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고부파출소(소장 정한성)가 농번기와 휴가철 등 야외활동이 잦은 하절기를 맞아 4대악 등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마을단위로 모정간담회를 갖는 등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부파출소는 매일 마을 2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모정 좌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들에게 농촌지역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에 관한 홍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요령, 자전거 오토바이 농기계 안전운전 요령 등과 애로사항 청취 등 마을별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준)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수농협 2층 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 협력사업으로 지난 9일 개강하여 10월 24일까지 매주 1회 토요일 3시간씩, 17주(4개월) 동안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농업이론 및 수확체험, 전통예절, 음식교육 등 체험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지난 25일 이준상 강사의 도자기 공예체험에는 결혼이민여성과 임직원 등 35여명이 참석, 도자기 만들기 체험시간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의 전통 도자기문화를 배우며 한
군산시는 옥도면 야미도 마을회관과 경암동 및 구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의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주민 설명회는 연안정비사업 목적, 대상지 현황 및 사업 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안정비사업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옥도면 야미도지구에 2016년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500m구간 호안 및 파라펫을 설치하고, 경암지구는 호안 및 친수공간조성 등 연안의 이용 및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까지 총사업비 22억5000만원을 들여 850m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전정희)가 지난 25일 무주군 부남체육공원 일원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2015년 하계 당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당원단합대회에는 국회 전정희 의원을 비롯 김연근·황연 도의원과 김태열·소병홍·유재구·윤영숙·임병술·임형택·한동연·황호열 시의원, 주방식 상임고문, 읍면동 협의회장, 실버·여성·청년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당원들은 부남천 레프팅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호남 민심·당심 하나로 모으는 일에 익산을 지역위가 앞장 설
익산경찰서가 하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탈선과 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하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면서 모현동 학원가 및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야간순찰 및 유해환경 정화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범죄·비행 우려가 높은 만큼 학교 밖 선도·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학원가와 공원, PC방 학생 밀집지역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동민 서장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캄보디아 바탐방 후원회 주최로 지난 26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오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의 캄보디아 바탐방 해외 의료봉사 활동 기금 마련과 봉사활동 성공을 기원하는 초청 음악회다.음악회에서는 서양음악, 판소리, 창극,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제1부에서는 합창단 원울림의 등대지기(차혜원)외 9곡의 하모니와 고전의 향기가 어우러진 창극 춘향전 중 “나무꾼 막”이
새만금 신항만, 국제협력용지, 서해안고속도로, 전주를 연계해 포항까지 연결되는 새만금 동서2축도로 개설공사가 오는 28일 첫 삽을 뜨게 된다.새만금 동서2축도로는 군산 신시배수갑문 부근 방조제에서 시작돼 새만금의 동서는 물론 우리나라 중심을 관통하는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총 연장 16.47㎞, 4차선 도로로 5년간에 걸쳐 총공사비 3223억원이 투입된다.새만금의 주간선 도로인 동서2축도로 공사의 1공구는 GS건설이, 2공구는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7개 지역 업체가 협력하게 된다.이와 관련, 28일 오후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가 체류형 전북관광 붐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8개 지자체 관광과장과 서울, 부산, 대전 등 철도협력 8개 우수여행사 대표를 초청, 전북지역 ‘KTX연계 5대 관광권역’ 관광상품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전라북도 관광지역을 5개 권역별 상품과 이를 연계한 3개의 체류형으로 구성한 상품을 지자체와 여행사들이 공유하고, 명실상부한 전북의 대표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KTX연계 5개
“우리가 먼저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야만 행복한도시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익산경찰서(경찰서장 이동민)가 인사와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고 모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출근길 음주운전 점검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익상경찰은 경찰관의 음주로 인한 도덕적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찰서 정문에서 숙취운전 여부를 점검하며 질서지키기에 앞장서는 경찰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교통계와 청문감사실이 합동으로 실시한 27일 점검에서는 출근차량 200여대에 대해 음주감지기를 이용, 통행하는 경찰관을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법학연구소 의생명과학법센터 학술지인 ‘의생명과학과 법’이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의생명과학과 법’은 2009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씩 발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13권이 발간됐다.특히 이번 후보지 선정은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의료·생명과 관련된 법 영역이라는 점과 이 분야와 관련된 공인학술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느끼게하고 있다.한편 원광대 법학연구소 의생명과학법센터는 의료법을 전공한 교수들이 대내·외적으로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 주민참여 예산제 지역회의를 가졌다.장명동주민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지역위원회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2016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숙원사업과 주민건의사항 및 민원해결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참여 예산제에 건의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사업을 선정,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지역현안사업으로 2016년 본예산에 편성을 요구하기로 했다.장명동주민센터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남상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우선순위 결정에 앞서 지난 21
