관면 주민들이 옛 상관면사무소 공간 활용 방안을 놓고 갈등 사안을 극적으로 타결하는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면은 지난달 말께 완주군 관계자와 도립미술관 학예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옛 상관면사무소 공간 활용을 놓고 대립해온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군의 상생요구 방안을 사실상 수용하기로 했다.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미술관이 주민과 소통한다는 당초의 약속에서 벗어나 일부 미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박탈감을 느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미술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육군 제9585 4대대장(중령 전웅)이 완주군 운주면 수해복구에 나서 힘을 실어줬다.4일 완주군은 소양4대대 군부대 장병들이 지난 28일부터 관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지난달 7월28일부터 31일까지 평균 197.5㎜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내 공공시설물 사유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소양4대대 군부대 장병들은 침수된 주택의 토사를 치우고, 완주군 여성예비군 소대원들도 수해 현장을 찾아 집기 및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며 피해복구에 참여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조속
전북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완주군에 ‘전주세무서 완주지서’를 설치해 기업들의 원거리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4일 완주군과 기업계에 따르면 완주군은 최근 인구 1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테크노밸리 2단계 등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들이 뚜렷한 증가세에 있어 전주세무서의 완주지서 신설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가고 있다.완주지역 종업원 1인 이상 사업체는 지난 2014년 5,982개에서 2017년엔 6,763개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중 종업원 10인 이상의 광업과 제조업 수도 21
완주군이 구직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개시했다.4일 완주군은 청년 실업률 증가와 장기간 취업준비로 인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 취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장대여 운영업체(센티도 맞춤정장)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장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청년 참여예산으로 청년이 직접 제안해 정책에 반영됐다.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가능하다.신청절차는 완주군청에 신청서를 제출 후 대여업체에
완주군의 전입장려지원금 배부방식 개선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꼽혔다.4일 완주군은 ‘전입장려지원금 배부방식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사례가 2020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중 행정서비스 절차개선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가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고 주민불편 해소 등의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376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47건이 실적으로 인정됐다.완주군의 ‘전입장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4일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결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와 함께 지자체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는 정서적·심리적 효과도 컸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생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 선언, 경제 위기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 생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 차원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박 군수는 김어준 진행자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