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에 세계적인 정원작가들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총괄코디네이터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작가로 박정아 ㈜디알에이디자인그룹 대표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를, 특별 초청작가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를 선정했다. 먼저 총괄코디네이터를 맡은 김종호 대표는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산림청 생활정원, 정원드림프로젝트, 사회적약자를 위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직원들이 주관운영사 변경 등과 관련해 성우건설의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 근무중인 직원들은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사업의 운영사인 성우건설의 운영에서 기술 및 시스템 등에는 미흡함이 없다"며 "집회를 하고 있는 민주노총 노조원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미 수년간 근무해 숙달된 여러 근로자들과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성우건설 근로자들이 모두 한팀이 됐다"며 "이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모두가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
전주시가 전주형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 점유율을 연내 전체 호출건수의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18일 시에 따르면 전주지역에서 운행 중인 택시 3700여대 중 전주사랑콜의 가입 차량이 초기 1800대에서 현재 2300여 대로 증가했다.호출 건수도 출시 첫 주 3800여 건에서 지난주 5400여 건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전주사랑콜 이용자들이 꼽은 장점은 배차가 빠르다는 것이다. 빠른 배차는 전주사랑콜에 가입한 택시가 늘면서 충분한 택시공급량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또 서비스 요금에 따라 호출 배정을 구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arvard Radcliff Orchestra, 이하 HRO)가 다음달 14일 전주을 찾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HRO는 미국 하버드 래드클리프 대학교의 클래식 음악공연 단체로, 지난 1808년에 창단돼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현재 페데리코 코르테제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약 120명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서울과 전주, 통영을 각각 방문할
전주시가 '2024년 여성재도전사관학교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여성재도전사관학교 창업지원사업'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하거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재도전을 응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시는 올해 생활소비재·수공예품·지역특화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주지역 여성 예비 창업자 1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주시 거주 여성이면
전주시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교육(유아숲 체험·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에 사는 유아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전주지역에는 기존 인후공원·혁신·학산·서곡·건지 유아숲체험원에 지난해 12월 신규 조성된 바위백이공원을 포함해 총 6개 유아숲체험원이 설치됐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전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연을 펼친다.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환경음악회가 열린다.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제266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2번 '몰다우' ▲조두남의 '산촌' ▲변훈의 '명태' ▲테오도르 코트라우의 '산타루치아'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박윤홍씨 별세, 최용철(전주시의원)씨 빙부상= 빈소: 전주시 시티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19일 오전 8시, 장지: 전남 장성 선영, 연락처: 063-274-4444
전북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1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언론 맞춤 4·10 총선 여론조사 깊이 읽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류정호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심의팀장과 메타보이스 김봉신 이사가 강사로 나서 '제22대 총선 여론조사 보도를 위한 심의제도 활용'과 '깊이 있는 선거기사를 위한 여론조사 분석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실제 사례를 통해 여론조사 활용 보도 시 주의사항과 기사작성에 도움을 주는 여론조사 해석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형재(59) 제10대 전주시축구협회장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전주시축구협회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해왔다.이 회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 강화를 통해 축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은 물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16일부터 3일 동안 전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감나무골 서신 더샵 비발디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서부신시가지 견본주택 주변에 떴다방 등을 중심으로 한 불법중개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진행됐다.주요 단속내용은 ▲무등록(떳다방) 이동식 중개행위 ▲무자격자 중개 알선행위 ▲무등록 보조원의 호객 행위 등으로 이와 관련한 특별단속은 특별·일반공급 접수일(2월 26일~27일) 및 계약 체결일(3월18일~22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단속결과 '떴다
전주시가 복지시설 확충과 위기가구 발굴·관리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이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중립 전환 전략 및 온실가스감축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15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튼실한 복지안전망 구축,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을 비전으로 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신바람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인복지 추진 ▲장애인 보통 삶을 위한 생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여성 권리·가족 역량 강화 및
전주시가 시민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으로 청년의 경우 5000만 원, 일반가구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시는 신청일 기준으로 효력이 유효한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한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단, 법
전주시가 시민들의 친수·여가공간인 아중호수와 현재 조성 중인 전주지방정원(현 자연생태체험학습원) 인근 도로환경을 개선한다.시는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접근성이 높아져 향후 전주 동부권 관광 명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총 6억 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동측 호동골 방면 동부대로 일부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와 전주지방정원 일대를 시민과 여행객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
(재)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은 전주의 천년 미래를 디자인하고 전주 발전의 정책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일반행정·경제산업 분야 연구위원(가·나급) 4명과 도시·교통, 문화·관광 분야의 위촉 연구직(석사급) 2명이다.신청 자격은 평소 전주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주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로서, 연구직(연구위원 가·나급)의 경우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예정)자로서 관련분야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위촉연구직의 경우 각 분
전주 삼천도시대학협의회(회장 허정)와 삼천2동해바라기 봉사단(회장 우수연)이 15일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생신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삼천도시대학협의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월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열어 왕래가 뜸하거나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달부터는 삼천2동 해바라기봉사단과 협약을 맺은 후, 두 단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떡케이크, 과일, 모듬전, 잡채 등 생신상 차림을 대접한 후 삼천도시대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수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는 15일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최병집)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을 통해 법과 제도가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주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환경기업인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주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오는 25일까지 49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주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선정된 중·고교생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해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한 강남인강에서 방송을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특목고와 자사고의 현직 교사와 대치동 유명 강사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소속기관 산림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제26회 산림재난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일하는 산림재난(산사태·산불·소나무재선충병)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의 직무교육 및 장시간 축적된 현장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담당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기관 간 업무 공유로 올해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품질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를 위해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최병집)는 14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올해 상·하수도 분야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주요 추진 방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과학적인 수돗물 관리로 고품질 상수도 공급 ▲체계적인 하수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신뢰받는 상수도 운영체계 구축 등이다.먼저 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