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는 28일 고창 부안면 사창마을에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및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전기안전공사 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하고 마을회관에 구급함 설치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석용 서장은 "농촌마을은 화재 취약요인이 많이 존재하므로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며 "행사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
지난 28일 열린 새만금 동서2축도로 기공식과 관련해 사단법인 군산발전포럼(상임의장 김현일)이 동서화합, 호남-영남 균형발전,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논평을 발표했다.군산발전포럼은 논평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 국제협력용지, 서해안고속도로, 전주를 연계해 포항까지 연결되는 새만금 동서2축도로 개설공사가 오늘 첫 삽을 뜨게 되어 이를 축하한다”면서 “새만금 내부개발에 최우선으로 필요했던 이 사업이 예정된 기일 내에 반드시 완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군산 신시배수갑문에서 시작돼 새만금의 동서는 물론
도내 최대 규모의 분구묘로 알려진 고창 봉덕리 고분군(高敞 鳳德里 古墳群)이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을 앞두고 있다.28일 군은 문화재청에서 지정 예고한 고창 봉덕리 고분군은 고창지역이 마한 분구묘의 중심 세력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모두 4기의 고분이 자리하고 있다.알려진 바로는 분구묘는 자연구릉의 네 사면을 깎고 정지하여 방대형의 기본 분형을 조성하고, 그 상부에 석실의 축조와 동시에 분구를 성토하여 축조했다.이러한 고분축조 방법은 영산강유역을 비롯한 마한·백제지역에서 확인된 바 없는 매우 독특한 분구 축조법이라고 알려지면서
변산자연휴양림에서 29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저녁 7시부터 숲과 바다의 어울림 주제로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신나는 난타 공연, ▲세대 공감 통기타 연주, ▲신명나는 국악을 공연하여 대중 음악과 국악의 흥겨운 만남이 한여름 오감을 마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변산자연휴양림은 현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감동적인 영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경장파출소(소장 임택 경감)는 지난 27일 경암동 구암동 사무소에서 주민치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통.반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4대악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임택 경장파출소장은 군산경찰의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활동사항과 보이스 피싱의 최근 사례를 통반장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이 날로 전문화 되어가면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사관서에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임택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순창군 팔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거제시 장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24일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장평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문화 예술 경제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재해 재난 발생 시 상호간 지원, 민간단체 교류 확대 및 주민 친목도모 등이다.협약이 끝난 후에는 장평동의 역사와 문화 현재를 알수 있는 삼성중공업,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2015년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한국지엠은 지난 27일 열린 21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5년 말 지급)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한국지엠 군산공장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임금교섭을 원만하게 종결짓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조의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거쳐 최종안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아동 25명과 함께 순창옹기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체험프로그램은 물레체험, 타래쌓기, 세라믹핸드페인팅 등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 됐다.또 진흙을 길게 빚어 가족, 꽃, 나만의 캐릭터를 그려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흙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계기도 마련됐다.드림스타트 황은희 계장은 “이번 옹기체험은 여러 이유로 문화체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우리문화 알기 및 심리적 즐거움을 주
군산시 대야면에 소재한 ㈜금호엔비텍(대표 이지태·사진)은 혈액암을 앓고 있는 직원 A씨의 자녀를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 주변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지태 대표와 직원들은 직원 A씨가 자녀 항암치료로 인해 많은 병원비 지출에 따른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자 작은 정성을 담아 직원일동 350만원, 이지태 대표 500만원 등 총 850만원을 모아 지난 27일 전달하고 격려했다.이지태 금호엔비텍 대표는 “투병 중인 직원 자녀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 및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
순창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 신나는 예술버스와 함께하는 토요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토요시장 행사는 군이 전통시장의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세번째 토요시장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멜론, 복숭아, 블루베리, 건표고버섯, 건고사리, 포도 등 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직판행사가 진행된다.또 전라북도가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이 함께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신나는 예술버스 행사는 난타, 사물놀이, 전통춤이 공연을 진행과 멋과 흥을 돋는다. 어르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7월 한 달 동안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고무보트 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사고는 6건으로 13명이 구조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께 고창군 심원면 쌍여도 북쪽 500m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1.34t급 레저보트(승선원 3명)도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양경찰에 구조돼 격포항으로 예인됐다.이처럼 이들 사고의 대부분은 기관고장(4건)과 연료 고갈(2건)이
순창군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에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3일 문을 연 향가 오토캠핑장의 8월 예약률이 80% 이상으로, 주말에는 모두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야영장이 37면, 방갈로 6동을 갖췄으니 적지 않은 숫자다. 이처럼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향가 오토캠핑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족단위 맞춤형 캠핑장 시설에 있다. 실제 향가 오토캠핑장은 최신 캠핑시설, 샤워시설, 취사장 시설은 물론 어린이 놀이터가 2개나 설치돼 있다. 또 여름 물놀이를 원하는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28일 관내 34개교 특수학급교육지도사 7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특수학급교육지도사들은 혼자 힘으로 안전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위급상황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박진선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사들의 세심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바닥분수 야외광장에서 ‘김용우의 The 아리랑’ 공연을 진행한다.소리꾼 ‘김용우의 The 아리랑’은 퓨전 국악가요를 기반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라디오 DJ겸 국악인 김용우의 구수한 입담 사회를 시작으로 신디사이져, 베이스 기타 등의 서양악기와 장구, 꽹과리 등 우리악기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레파토리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시원한 바닥분수가 있어 더욱 신나는 국악여행이 될 ‘김용우의 The 아리랑’은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첫 야외공연으로, 예
군산시는 내달부터 다문화가족의 체류지변경신고 접수를 관내 11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군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는 내국인과는 달리,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은 시청이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체류지 변경 신고를 이중으로 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다문화가족의 체류지변경신고 ‘간소화’로 전입지에서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신고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게 됐다.추현예 군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선제적 민원서비스의 확대는 타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이주민들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관내 중2 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부여 멘토링 하계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캠프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학습 캠프로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참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전해져 학교장 추천에서 제외된 학생들이 많았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유익한 방학 캠프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하계 캠프는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1기 95명(7월 28일~30일)과 2기 95명(8월4일~6), 3기 94명(8월12일~14일)이 기수별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양액재배로 생산한 가을 재배용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 30만개를 관내 감자 재배농가 544농가에 분양했다.이번 분양된 미니씨감자를 농가에서 2회 자가증식 재배하면 1,000톤의 씨감자를 확보할 수 있으며 종자구입 비용으로 10억 원 이상 절약할 수 있게 됐다.미니씨감자는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조직배양실에서 계대배양 작업을 거쳐 분무수경 재배로 생산된 씨감자이며 재배방법은 일반씨감자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 통감자로 정식하며 정식간격은 75×20㎝로 밀식재배 하
김제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28일 ‘김제농업기계박람회(Gimje Agricultural Machinery Exhibition)’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 시의회 정성주 의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가까지 벽골제에서 ‘2015 김제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이에 따라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박람회 기획과 출품업체관리, 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김제시는 박람회 장소 제공, 참관 농업인 유치 및 편의제공
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김종오)은 28일 김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 김제지점은 지난 6월 김제지역에 발생한 메르스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제품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됐다.또한 김제 검산동 소재 에브리마트(대표 오삼식)에서는 김제지역 개업 기념으로 백미 20kg 70포(350만원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지원장 박현)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정읍지원 관내(정읍, 부안, 고창)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읍지원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원업무의 이해를 돕고,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과, 지역 인재들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정읍지원 박현 지원장은 환영사에서 “꿈과 열정 그리고 노력이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인생을 살다보면 사소한 것들이 인생의 커다란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시작은 지금부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