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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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5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A군(10대)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화재로 아파트 1층 주방 일부(7㎡)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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