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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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11월의 첫날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고창군에 있는 써미트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1호’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써미트지역아동센터는 고창읍 일대의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환경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불편함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흔들림이 심하고 높낮이가 맞지 않았던 책상과 책장 등을 모두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학습 용품들을 정리할 수 있는 서랍장 및 조립식 선반 등을 설치해 깔끔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롭게 바뀐 센터에 들어서며 아동들이 환호했다는 소식에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 온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수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며 온정을 전하는 전북은행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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