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익산의 자존심 되살리고 지역경제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불꽃, 새로운 미래가 될 것”

새로운미래 신재용 (29·익산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직면했지만 아무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익산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정치인 신재용이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익산을 이끌었지만 인구 감소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정치적 지도력이 있음에도 익산은 발전하기보다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총력,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청년 정책 및 인구소멸 극복 방안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신재용 예비후보는 익산 함열초와 원광중·고·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유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삼보 국가대표로 활동했다./익산=김익길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