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김제의 한 목재 제재소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4시 5분께 전북 김제시 만경읍의 한 목재 제재소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블록조스레트즙으로 된 건물 일부(602㎡) 등 총 844㎡의 건축물과 각종 목재 등이 타 소방서추산 5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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