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가 지난 7월 4일 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백제 문화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더욱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외에도 유적지가 더 있어 의미가 크다. # 왕실 수호사찰 제석사지왕궁리 유적지에서 동쪽으로 1.4km 떨어진 궁평마을, 이곳에도 무왕의 익산천도설을 증명해주는 중요한 유적지가 있다. 사적 제405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제석사지가 그것이다. 무왕이 왕궁평으로 도읍을 옮기기 위해 성을 쌓을 무렵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期) 내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나누리 아토피 Zero 캠프를 운영한다.오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 (1차), 8월 13일부터 8월 15일(2차), 8월 20일부터 8월22일(3차), 8월 27일부터 8월 29일(4차)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캠프는 도내 취약계층 아토피 환아(초등학생) 및 부모 약120명을 대상으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인 진안 에코에듀센터가 함께 주관하여 운영한다.이번 건강나누리 캠프 기간 동안 덕유산국립공원에서는 자연해설 프로그램, 자연명
태풍 ‘할룰라’의 북상으로 강풍과 호우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24일 관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들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무풍면 은산리~삼거리 일원 “덕지~삼거 간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태풍에 대한 예보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강풍과 호우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현장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며 “6년여에 걸쳐 공을 들인 덕지~삼거 간 도로가 무사히 완공이 돼서 지역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
제43기 외국인 사범교육 수료식이 지난 25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됐다.수료식에는 국기원 김현성 연수원장과 황정수 군수,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 등 33개국 93명의 외국인 사범(각 국 2~4단 이상)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1~3급 국제(외국인) 태권도 지도자들은 국기원측으로 부터 사범자격증을 전달받았다.제43기 외국인 사범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국기원 주최, 주관으로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태권도 이론(역사, 기본원리, 지도자의 역할과 사명 등)과 실기(겨루기, 품새,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교육복지 비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치즈(미소)’체험'을 주제로 30가정 90여 명이 참여한 가족캠프를 임실종합테마파크에서 지난 25일 실시했다.김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임실종합테마파크에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조부모님과 치즈․피자를 함께 만들고 물놀이를 하였으며, 마술을 배우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은 가족끼리 다양한 체험거리를 찾는 일도 쉽지 않았는데 김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진안군에서는 지난 24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인 정애경 강사로부터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식중독 발생 사례 중심과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및 동영상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집단급식소 및 모범음식점에서는 나트륨(소금) 사용량을 줄여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장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당부했다.진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원료와 구비요건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진안군 마을축제가 오는 30일 개막 한마당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을과 사람을 만나게 하는 만남의 장을 열어 이웃주민부터 출향인, 귀농귀촌 예정자, 도시민, 각 기관단체 등 모두가 마을과 만남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마을축제가 만남의 연결고리 역할이 되길 바라며 모든 행사를 마을로 집중시켰다.이번 축제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마을
임실군 신평면 면민들의 복지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신평 문화회관 개관식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개관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임실군의회 문홍식 의장, 박민수 국회의원, 한완수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테이프컷팅, 시설관람과 주민위안잔치 순으로 진행됐다.신평 문화회관은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 착공해 신평면 원천리 42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5,761㎡, 연면적 548㎡의 1층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사무실과 다목적실, 조리실, 체육관, 멀티미디어실 등의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24일 출근길 경찰관들을 상대로 불시 숙취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출근길 숙취점검은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를 근절하고 건전한 생활과 솔선수범을 유도해 주민에게 봉사하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이를 확대해 관내 파출소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상대로 숙취여부 점검을 통해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했다.안상엽 서장은 “순간의 실수로 인해 가정과 직장에서 파멸되는 직원들을 많이 봐왔다”며 “직원들 스스로 의식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신뢰 주는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고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 위원장 정덕호)은 지난 24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전주안과(원장 김동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원 600여명과 조합원들의 직계존속 범위내에서 안과일반진료와 안경처방 및 라식, 라섹, 쌍꺼풀 치료 등 40%할인혜택을 받게 됐다.