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진흥 정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남원시는 우선 국내외 관광객의 신나는 체험과 볼거리 조성을 위해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및 철쭉제,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춘향제, 뱀사골 단풍제 등 계절별 축제와 신관사또 부임행차, 춘향테마파크 전통체험마당, 남원관광 미션찾기, 한여름밤의 상설공연 및 창극 광한루 연가 춘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풍부한 문화역사자원과 계절별·테마별 맞춤형 프로그램, 대규모 숙박시설을 바탕으로 소규모 학습여행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을
남원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위의 재발방지를 유도하고 소속 직원들의 업무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감사 사례집을 제작 배포했다.감사사례집은 시 자체감사와 상급기관의 시·군 감사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해 자체감사는 9개 분야 129건, 상급기관 감사는 2개 분야 46건 등 총 11개 분야 175건의 사례를 수록했다.특히 각 사례별로 위법·부당한 사항의 관련 법규와 함께 업무처리시 유의할 점을 담았다.시는 이 사례집을 시 산하 전 기관에 배부하고 내부시스템 게시를 통해 업무참고자료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 남원시가 축구 유소년팀 전지훈련에 이어,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선수 24명과 지도자 4명, 트레이너 1명 등으로 구성된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2016년 하계올림픽대회 및 2018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을 위해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장래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내적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전지훈련 유치로 실업팀
남원시가 올해 노암동 명지아파트와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 주변 주택가 등 약 83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한다.남원시와 전북도시가스(주)는 올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5470m를 추가로 매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노암 명지아파트와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 주변 단독주택, 도통동 천주교회와 선원사∼도통초교 주변 지역 등 약 830세대에 도시가스가 신규로 공급될 전망이다.지난해 말 기준 남원시의 도시가스 공급상황을 보면 중·저압관로 32km를 매설해 23개 주요 아파트를 비롯한 총 1만450세대에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 제195회 임시회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시정질문,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회의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장종한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장 의장은 이어 올해 주요 의정계획으로 첫째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
새해 들어 각 읍․면․동을 돌며 시정설명회에 나서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격식을 과감히 탈피한 토크형 시정설명회로 눈길을 끌고 있다.남원시는 ‘새로운 도약, 하나 되어 나아갑시다’는 주제로 지난 13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시정설명회를 열고 있다.하지만 올해 시정설명회는 예년과 달리 기관장과 유지들의 소개를 삭제했다. 대신 시민과 시장의 대화시간을 대폭 늘렸다. 또, 시민들의 질문을 모아 시장이 답변하던 고전적인 형식을 탈피해 묻고 대답하는 ‘진실토크’ 형식으로
남원시가 2015년을 농촌마을 체험관광 상품개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전국 으뜸 농촌체험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생마을 거점센터, 도․농 연계 6차 산업,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 등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지역창의 마을권역개발에 14억원을 투자해 문화복지, 생태경관, 체험소득 등 기존 마을 사업을 강화하고, 시군역량강화사업 1억원으로는 14개 체험마을 교육, 견학, 신규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가 2014년에 온누리상품권 31억원을 판매해 시민 1인당 구매액 3만4000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하는 기능 뿐 아니라, 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커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유통 환경과 소비 구조의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원시는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유통 확대로 시민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는 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교육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모집분야는 딸기, 양봉, 오미자, 전자상거래 분야이며, 교육기간은 분야별 15회 정도다. 농업경영 및 작목별 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분야별 40여명이다.2월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추진하고, 경영기록장과 실천노트 등을 작성해 경영비를 줄이는 법과 작목별 시기에 맞는 현장기술 및 마케팅 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목별 분류를 통해 집중교육과 분야별 소모임을 적극 육성함으로
남원의 버섯재배 농업인들이 LED조명을 활용한 백화송이(표고버섯 돌연변이) 재배에 성공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14일 남원시는 산동면의 양병욱씨 농장에서 최첨단 LED 조명을 활용한 백화송이 시범생산에 돌입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건축물에 LED 전구를 설치하고 배지 베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최적의 환경조건에서 백화송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백화송이는 온도, 습도, 환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정밀한 시설이 필요하다. 온도가 봄, 여름, 가을에는 25℃이하로 유지돼야 하고, 겨울에는
남원시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4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환주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기업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인들과 수차례 소통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건강한 경영을 돕고자 제기된 의견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올해 시책에 반영했다.우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위해 총 4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조성, 융자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남원시가 목공예산업의 부흥을 위해 추진중인 옻칠사업단 1단계 성과 및 2단계 추진전략보고회가 14일 시청강당에서 개최됐다.앞서 남원시는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개년에 걸쳐 남원 옻칠산업 육성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말에 있는 2단계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2단계 추진전략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것.전북대 남원옻칠산업육성사업단에서는 1단계 사업으로 제기와 식상 위주의 남원 목공예산업을 옻칠을 활용한 생활목기로 전환하는데 주력해 왔다. 1단계에서는 정제색상옻칠을 개발해 튜브화하
이환주 남원시장이 13일부터 각 읍·면·동을 방문해 새해 주요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정설명회를 시작했다.이 시장은 이날 남원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금동 노인복지관을 찾아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배식봉사를 마친 이 시장은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우리 사회의 주역인 어르신을 위한 봉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어 오후에는 동충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도약, 하나 되어 나아갑시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남원시가 올해 관광객 500만명, 중국인 관광객 10만명, 수학여행단 10만명 유치를 목표를 설정하는 등 ‘문화관광 르네상스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관광분야 예산으로 총 274억원을 확보해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작년에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시는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춘향제 연계 문화도시 결과물 전시회인 ‘판 페스티발’과 ‘남원메모리즈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한문화 아트밸리조성사업’인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을 2016년 완공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가 서남대학교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라고 촉구햇다.시의회는 지난 12일 서남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이날 오후 서남대를 방문해 김경안 총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전라북도 동부권 및 지리산권의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남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 건전한 재정력을 갖춘 주체가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하지만 의회는 “요즘 서남대 인수와 관련된 언론
남원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남원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우리동네 파수꾼사업단 운영, 지리산 허브밸리 공원관리,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경관조성, 남원 허브육성지원사업단 운영, 구 서도역 공원조성, 지리산둘레길 명품화를 위한 상설 안내,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천문해설사 양성 등 8개 사업에 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써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
남원시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는 통상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으나 이달중에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연간 약 52만원의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하는 2000cc급 신규 승용차의 경우 약 5만2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연납을 신청하려면 남원시청 재정과(620-6273)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신청 및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신청을
남원시가 ‘청년 ․ 4050중장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12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중장년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청년 및 4050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이하 취업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취업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경력을 형성케 하고, 관내 중소기업에게는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여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2011년부터 시작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금
남원시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행정능률 극대화를 통한 감사운영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올해 사전 예방적 감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12일 남원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 연간 감사계획’을 확정하고 4대 중점 감사방향을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남원시는 우선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 조직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활용 감사 활성화를 통해 상시모니터링, 비리 및 행정오류에 대한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이어 과거의 사후 적발위주에서
“남원·순창·임실 지역주민들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고품격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관할구역 : 남원·순창·임실) 신임 지사장에 순창군 동계면 출신의 유승용(57. 사진) 전 김제지사장이 부임했다.신임 유 지사장은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순창군 의료보험조합 설립반(4급)으로 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전주 남부·북부지사 자격부장과 장수·김제지사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남원지사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고객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소통과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