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건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은 2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서 선정·시상하는 11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및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조합장은 올해 실시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된 2선 조합장으로서 2019년 첫 취임 이후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협력사업인 ‘저탄소 재배농법’ 추진 등 친환경농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KBS전주방송총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과 함께 진안군 진안읍 원단양마을에서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운영했다.이날 행사에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한식조리학과는 사진촬영과 간식 나눔 등을 진행했고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헤어·피부·네일미용, 전주기전대학 사회복지과는 공연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전북농협과 한전에서는 일부세대를 선정, 주거환경개선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대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임원(조합장·이사·감사) 및 대의원 임기의 연임 2회 제한‘제도를 도입해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농협법과 농협 정관에는 ‘선출직 임원 등’의 연임을 제한하는 조항이 없어, 각기 해당 선거에서 당선만 되면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했다.연임이 가능하다 보니 농협에서 실시하는 각종 선거 이후 과다한 경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후보자들이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거나 형사처벌을 받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또 농협 내부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농협의 발전을 저해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일 농협상호금융에서 상호금융업권 최초 마이데이터서비스인 NH콕마이데이터를 2.0버전에서 3.0버전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먼저 농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시인성을 대폭 강화됐다. 또 한국FP협회의 재무상태 평가지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고객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재무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재무 및 절세 관리 특화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또한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총 6개 기관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NH콕마이데이터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추가된 데이터 항목을 재무 분석
도내 지방은행이 '억'소리가 나는 급여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2022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전북은행이 결정한 임금 인상률은 3.0%로 같았다.농협은행의 임직원 총급여는 1조 7,228억 원으로 지난 2021년보다 4.16%가,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1억 622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6%가 각각 올랐다. 전북은행은 전년보다 2.1% 감소한 1,193억 원을 기록했으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9,966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가 증가했다.이들의 직원 보수는 상반된 결
전북은행이 11월의 첫날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고창군에 있는 써미트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1호’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2012년에 설립된 써미트지역아동센터는 고창읍 일대의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환경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불편함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에서는 흔들림이 심하고 높낮이가 맞지 않았던 책상과 책장 등을 모두 새롭게 지원했다.또한 학습 용품들을 정리할 수 있는 서랍장 및 조립식 선반 등을 설치해 깔끔하고 정돈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31일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과 함께 옥구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400여명 대상으로 ‘2023년 16차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자인병원과 함께 의료 진료를 실시했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이미용 서비스를 병행해 참여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전봉구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풍년 농사를 이뤄낸 농업인들이 행복버스를 통해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옥구농협은 고령 농업인의 예방접종 지원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
최근 전북지역의 광공업은 생산과 출하가 감소하면서 재고만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전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달 광공업생산은 100.1로 전년동월대비 6.5%, 전월대비 1.1%가 감소했다. 지난 8월(101.5)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인다.101.6을 기록한 광공업의 출하도 마찬가지다. 전년동월대비 6.1, 전월대비 2.9%가 감소했다. 앞서 지난 7월과 8월 동안 102.4를 유지하던 수치는 9월에 한풀 꺾였다.광공업생산과 출하의 업종별 내역을 보면 비금속광물, 섬유제품 등이 증가했음에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군산 문화공간에서 가수 '강진' 콘서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 JB문화공간에서 대한민국 트로트 전설 ‘강진’을 초대해 군산 시민들에게 흥과 감동이 있는 트로트 콘서트를 선사했다고 30일 밝혔다.250여 명의 시민으로 가득 메운 참석한 이날 공연에서 강진은 '고향으로 가는 배', '삼각관계', '문풍지 우는 밤', '막걸리 한 잔', '옥비녀','땡벌' 등 히트곡 메들리로 명품 공연을 선사했다.약 70분 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온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뜨겁게 달궈진 분위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군산시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군산시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북농협은 지난 26일 농협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와 함께 군산 관내 농협(군산농협·대야농협·동군산농협·서군산농협·옥구농협·옥산농협·회현농협·군산원예농협) 조합장들을 설립위원으로 한 ‘군산시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전북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전북도와 협력, 13개 시군에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산지유통 주체로 육성한 결과 2022년말 기준 취급액 5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김태희 위원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사업을 위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30여 명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6일 망성농협(조합장 박명남)에서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15차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이날 행복버스에는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 20여명과 사회복지팀이 참여해 의료 진료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고령농업인분들의 검안을 통한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명남 조합장은 “무더위와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농업인들에게 행복버스의 의료 진료와 복지 지원 서비스는 비타민과 같았다”며 “농업인들의 활기찬 농촌생활과 농가소득 향상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4일 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와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 순창군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숙희) 등과 함께 순창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순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세탁·청소 및 가재도구 정화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성철 조합장은 “소외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25일 정읍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창업자금 보증지원 등을 위한 신용보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해 농신보의 기능과 역할, 신용보증의 종류와 보증한도, 이용절차 등 귀농에 필요한 창업자금 보증지원의 전반적인 내용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귀농인들의 직접적인 궁금증도 해소했다. 이성진 센터장은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에너지 대란 속에서 우리나라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날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전북은행은 중서민 대출 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지원 등 서민금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공헌 활동,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로로 금융위원장을 받았다.이외에도 전북은행은 지난 2018년 서민금융
전북은행장학재단이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장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초청해 장학 증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 진행된 전달식은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장학금 1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내 대학생 6명에게 희망 지원 6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지원 사업도 진행됐다.이외에도 가수 기리보이와 버블사운드를 초청해 'JB
전북은행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제로페이 결제 이벤트가 곧 종료될 예정이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제로페이 직불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페이백 이벤트가 이달 말에 종료된다고 23일 밝혔다.이벤트 내용으로는 제로페이 직불 결제 앱을 사용해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북도가 결제금액의 10%(최고 5만 원)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한다.또한 해당 기간에 전북은행계좌를 이용해 누적 10만 원 이상 제로페이 직불 결제를 하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11월 중 지급될 계획이다.스타벅스 쿠폰 이벤트는 전북은행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1일부터 총 9일간 도내 40개 초등학교에서 ‘스쿨팜 전통방식 벼수확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 부지에 밭을 조성 후 학생들이 꼬마농부가 돼 농작물 재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농협과 전북도, 3개시(전주·익산·군산),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주양현초등학교를 비롯한 40개 초등학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정성껏 기른 벼를 전통방식인 낫으로 벼 베기, 지게 나락 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전북농협은 20일 농촌 소멸 위기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전북의 농촌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신농촌 포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첫 포럼 발대식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백승우 전북대학교 학장, 황영모 전북연구원 박사, 이소진 지역농업네트워크 센터장, 정용준 전북도 귀농귀촌연합회장, 류호인 (사)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전북지부 부회장, 최재문 전
최근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0일 발표한 '8월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2,874억 원으로 지난 7월(799억 원)보다 2,075억 원이 대폭 증가했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1,309억 원→2,624억 원)의 증가 폭이 확대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510억 원→250억 원)은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차입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 대출(1,289억 원→1,857억 원)의 경우 증가세가 지속, 가계대출(-676억 원→449억 원)은 감소에서 상승기류로 변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