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하천에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에는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진안군은 장마 후 무더위로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지난 5월부터 관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5일 오전 10시, 안성면 안성로에서 안성파출소(소장 장인춘)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박종삼 경찰서장, 황인홍 무주군수, 박찬주 무주군의장, 황의탁 전북도의원, 박각춘 안성면장,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안성파출소는 1995년에 지어져 25년 동안 사용되었으며,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찰청의 4억 5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경찰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형태로 새롭게 신축됐다. 이날 축사에
무주군 안성면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안성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이고 인심좋고 경치좋은 안성면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오전 안성농협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는 무주군 안성상인회를 비롯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금지와 다중집합장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철저, 무단횡단 안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안내했다. 안성면과 주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조성도 한
무주군은 방학시즌을 맞아 8일 토요일부터 30일(일)까지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수용 인원을 50명(최대 수용인원의 50%)으로 제한하고 운영시간도 1, 2부로 분산시켰다. 1부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브레이크타임시간(13:00~14:00)에는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일로에 있던 무주지역경제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무주군은 상품권의 구매한도 상향 기간은 9월, 카드형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한시적으로 무주사랑 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카드형 상품권 페이백(Payback)을 통해 전월 사용액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해왔다. 카드형 상품권 페이백(Payback)은 8월 사용액에 대한 인센티브는 9월에
완주군 중고등학생들이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청에서 삼우중학교와 고산중학교, 고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소녀상 건립 기부금 79만5000원을 전달해왔따.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앵자, 최광호)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춰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삼우중학교 오준영 학생은 “일제강점기 우리 또래의 소녀들이 전쟁에 끌려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음에도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역사를 배웠다”며 “앞으로 우리들이 피해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완주군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실상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날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앞서 완주군은 특별조치법에 의해 읍·면장이 위촉한 변호사 17명, 법무사 15명, 주민5
완주군 상관면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5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가 지난 5월 재개되면서 다시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면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아름다운 노인병원(이사장 소순갑, 소광원장)이 진행한 치매예방을 위한 힐링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가 관내 대형 화재·재난에 대비해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 가능 지역 선정하고 사전 현지를 확인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선정된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지는 도내 36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안은 스포츠파크 등 3곳으로 소방차량 출동과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지는 대형 화재·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원과 장비를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소로서 대형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전국 동원소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어울림’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광역치매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을 활용해 당신 돌아보기, 스트레스 만나기, 당신 멋진 사람이네요, 내 인생의 보물지도 등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환자 돌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치매가족이 있는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063-580-3066)로 문의하면 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채종남)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안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12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와 손소독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60명씩 2회에 나누어 실시됐다.그리고 이번 교육은 치매인식 개선교육과 다육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원예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들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해설과 원예공예를 통한 치
완주군이 지역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정신질환자를 돕는다.5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관내 정신질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지역사회 중소상인의 상생을 위한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충전소는 민간 중소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정신질환자가 에누리, 물품후원, 재능기부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되는 형태이다.지난 달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안경매니저 삼례점, 쭌이네고기, 간식열차, 용복쉼터, 현대전기 등 총 5곳의 협력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정신질환자는 마음충전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
언택트 여행지로 뜨고 있는 완주군이 관광홍보 온라인 채널을 새롭게 열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5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여행의 모든 것’이란 이름의 블로그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알찬 내용으로 한 달여 만에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군은 이를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응모방법은 네이버블로그 이웃 추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각 채널의 게시물을 공유 또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완주 주요관광지 숙박권, 완주특산품,
코로나19, 폭우, 폭염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다.5일 완주군은 최근 ㈜해피식품(대표이사 이태길)으로부터 오징어, 야채, 핫바 등으로 구성된 냉동식품 200여 박스(환산금액 16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이태길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고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군은
김제시가 백구특장차 전문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거점 발판을 마련하고 전북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시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를 국내 유일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해 “특장건설기계 혁신클러스터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단계적 추진전략을 들여다본다.-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청신호김제시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의 발전 잠재력과 기존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실현가능성이 높고 내실 있는 사업발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김제시는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 및 제공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5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양근녕, 전혁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제공인력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이 뜻하지 않은 부상과 응급상황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주민복지과는 17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만 5세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과학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양과학놀이터’는 요리와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양배추 피클 만들기 ▲경단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삼투압, 호화, 끓는점 등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는 지난 4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한 집을 수리·보수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수혜 가구를 방문해 외벽 수리 및 페인트칠, 처마 보강 등 보수 공사를 돕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는 등 거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송홍석 지사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집 고쳐주기, 일손 돕기, 브라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내 교통조사팀 평가에서 군산서 교통조사4팀이 ‘2분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발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교통조사4팀은 올해 2분기 사망사고를 비롯해 음주운전, 뺑소니 등 다수의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한 실적과 피해회복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상준 서장은 “베스트 조사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교통 이용에 있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상습적인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수질개선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제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 전역을 흐르는 소하천은 총 35개소가 있으며, 지난 2018년 소하천 종합계획을 수립해 매년 재원을 확보,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조촌동 동군산병원에서 구암동 배수펌프장까지의 구암천과 서수면 마룡리에 위치한 운방천, 수시천, 옥산면 소재지에서 원협공판장까지의 옥산천을 정비할 계획이다.총길이 1.25㎞의 구암소하천은 시가지구간 침수예방과 생태하천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