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
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A씨(80대)와 B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중 자택 내부에서 숨져있는 이들을 발견했으며, 불은 1시간 5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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