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환경조성 강화를 위한 금연 연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죽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이번 건강캠프는 4일부터 9일까지 죽산면 8개 리 주민들이 해당 날짜별로 방문하여 건강 체크 및 검진을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찾아가는 건강캠프’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지질4종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및 일대일 상담과 동맥경화진단, 심방세동 체크, 뇌졸중 교육 및 조사 등 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금연시도자를 위한 흡연에 대한 태도와 행동 변화를 위한 전문의 최종 검진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캠프에 대해 혈관건강검진과 금연등록, 그리고 이후 이동금연클리닉으로 금연도움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금연실천 환경조성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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