“익산지역 문화재는 우리 손으로 가꾸고 더욱 빛을 낸다”.익산시 덕기길에 위치한 신광요양원(원장 김강수)이 최근 문화재 봉사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봉사실천을 다짐하고 나섰다.65세이상 노인성질환과 치매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신광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이다.신광요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단체와 봉사자의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받아왔다.하지만 최근들어 봉사수요처로만이 아닌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을 나누고자 ‘새빛섬터 봉사단’을 구성하고 신광요양원과 가
“군은 해마다 생산단체, 수매기관, 가공업체의 상생 등 복분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사실상 고창복분자산업을 이끌고 있는 각 지역 농협의 운영권, 지역관할, 이익배분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복분자산업 전담부서 신설은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했다.27일 박우정 군수는 제228회 고창군의회 정례회 6차 본회의 군정질문 답변에서 김기현 의원의 복분자 총괄지원 전담조직 운영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향후 5개 단위농협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타당성 검토 및 장단점을
임실군 덕치면 천담마을 강변사리 낭만극단(단장 신일섭)은 지난 25일 천담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사리 주민마당극’을 공연발표회를 가졌다.이번에 열린 마당극은 마을주민 20여 명이 ‘강변사리 낭만극단’을 창단하고 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한 천담마을의 무형유산인 ‘동자바위 설화’를 스토리텔링하여 마당극으로 표현한 것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강변사리마을의 동자바위전설은 덕치면 천담리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로 천담마을에 수렵을 생업으로 살아가는 총각과 두꺼비
전북대학교 C.E.C 로타랙트 동아리(회장 박정범) 19명이 임실군 삼계면 신기마을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20일에서 25일까지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활팀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의 전답 잡초제거, 복숭아 수확 및 마을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와 말벗이 되어드리며 알 찬 하루 하루를 보냈다. 신기마을 최진수 이장은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농촌으로 인해 일손이 점 점 부족해지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젊은 학생들이 와주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읍시가 국립공원 내장산 입구인 문화광장에 ‘국민여가캠핑장(이하 정읍캠핑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사계절 관광지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캠핑장 조성을 마치고 내달 1일 개장식을 갖는다는 것.시가 지난 2013년부터 18억2천만원(기금 7억 5,000만원, 시비 10억 7,000만원)을 투입, 조성한 정읍캠핑장은 총 2만6천㎡의 부지에 오토캠핑장 13면과 일반캠핑장 17면, 카라반 , 글램핑 사이트 등 모두 47면 규모로 취사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시는 여성화장실을 남성화장실 보다 2배 많게 설치
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27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장수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계속 증가, 그 수법 또한 점점 지능화하고 있어 검거활동 뿐 아니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여성 및 노인 등 수요대상자별 맞춤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대응 TF팀을 구성했다.송호송 서장은 “최근 농촌 여성 및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적절한 홍보활동 및 검거활동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며 “전화금융사기 신고시 즉시 유관기관과 지급정지 요청 등 군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한층 풍성해졌다.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예가람길 일원에서는 ‘젊음! 그 푸르름에 빠지다!’는 주제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무료 공연체험이 실시된다. 프리마켓과 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참여형 부스가 운영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동동주와 파전이 제공된다.특히 예가람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3회 진행된다.오후 7시30분에는 국립민속국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산악철도의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악철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근 관광지 및 문화유적과 연계한 스토리텔링과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1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공적인 산악철도사업 추진과 교룡산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토부 철도국장이 산악철도 시범도입 구간을 방문해 당위성에 공감한데 이어, 10일에는 행자부 장관이 산악관광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밝
이환주 남원시장은 27일 남원시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실시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억여원을 들여 580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3억8000만원을 들여 96가구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운교마을에서 이 시장과 마을주민, 직원 등 40여명은 화장실 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병순(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