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날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중서민 대출 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지원 등 서민금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공헌 활동,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로로 금융위원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북은행은 지난 2018년 서민금융 정책 마련 및 현장 실무를 통한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이바지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금융의 날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유공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