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20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450㎡)과 농업용 보일러·전기급수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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