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4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남원시는 2007년부터 자체 및 보조사업으로 꾸준히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3~2014년에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선정, 국비 20억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인도설치 및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2013년에는 남문로(천주교3가~삽다리4가) 500m 구간을 완료한데 이어, 2014년에는 구도심인 동헌길(용남시장~구.군청~김진수소아과) 620m 구간
남원시가 올해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소득보전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한다.9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소득 정체현상 심화, 잦은 기상이변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남원시는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해 나가고자 올해 10개 분야에 62억9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 학자금 334명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최종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남원시가 오는 23일까지 농협중앙회를 통해 추가 지급금을 농가에 지급한다.9일 남원시에 따르면 2014년산 공공비축미 최종가격은 40kg 포대벼 기준 특등급 5만9640원, 1등급 5만7740원, 2등급 5만5170원, 3등급 4만9110원으로 확정됐다.또한 산물벼는 특등급 5만8791원, 1등급 5만6891원, 2등급 5만4321원, 3등급 4만8261원이며,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제 비용을 제외하고 지급한다.이같은 최종가격은 수확기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쌀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8일 남원시청 아동청소년계와 함께 방학 중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내 중심가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과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아동학대 현장을 목격했을 때 신속한 신고를 해줄 것 등을 홍보했다.또한 저수지나 냇가 등에서 썰매타기 등 위험한 놀이를 하지 말도록 하는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했다.박정근 서장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FTA기금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남원시가 4년 연속 선정됐다.8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강지구가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과실전문생산단지로 육성된다.이를 위해 올해와 내년 2년동안 국비 5억7200만원과 시비 1억4300만원 등 총 7억1500만원을 투입해 22ha 규모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육성하게 된다.또한 과수 주산지인 대강면 사석리 일대에는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등 생산기반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강면 사석지역
남원시가 2014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4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지난해 11월 27일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 확산과 방법 기술을 전파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이 대회에서 남원시는 ‘붕어빵 축제를 탈피한 지리산 눈꽃축제’ 사례를 발표해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이번에 지방교부세 4억원의 인센티브를
남원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7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비 2억원 등 총 4억9000만원의 간판개선사업비를 확보해 인월면 소재지 600m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남원시는 사업에 앞서 주민설명회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 뒤, 특색있는 간판 디자인 시안과 설계를 확정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통일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간판을 설치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남원시가 유·초·중·고에 이어 올해부터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까지 친환경쌀 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친환경쌀 급식’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및 미래 자연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해 나가는 것은 물론, 친환경쌀 생산 농가들의 소득기반 확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까지 친환경농산물 급식을 확대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247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까지 친환경쌀을 공급하기로 했다.앞서 남원시는 지난 연말 어린이집연합회
남원시가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한 예비 고1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7일 남원시에 따르면 관내 고교에 진학이 확정된 예비 고1학생 가운데 45명을 선발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월13일까지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남원고 거점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응용력을 향상시키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방법 터득,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 진학 컨설팅, 진학상담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앞서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겨울방학캠
남원시가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공동주택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7일 남원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공동이용시설물 및 일부 주거용 건축물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주택법에 의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으로써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시설물 개선 및 수선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남원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27개 공동주택 단지에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달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담비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기존 만복대 일원 특별보호구역을 151만4308㎡에서 230만1622㎡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공원 자연자원 조사․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법적보호종(멸종위기야생생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자원과 서식지를 특별 관리하여 공원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지정․관리하는 지역.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에 따라 지정공고일로
서남대학교가 재정기여를 통한 정상화를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총 4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서남대학교 임시 이사회는 작년 12월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재정 기여를 통해 학교 정상화에 참여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모두 4곳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남대 정상화 소위원회는 조만간 공모에 참여한 4곳의 법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는 한편,정상화의 의지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정상화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정상화 단계를 밟겠다는 계획이다.서남대 관계자
남원시는 6일부터 13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환주 시장과 각 실과소장 및 담당들이 부서별 비전과 중점추진사업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와 관련 이 시장은 각 부서에 지난 한해 동안 무슨 노력을 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그리고 올해에는 어떤 목표를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목표를 주문한 상태.남원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인 2015년에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
남원시는 5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중요한 기본이 되는 2015년 표준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및 심의를 실시했다.남원시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8명의 평가사가 투입돼 전체 개별주택 2만951호 가운데 용도지역별·건물구조별로 대표성·중용성·확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표준주택 1070호를 선정하고, 표준주택가격을 조사·평가했다.이날 회의에서 부동산평가위원들은 표준주택 1070호를 조사·평가한 담당평가사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뒤,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특히 위원들은 표준주택가격이 10%이상 증감된 132호에
남원시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5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전국에서 찾는 ‘친환경농업 1번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권에 인접한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으로 해발 80m의 평야부에서 700m 고랭지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강점으로 친환경농산물의 명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따라 남원 친환경농산물은 지난해 서울시 친환경원예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매월 10∼20%씩 매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50개 품목 이상 친환경농
남원시 양규상(57) 감사실장이 지난 연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5일 남원시에 따르면 양규상 실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원시 기획실장, 문화관광과장, 주민복지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시정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특히 2011∼2012년 2년 연속 공무원 노조 주관 직원투표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 5에 선정되는 등 성실하고 청렴한 공직생활로 동료 및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감사실장으로 부임해서는 청렴문화 정착과 사전 예방적 컨설팅 감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 및 불합리한
남원시는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새해맞이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남원시의 올해 시무식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새해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특별한 시무식으로 개최됐다.시무식에서는 각 분야별 시민대표들의 시정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과 소망, 그리고 희망 메시지를 ‘시민의 소리’ 영상으로 제작 상영했다. 이어 남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향연, 시립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을미년 새해 아침 의미를 더했다.이환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문화도시’ 선정과 예산효율화 대통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 꿈을 안고 도약과 성숙하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전북지역 균형발전과 남원의 발전을 위해 새만금에 대응하는 동부권 개발을 제안했다.이 시장은 “동부권 6개 시·군과 (가칭)동부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새만금개발과 동부권개발이라는 전북발전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이끌어내 동부권 발전의 중·장기적인 비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 공약사항인 새만금과 남원을 연결하는 정읍~남원 동부내륙권 국도 건설사업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남원발전의 큰 밑그림인 S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남원시는 사회복지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읍·면·동 사회복지사들이 숙지하도록 했으며, 이·통장 교육을 통한 현장행정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연 100회 개최해 수급자 홍보·발굴·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연 2회의 확인조사를 통해 4,554건을 직접 조사, 부정수급 방지 및 탈수급자 구제 등에 총력을
2014년 하반기 퇴임식이 30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남원시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