공노조에 따르면 전주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워져가는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의료환경이 열악한 군지역 조합원들에게 보건의료 향상은 물론 조합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지부장 엄정순)는 장수읍 노하숲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노하숲 정화활동은 지난 24일 정기 월례회를 마치고 회원 40여명과 함께 장수읍민들이 여름철 휴식 및 운동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노하숲 및 주변 하천에서 쓰레기 줍기 정화활동을 펼쳤다.엄정순 지부장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노하리 숲을 찾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노하숲 정화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K-water 동화권관리단(단장 이경배)은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윤리관리체활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본부 청렴.윤리관리체를 기획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중추적인 실무를 담당한 이용재차장의 진행으로, 청렴·윤리관리체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이경배 단장은 “관리단 자체 청렴.윤리관리체활동 전파교육과 더불어 직원 각자는 청렴.부패 단어를 가슴에 꼭 새기며 생활 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력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피서지 치안확보를 위해 오는 8월23일까지 1개월간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장수 번암파출소(소장 김성우)는 장수지역 대표적인 여름휴양지 방화동가족휴양촌 및 지지계곡 등을 중심으로 절도 및 성범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토·일·공휴일에 현장 인력을 보강하고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또한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익사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최근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이하 귀농협의회)가 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차기 회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귀농협의회 정관 및 내부규정을 무시하고 회장이 선출돼 물의를 빚고 있다.임실군 귀농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임기가 만료된 협의회장의 선출을 위해 내부적인 정관 규정과 각 읍·면 지회장들의 회의를 거쳐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했다.이후 선관위는 내·외부 사정을 감안해 적절한 회장 선출을 위한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재차 회장 선거를 준비를 해 왔었다.
임실군의 지원를 받고 있는 일부 사회복지단체가 문구 및 잡화, 식료품 등을 특정 업체에서만 구매하는 등 편중되고 있어 업체와의 유착 의혹을 야기하고 있다.임실군 지역자활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에서는 수년간 1~2곳의 특정 업체에서만 잡화를 비롯 식품류를 구입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급식사업의 물품구매는 식품류를 전문으로 취급하지 않는 업체가 아닌 문구·잡화를 전문 취급하는 업체에서 납품을 받는가 하면 일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또 결식우려 아동급식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안전한 학교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익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전북대학병원 이재백교수와 이정문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긴급한 상황 발생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익산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은 각급학교에 돌아가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 시 학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들을 위한 법률상담소를 운영한다.원광대학교는 본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내에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중국 동포를 위한 개별상담을 통해 고충해결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 2013년 중국 연변대학 법학원과 법률 전문영역 내에서의 연구교류협력을 맺은 원광대는 연변대와 함께 실질적인 법무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상호간에 법률상담소 운영을 준비해 주목을 받고 있다.김도종 총장은 “중국에서 온 동포들이나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법률을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시각장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피해자지원 점자안내서를 제작 배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의 경우 범죄피해 발생시 편견과 관련 자료 부족으로 필요적 정보제공을 얻지 못해 2차 피해의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며 점자안내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익산경찰은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인권보호·지원활동을 강화하고자 시각장애인을 위해 피해자지원 점자안내서를 제작, 수사부서 및 지구대 파출소에 비치, 범죄피해자인 시각장애인의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가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연계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익산의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의미와 가치 등을 설명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백제역사지구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센터 등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안내, 자원봉사, 지역 농특산물 및 기념품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부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공휴일은 9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23일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환자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최두영 병원장, 박승 행정처장, 류정님 간호부장, 안선호 적정의료관리실장을 비롯 경영진 일동은 환자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 활동이 세심하게 실시되는지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른 보완대책 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병원은 또 직원들의 환자안전 의식 강화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환자와 고객을 대하는 실제업무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여 문제점을 고쳐나가기로 했다.특히 환자중심 안전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