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11시 25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의 한 농업교육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일부(185㎡)와 교육 기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2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5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A군(10대)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화재로 아파트 1층 주방 일부(7㎡)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안의 한 해상 위 선박에서 선원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서쪽 2.6km 해상 위에 있던 선박에서 선원 A씨(50대)가 조업 후 휴식을 취하다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의 새만금방조제 주차장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주차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A씨(58)와 B씨(54·여)가 발견됐다.B씨의 아들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하던 중 약 30분 만에 이들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 등은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텐트 안에서 캠핑용 가스보일러의 호스가 빠져 있어 가스 유출로 변을 당한 것으로
29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1동 일부(100㎡)와 돼지 100여 두가 연기를 흡입했으며, 소방서 추산 4,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담임으로부터 '과잉체벌'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초등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가 교사 A씨(40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소장 등에 따르면 전주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가 B군을 체벌했다.당시 A교사는 B군의 허벅지를 막대기로 수차례 때려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전북교육청 인권센터와 함께 합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27일 오전 3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음식점 일부(60㎡)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추산 2,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하려던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미수 혐의 등으로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전주 완산구 삼천동의 한 고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창밖으로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히 일부 행인들이 놀라기만 했을 뿐, 다친 사람은 없었다.조사결과 A씨는 “순간적인 홧김에 다리미를 던졌다. 행인에게 상해를 입힐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99㎡)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전 4시 35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점에서 진도 3.0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80, 동경 127.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다.이날 오전 9시까지 지진관련 문의 및 유감신고는 16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신고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중대본은 지난 7월에도 이번 지진과 같은 지점인 장수 북쪽 17km에서 규모 3.5지진 발생으로 인해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한 바 있다.
23일 오전 12시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 일부(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후 2시 10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17km 지점에서 1톤 트럭과 고속버스 등이 10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고속버스 승객 B씨(70대)가 다쳤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술에 취해 지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지인 B씨(40대)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혼자 술을 마신 뒤 B씨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이 열리자 곧바로 흉기를 들이댄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아직도 A
지난 19일 오후 7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식당에서 작업하던 A씨(50대) 가 육절기에 좌측 손목이 껴 절단됐다. 당시 A씨는 손목이 완전절단 및 출혈이 심한 상태였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육절기를 청소하다 갑자기 기계가 작동돼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무주군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무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한 임야에서 A씨(8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A씨 가족들은 지난 16일 오후 “홀로 사시는 어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거지에서 약 300m 떨어진 임야에서 A씨를 발견했다.평소 A씨는 치매 등 건강에 불편함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새벽 김제의 한 목재 제재소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7일 오전 4시 5분께 전북 김제시 만경읍의 한 목재 제재소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블록조스레트즙으로 된 건물 일부(602㎡) 등 총 844㎡의 건축물과 각종 목재 등이 타 소방서추산 5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7시 25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한 유리온실농장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온실농장 일부(2,900㎡)와 원예작물 등이 타 소방서추산 2,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세대 주택 세대 수를 3배가량 불법 개조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계약이 종료된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반환해주지 않은 60대 다세대주택 주인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A씨(60대)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약 6년간 다세대주택을 운영하며, 원룸을 불법 개조한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세입자를 모집해 임대차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임대인 총 18명에게 전세 보증금 약 5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직장 동료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현장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속도로에서 트럭 3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3일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께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49k 부근 남원 분기점 인근에서 8.5t 등 트럭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50대)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뒤따르던 차량들이 타이어 펑크 문제로 정차한 8.5t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