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한 위생해충의 급증을 막기 위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및 29개 읍면동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하여 주택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또한 하절기 집중 방제를 위해 6월 말부터 주 4회,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통한 야간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해충 방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조성환 교수 연구팀이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분야 일반 공동연구 지원 사업(해외연구)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2026년까지 3년간 2억 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류세 시대의 에너지 철학: 에너지, 기화(氣化), 분산(分産)에 관한 철학적 탐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팀은 조성환 교수를 비롯해 박일준, 허남진(이상 원광대), 이원진(연세대), 캐서린 켈러(미국 드류대학), 클레이톤 크로켓(미국 센트럴아칸소대학)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연구과제는 202
두남건설 이종길 대표이사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사범대학생들의 교육 역량을 지원하고, 학문 연구 장려를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식은 지난 11일 이종길 대표이사가 원광대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이종길 대표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일깨우는 데 교육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원광대 사범대의 창의적 교육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성태 총장은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해서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고, 소중한 기
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송정호)은 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 일환으로‘익산역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행사를 연중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익산역은 지난 4월 익산아우름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익산역에 공기정화식물과 다육식물 약 150개를 설치·운영 중이며, 익산역 맞이방 및 이동통로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익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송정호 익산역장은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익산역을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일회성 이
전북농업기술원은 식용옥수수 주재배지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피해가 많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옥수수 재배농가에서는 유충 피해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용옥수수 주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 피해를 조사한 결과 6월 중순이후 정식한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일부 옥수수밭에서는 피해받은 옥수수 비율이 10% 이상이어서 방제 소홀시 수량 감소 및 상품성 하락이 우려된다.열대거세미나방은 장거리 이동성 해충으로 벼과 작물 등 300여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하지만 이중 옥수수를 매우 좋아하는데, 유충이 잎, 줄기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2023년 익산교육장기 교직원 체육대회를 익산실내체육관 및 이리부천초등학교에서 지난 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 운영종목은 배구로서, 관내 초등학교 20개교에서 약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팀으로는 총 19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경기 진행은 남자 단일, 여자 단일, 남자 연합의 총 3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남자 단일은 익산가온초등학교, 여자 단일은 익산어양초등학교, 남자 연합은 이리동초등학교 및 익산궁동초등학교 연합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대회를 주최한 익산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 어울누리 에코어드벤처 학생 50명이 지난 9일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서 생태체험(에코티어링)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익산희망연대 더배움 협동조합 회원들과 함께 했다.생태탐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총 10개의 코스(나침반을 이용한 좌북선 익히기, 공룡이 살았던 시대 화석의 흔적 찾기, 생태계의 먹이 사슬체험, 무궁화 미로 탈출하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숲속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비가 안와
익산시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12일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감소에 탁월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통해 1,758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1차 943대 교체 지원했으며, 2차로 일반 가구 1,708대 저소득층 50대를 교체 지원한다.저녹스 보일러 교체 시에는 배기가 스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높아 교체 시 최대 28%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익산시가 12일 궁 웨딩홀에서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 중앙회장을 초빙해‘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동산동, 삼성동)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공연을 통해 주민자치 참여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김양배 협의회장은“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루할 틈 없이 뜻깊고 알차게 보냈다”며,“행사를
익산시가 도내에서 연수 중인 중국 대학생 대상 팸투어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전주대학교와 연계한 중국대학 단기연수생 60여 명이 익산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대학 연수생들이 개인 SNS에 후기를 올려 중국 현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익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참가자들은 전북 최초 글로벌 전시체험시설인 ‘익산 글로벌 문화관’에서 세계 문화와 역사전시관을 관람하고 ‘다문화
익산시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2기 교육을 진행한다.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일부터 11월까지 메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15강 60시간으로 귀농·귀촌인들의 기초적인 농업준비를 지원하게 된다.교육 내용은 ▲농지법 ▲토양관리 ▲친환경 해충관리 ▲스마트팜 ▲귀농 창업 마케팅 ▲농업경영 ▲귀농 사례 ▲농기계 실습 등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운영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은 초복을 맞아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원기회福(복)’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협력증진위원회(회장 이화웅)가 삼계탕을 후원했고 선화라이온스클럽에서는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 복지관 이용회원, 수급자 및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대접했다.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초복에 든든하게 보양식을 대접해줘 올 삼복더위도 건강히 지낼 힘을 얻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화웅 협력증진위원장은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이 곁에 있어 우리 북부지역 노인들
익산시는 여름방학 중 취학계층아동 1556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시는 11일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아동급식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신혜경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급식위원 9명이 참석해 현재 아동급식을 지원 받고 있는 1556명에 대한 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지원 여부와 기준에는 부합되지 않으나 아동급식이 필요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심의하고 아동 급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도 이뤄졌다.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아동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6월 말 전북본부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8개역에서 근무하는 78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현장점검을 통해 근무 중인 노인들의 여름철 근무 시간과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철도형 일자리 근무만족도 조사와 향후 재참여 의사 등 의견청취를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노인일자리 사업 근무 환경에 대해 근로자들은 ‘매우 만족’ 13명(33.3%), ‘만족’ 17명(43.6%), ‘보통’ 9명(23.1%) 순으로 평균 4.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정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산둥대학 한국연구센터(센터장 삐잉다)와 공동 ‘한중관계포럼’을 개최했다.한중관계포럼은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과 산둥대 한국연구센터 전신인 중한관계연구중심이 2015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9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특히 중국 산둥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한중관계가 경색된 요즘 한중 학자 간 교류가 다시 본격화하는 물꼬를 텄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지난 9년간 한국과
익산교육지원청 김복희 교육장은 이달 7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 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최근 서울 강남 마약 음료 사건 등 전국적으로 마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김복희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학생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1일 전입 소방공무원 2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식 대상자는 타 서 전입자 19명과 신규임용자 5명, 총 24명으로 이들은 소방서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 외근부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소방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김상곤 소방서장은 “익산소방서 전입을 환영한다”며,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직원 간 신뢰가 중요한 만큼 항상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2일부터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아래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구 살리기 환경 실천 운동이다.서일영 병원장은 지난달 12일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됐다. 챌린지 동참은 참여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
익산시 장애인체육이 전국대회에 이어 전지훈련지로 선정되며 장애인 체육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성공으로 종목별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인기다.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선발대회인 ‘제4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9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600여명 선수단과 400명 임원 등 총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은 신인선수단 전지훈련을 이달 1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