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 발생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문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지역 내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전통사찰, 향토문화유산 등 지정 문화재 9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는 문화예술과장을 단장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 배수로 정비 상태와 건축물 지붕 누수 여부, 문화재 주변 담장‧축대‧옹벽 등 붕괴 위험요소, 낙석 위험지역 및 수리현장과 소방‧방범‧전기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등 전
김생기 시장이 주요 지역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보고회를 갖는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김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내장산워터파크 일원과 농촌테마공원, 연지아트홀 건립현장 등을 방문, 현장 책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외 물놀이장 시설 예정 부지와 연지 아트홀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특히 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찾는데 목적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날 관련 부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가 각종 교통사망사고 등 사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위험지역 등을 선정 집중단속 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정읍서 교통계는 앞으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상시적으로 위반하여 사고위험이 높거나 소통방해가 발생하는 장소 등을 지역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중단속지점으로 지정, 운영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정읍서는 집중단속 장소로 태인면 낙양교차로, 고부면 신흥교차로, 정읍 동초등학교 사거리(캠코더 단속 병행), 산내면 태산로 구간 외 20개소 등을 지정하여 교통경찰관을 현지에 배치하는 등 집중적으로
정읍장명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정읍장명동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편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도로변이나 소공원 등의 환경개선
정읍시보건소가 오는 20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예방교육을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갖는다.보건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밀접하게 접촉하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에게 예방요령 등을 전달해 최종적으로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오경재 교수를 강사로 초빙, 야외작업이나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등 예방요령 등에 대해 소개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이라 불리는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연못의 연꽃이 오는 22일 주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은은한 향과 아름다운 자태로 유명한 피향정 연꽃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진작가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서울에서 왔다는 사진작가는 “연못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한옥 정자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피향정 연꽃 자태는 전국 최고”라며 일대 풍광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연꽃은 진흙에서 자랐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깨끗한 속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생명의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지난 17일 정읍농협하나로마트에서 방문고객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상호금융이 개발한 “행복이음 패키지“상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농협에 따르면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농협이 판매한 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 농업인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상품으로 잔여기금을 농촌사랑범국민본부에 기탁해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행복이음 패키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제2청사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농업’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가졌다.이번 강좌에는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와 품목별 연구회, 귀농인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강좌에서는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를 강사로 초빙,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미래 산업들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등을 설명하고 미래농업에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 교수는 “앞으로 스마트팜과 ICT 기반의 식물공장 운영을 넘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등 농업분야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정읍시립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의식주공방전(展)’이란 ‘의(衣), 식(食), 주(住)’라는 큰 주제로 기획전시전을 갖는다.이번 기획전시전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예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금속과 나무, 섬유, 흙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공예 작품들을 만나보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시립미술관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예 작가 21명의 평면과 입체, 설치작품들로 전시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미술관이 곧 우리들의 생활공간’을 모티브로
정읍시립박물관이 제10회 특별기획전으로 한․일문화교류전을 갖기로 했다.시립박물관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정읍시와 일본 나리타의 우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양 시의 문화와 문물을 비교 전시하는 ‘이역만리 같음과 다름’전(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읍시와 나리타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체결이후 중학생 홈스테이 실시와 정읍 단풍마라톤 대회를 비롯 일본 큰북 축제 등 양 시의 주요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관 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양시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정읍시는 지난 17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가졌다.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병곤 부장을 강사로 초빙, 정읍 고용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종 산업재해 예방 요령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이날 김부장은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계층임을 감안,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등 알기 쉬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정읍경찰서 입암파출소(소장 고명희)는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중근)월례회의 자리에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을 당부했다.이번 정읍서 인사발령에 따라 입암파출소에 부임한 고명희 소장은 생활안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치안에 관심을 갖고 민·경 협력치안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 고소장은 현장 치안인력 강화를 위한 입암파출소 근무체계 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모 착용하기,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외출 시 밝은 옷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말벌의 번식활동이 활발하고 개체 수가 급증하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소방서는 전라북도 통계를 보면 전체 구조건수 34,193건 중 벌집제거 활동이 13,144건(38.4%)을 차지 할 만큼 말벌 개체 수 증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는 전국에 비해 높은 수치로, 도심과 달리 말벌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지역적 특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정읍소방서는 이 같은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벌 쏘임 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손으로
정읍시는 상교동 용산호에 천년의 기다림, 백제가요 정읍사의 여인을 바라볼 수 있는 정자를 건립했다고 밝혔다.시는 ‘정읍사 스토리 전망대’는 2017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도비 2억5000만원을 투입, 전통 한옥 형식으로, 34.6㎡ 규모로 건립했다.전라북도 민선 6기 핵심 사업인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군 당 도비 50억원을 지원, 전라북도를 단일 관광지로 하는 토탈관광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시에 따르면 정자에 올라 내장산 망해봉과 불출봉 산등성이를 바라보면 눈과 코, 입, 목
김생기 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김 시장은 7월에만 벌써 세 번째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신규 사업과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와 관련 김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시장은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사업비 중 지방비 50% 분담 요구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요구액 296억원을 전액 반영할 것과 동학농민혁명특별
국립공원 내장산의 천년고찰 내장사(주지 도완 스님)에서 산사(山寺)를 활용한 고품격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내장사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주관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천년 선사들 숨결 따라 이어온 다도체험과 호국성지 탐방(이하 다도체험과 호국성지 탐방)’을 지난 4월부터 시작, 10월까지 전통 자연 발효차 만들기와 차 문화 강의, 호국성지 탐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전통자연 발효차 만들기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자생차를 활용한 전통 자연 발효차 만들기 체험에는
정읍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위해 최일선 담당 창구에서 근무하는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고객만족 무한감동 친절행정 실현에 앞장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민원실 전 직원들은 “민원인을 직접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 하나하나가 곧 시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민원실 35명의 전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친절교육을 자진해서 갖고, 직원들이 1일 릴레이 강사로 나서 친절 관련 각자의 자세 등을 설명하고 ‘어서 오세요’와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좋은
제14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품평회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이학수의원, 장학수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 오경진 여사, 유성엽국회의원 부인 나수영 여사,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시민 등 모두 2000여명이 함께 했다.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모두 48점의 수박이 출품됐다.당도와 과형비, 무게, 과피 두께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홍성관(정우면)씨가 수상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마련한 ‘농촌재능나눔축제’가 지난 13일 칠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김생기 시장이 국회와 문체부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인 관계로 박복만 지역공동체육성과장을 비롯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전북과학대학교 8개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봉사대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등 8개 학과 재학생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시력검사, 뇌졸중 관리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실용한국어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문화
정읍시가 도라지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FTA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농가 안정을 위해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해당되는 도라지 생산자·단체로서, 한중 FTA 발효일(‘15.12.20) 이전부터 직접 재배하고, 2016년에 생산,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경우이다.지원 기준은 ㎡ 당 173원(추정금액)이며, 지원 한도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