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농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입찰공고 기간을 단축하고 자금흐름의 가속화를 위해 선금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익산원예농협이 지역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좌담회를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원예농협이 지난 2월 20일 부터 03월 13일까지 조합원을 위해 지역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익산관내 왕궁,망성 등 각 지역별 조합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방문청취 및 해결하여 실질 농가
익산시가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에 적극 나서면서 북부권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는 갈수록 심각한 농촌일손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업 기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지역 농촌에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농 효율을 높이는 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지원까지 농촌 구석구석에서 꼭 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7일 자체 육성한 파프리카 국산품종의 재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교육 세미나를 남원에서 개최했다.파프리카는 같은 중량(g)의 금값보다 비싼 종자로 알려져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과채류연구소는 10년 이상을 국산 품종 육성연구에 매진했고, 올해 ‘레아 레드’(2018년 품종보호 출원)와 ‘미네르바 레드’(2022년 품종보호권 획득) 품종을 전북 파프리카 여름재배 주산지인 남원에 4ha 면적으로 보급했다. 이는 남원 재배면적의 16%에 이른다.이 품종들은 우리나라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27일 밝혔다.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익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피해 예방을 위해 재배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27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에 11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저온기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 △기후변화대응 생강 농가 차광막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확산 △기후변화 대응 노지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종합관리 기술 등 5개다.대개 고온성 작물의 적정 재배 최고온도는 섭씨35도다. 하지만 여름철 외부온도가 33도인 경우하우스 내부온도는 40도 이상으로 오른
익산시가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마음건강학교로 선정해 정신건강 심층상담과 교육, 집단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부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달 8일에는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한다.등굣길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 예방을 돕기 위한 응원
익산시가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홍보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6월 말까지 지역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대규모점포·목욕장업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 사용 여부와 목욕장업과 숙박업의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등 무상제공 여부이다.또한,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우리 지역의 명물 전주의 초코파이가 특별한 변신을 시도한다.이번 전주 초코파이의 변신은 오는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평소 지역기반의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코레일 전북본부의 제안으로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우리 밀만을 사용하는 지역 유명 제과업체가 뜻을 모아 준비했다.‘KTX 20년의 가치, 100년의 행복’을 주제로 우리 지역의 유명 초코파이에 KTX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긴 이번 특별기획 한정판 초코파이는 코레일에서 KTX 상표권과 저작권을 무상 제공하고, 지역 제과업체는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을
-지면 보도 부탁드립니다- 익산소방서 당부!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상춘·등산객에 의한 산불 예방을 위해‘화재주의’경고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14~′23)간 도내에서 발생한 총 산불 건수는 274건으로,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6%(125건), 논·밭두렁 소각 15%(43건), 쓰레기 소각 9%(24건), 성묘객 실화 9%(24건), 담뱃불 실화 5%(13건) 순으로 나타났다.입산자 실화는 대부분 불을 피우는 행위나 취사행위 등 등산객 또는 야영
새로운미래 신재용 익산시갑 후보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소멸에 익산이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한 익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신후보는 “익산SW아카데미의 설치 및 ‘호남권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이 지역에서 일할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지역 거점 대학을 매개로 익산 청년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현지에서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종합 패키지로 추진해 정책 효율을 올리고자 한다”며 “인재들이 성장 후에도 눌
한국철도공사 익산역(역장 김동원)은 솜리오페라단과 함께 시민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를 27일 오전 11시 익산역 맞이방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라북도 지역예술인들이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고객, 익산역 직원을 대상으로 예술인들의 진정한 의미의 재능기부를 위한 장으로써 윤학준 – 마중, 강요셉 –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제공 예정이다.김동원 익산관리역장은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 속 예술인들의 메시지를 통해 익산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고객들이 평화로운 여유를 느끼는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경 없는 사회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청년들의 일자리 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진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해외진출 접근 방안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K-Move
2004년 4월 1일 개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KTX는 누적 10억 4000만 여명이 이용한 가운데 다음달 1일 개통 20주년을 맞는다.한국철도공사 익산역(역장 김동원)은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 오전에 익산역을 방문하는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고객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동측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우리 전통문화인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맞이방에서는 고객감사인사와 함께 기념 떡 나눔과 기념품 증정 행사, 국민행복 콘서트(기타 연주), 보석도시인 익산시의 특징을 살려 고객들이
벚꽃 터널로 유명한 웅포 입점리고분전시관이 '벚꽃 아래서 만나는 백제향기' 를 오는 31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벚꽃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계해 관람객과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입점리고분전시관 서편 야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무를 이용한 도마 및 연필 만들기 체험, 해설이 있는 전시관 관람,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봄날 소풍
동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가 26일 2024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익산시티투어를 진행했다.이번 시티투어는 동산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지역명소를 선택해 진행됐다. 통장50여 명은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왕릉원을 방문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함께했다.이명숙 회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시가 가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지역에 자긍심을 느끼게 됐다"며"지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익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시티투어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들의 상호만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무조건적이거나 일방적인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처리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지윤 와이즈에듀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서 고객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민원행정 서비스와 악성민원의 원인이 되는 거절의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특히 교육에서는 직접 민원인과 직원이 실제상황의 역할을 연출하면서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익산시의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상생을 다짐했다.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6일 의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용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간담회에는 최종오 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이중선 의원과 김용만 지부장을 비롯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 관계자, 허전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나누었다.김용만 지부
익산예술의전당이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