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한국문화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한국문화교육센터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소지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다년간의 교육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일상생활부터 전문 분야 연구 및 다양한 업무에 이르기까지 수준별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등 한국어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이 이뤄지며, 강의를 통해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나상균 한국문화교육센터장은 “한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관내 초등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재육성 교육에 나선다.익산교육지원청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2층 사이언스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인재육성’을 주제로 2024학년도 익산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이날 개강식은 지난해 12월 교사관찰추천제와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158명과 지도교사 30명, 학부모 200여명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이 축사를 진행된다.
익산시가 건강한 삼림 보호를 위해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익산시는 최근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 벌채·파쇄와 예방 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며 고사목 1,932본을 베어내고 7,843본에 예방 나무주사를 주입할 계획이다.또한, 소나무류를 생산·유통하는 취급 업체와 화목 연료를 사용하는 농가 등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동 특별단속을 오는 28일까지 함께 시행한다.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 소나
익산시가 23일 제6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했다.이어 아동안전위원회 박엘림 의원(익산가온초4)과 아동교육위원회 한서우 의원(익산초4)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익산시 아동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제6대 아동의원으로 선발된 50명의 의원은 1년간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에서 익산시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스스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시는 평생교육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 네트워크'이음'위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음 위원은 익산시 평생교육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기관·단체·시민 간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 평생교육 정책 제안, 조사 및 사업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공개 모집을 통해 15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시설의 평생학습 실무자나 평생학습
익산시가 장애인체육회 봉사단(단장 김희진)과 함께 지난 21일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오전에는 새봄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배산체육공원 및 배상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돌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후에는 사례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봉사단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워크숍 참여자는 "이번 행사가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고 봉사단원들의 결속을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익산시(시장 정헌율),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과 공동으로 교육부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대학 – 교육(지원)청 - 지자체가 공동으로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교육부 정책사업으로 시행 첫해인 올해 광역 5개소, 기초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익산시 유아교육·
란타원 백자인 원불교 교도가 모교인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에 발전기금 1억을 쾌척했다.약학과 73학번인 백자인 동문은 원불교 수위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총장실을 방문해 약학과에 5천만원, 원불교학과에 5천만원씩 총1억원의 발전기금을 직접 전달했다.“원광대 졸업이 인생의 큰 원동력이 됐다”는 백자인 동문은 “졸업 후 늘 모교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이가 70이 되고 보니 조금이나마 모교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약학과 동문과 원불교 교도로서 두 학과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백자인 동문에게 감사패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21일 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농업기술원 부서장들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군 농촌진흥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특히, 이상기상으로 인한 과수ˑ채소 농산물 물가안정, 벼 품종 다변화,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나눴다.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은“전북특
익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합동 단속을 펼쳐 불법 게임장 업주 A씨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게임기 120대와 현금 600여만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업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아케이드 게임기 120대가 설치된 대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상대로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속칭 ‘알 거래’ 방식으로 게임 포인트를 현금처럼 손님들끼리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전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전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신설된 기동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시갑) 후보가 21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신청을 마치고 4선 고지를 향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 후보는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의견을 중앙에 전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로 정권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그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원광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과 거리미팅으로 첫 공식일정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주된 고민은 취업문제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임기동안 일자리 정책에 매진할 계획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 감염관리 활동의 I-파트너(Partner)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준 감염관리실장 및 이번 공모에서 I-Partner로 선정된 응급실, 권역응급집중치료실, 63병동의 간호사들과 주요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광대학교병원이 실시한 I-파트너(Partner) 행사는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의 인식 향상과 자율적 참여 유도, 감염관리의 조직문화 조성, 의료인들의 행동 변화 수행으로 환자 안전의 신뢰도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 최종 선정된 I-Partner 활동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과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생활필수품(화장지 및 물티슈, 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옥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운)과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옥순)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데 이번에 회비 일부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께 도움을 드리고자 전북서부보훈지청에 기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그리울 시기에 보훈가족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 연화·
익산시가 아이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30기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이 있는 돌봄공백 가정에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올해부터 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양성체계 개편에 따라 보육교사,유치원 정교사, 초·중등 교사, 의료인 등 자격증 소지자는 양성교육 없이 제공기관의 채용 면접 및 보수교육 16시간 이수 후 즉시 활동이 가능하다.일반 신규자는 교육기관의 120시간의 양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정식 선거운동 채비를 끝냈다.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나온 그는“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고,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총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이후 한 의원은 곧바로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3선의 힘! 익산 발전 완성 비전 제1탄 :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생정책 홍보전에 돌입했다.한 의원은 “인구구조가 급변하고, 수도권 집중
익산시가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에 들어갔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를 특별 환경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29개 읍·면·동 공한지, 골목안길, 무단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지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진행한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다.이날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황등면 일원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직접 황등 육교 주변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익산시가 봄을 맞아 가정에서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한 '나무 나눠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세 종류의 관엽식물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관엽식물은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거주 형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기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식물을 배정받기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29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쳤다.전권희 후보는 21일 “익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첫 번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의 전횡과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는 것과 함께 무기력하고 무사안일에 찌든 익산 정치를 바꾸는 선거가 돼야 한다.”라고 총선의 의미를 전했다.이어 전 후보는 “익산시민이 평생 밀어줄 때 민주당은 뭐했냐고 시민들은 묻고 있다”며 “민주당 장기독점과 이에 안주하는 식상한 과거 인물 돌려막기로는 익산 정치뿐만 아니라 익산시민에게 독이 될 뿐이다”라
익산시는 망성1농장(대표 장양원)이 지난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북부권 8개 읍·면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망성면에 소재한 망성 1농장은 닭 5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육계 생산 농장이며,지난해 4월부터 하림과 계약해 육계 50만 수를 위생적으로 사육하고 납품하고 있다.장양원 대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에 수고해 주신 익산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잃어버린 익산의 자존심 되살리고 지역경제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불꽃, 새로운 미래가 될 것”새로운미래 신재용 (29·익산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직면했지만 아무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익산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정치인 신재용이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랜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익산을 이끌었지만 인구 감소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정치적 지도력이 있음에도 익산은 발전하기보다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