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기초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김제경찰서는 폭행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혐의 등으로 김제시의원 A씨를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달 8일 김제의 한 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여직원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A씨는 2021년 동료 여성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어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의회에서 제명된 바 있다.이후 A씨는 제명 처분 확인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의회에 복귀, 2022년 지방선거에서
15일 오전 8시 13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왕림교차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씨(50대)와 동승자 B씨(40대)가 숨지고 트럭 뒷좌석에 타고 있던 C씨(50대)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C씨 등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중이던 25t 트럭과 직진하던 1t 트럭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A씨(30대)가 몰던 차량이 전력 차단 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송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30분 여 동안 전력 공급이 끊기는 소동이 빚어졌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 같다”며 “목격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부부가 숨졌다.1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익산시 함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A씨(88)와 B씨(87·여)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82㎡)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2일 오전 5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3시간 5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1,200㎡)이 전소 돼 소방서 추산 6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내부 수산물 코너에 있던 수족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8시20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450㎡)과 농업용 보일러·전기급수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은 뒤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A경위(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인근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징계 수위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9일 오전 7시 45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단독주택 별채에서 불이 나 A씨(80대)가 숨졌다.당시 A씨는 찜질방으로 사용되던 별채에서 혼자 자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그의 아내인 B씨(80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으로 사용되고 있던 별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이 전북 완주군에서 발생한 아파트 전세 사기 관련 부동산 법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도내 한 부동산 법인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부동산 법인 등은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아파트 임대가 만료된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전세사기 피해자 수는 30여 명
홀덤펍을 운영하고 이용한 업주 및 손님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도박장개장, 도박장개장 방조 혐의 등으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또 도박 혐의 등으로 손님 B씨 등 38명도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홀덤펍 등 7개소에서 손님들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도 해당 업소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 등은 손님들이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칩으로 교환해준 뒤 딜러를 통해 ‘텍사스
지난 6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축분건조장에서 불이 나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조장 1동 일부(800㎡)와 지게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5일 오전 2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아이스크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일부(91㎡)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전주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70대)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당시 A씨는 사다리에 올라가 지하주차장 천정에 소방설비 작업을 하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해당 현장의 공사금액이 1억 원 미만인 만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전주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A씨(50대·남)가 철제물에 깔렸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일 오후 1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에 위치한 군산항 7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기중기에 불이 나 다음날 0시께 완진됐다.이 불로 200톤급 기중기 1대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에서 남성 A씨(30대)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차량 안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난동을 부린 50대가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5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빌라에서 경찰관 2명에게 철제재질의 식기류를 던지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범행으로 인해 경찰관 2명이 각각 이마와 손가락이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씨는 자택 인근 종교시설의 유리를 깨고 오물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이웃주민들로부터 신고가 접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A씨(80대)와 B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중 자택 내부에서 숨져있는 이들을 발견했으며, 불은 1시간 5분여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11시 25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의 한 농업교육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일부(185㎡)와 교육 기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2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5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A군(10대)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화재로 아파트 1층 주방 일부(7㎡)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