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시갑) 후보가 21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신청을 마치고 4선 고지를 향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의견을 중앙에 전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로 정권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원광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과 거리미팅으로 첫 공식일정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주된 고민은 취업문제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임기동안 일자리 정책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과 지역인재의 유출 방지를 위해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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