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래만복의 고장 부안 곰소에서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난 15일 부터 17일까지 짧은 일정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2018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 종료됐다.곰소에서 즐기는 맛깔나는 젓갈여행“을 주제로 젓갈을 활용한 멸치젓갈담그기체험, 젓갈피자체험, 삼색소금만들기 체험 등 곰소의 자랑거리인 소금과 젓갈을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행사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이 젓갈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많이 제공하여 곰소 젓갈의 참맛을 느끼고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방법을 체험할 수 있었다.또한 제11
부안군은 지난 13일 관내 온라인 프로모션 사업 참여희망 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프로모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농특산물 온라인 프로모션 사업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판매채널 프로모션 광고를 통해 온라인쇼핑몰을 사용하는 잠재고객에게 부안군의 우수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온라인마케팅 전문가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시장의 현황과 향후 성장가능성, 상품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소재로 컨설팅을 실시해 관내 35여개 업체가 참석해 온라인과
부안군은 지난 15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강사’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군민행복을 위한 평생교육-김미경 강사의 자존감 있는 아이로 당당하게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부안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김미경 강사는 소통·설득·공감의 기술을 담아낸 말하기 교과서 ‘아트스피치’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특히 KBS ‘아침마당’·‘여유만만’, MBC 희망특강 ‘파랑새’, tvN ‘어쩌다 어른’, MBN 속풀이쇼 ‘동치
제11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도내 축산농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가축질병 예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고 고창부안축협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했다.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한 한마음 체육대회와 한마당 잔치 등 축산인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축산물 브랜드 전시, 기자재 전시를 통해 정보를 교류했다.또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최고등급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께 부안군 임수도 남동 0.5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승선원 1명, 위도선적)가 좌초되어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선원과 선박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A호 선장 B씨(80)가 좌초로 인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경비함정과 헬기, 해경구조대, 위도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부안해경은 사고해역 인근에 조업중인 어선을 이용 선장을 구조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해양오염에 대비해 에어밴트를 봉쇄하고 대형 부이(개량안강망 부이) 연결하여 선박이 침몰하는 것
부안군은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대대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5개반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하여 쓰레기가 주로 배출되는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이루어지며, 주택가, 상가 등 쓰레기 배출장소를 중심으로, 불법투기 민원 다발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단속의 중점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재활용과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기타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부안군은 국토교통부에서 버스정보 제공을 통한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14개소가 응모해 8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억 2000만원, 도비 8000만원, 군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BIS사업은 버스 도착시간을 버스승강장 안내기에 표시해 줌으로서 이용자에게 시간 절약 효과와 버스 도착시간 예측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관내 중요지점 승강장 30개소에 버스 도착시간 안내기를 설치하고 안내기가
부안군은 환경부 ‘2017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수도 노후관 교체 및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한국환경공단과 지방상수도 협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이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총 416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노후관 63.3㎞를 교체하고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상수도관 누수와 탁물 발생 등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공모사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이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 을 맞아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13일 부안해경 청사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64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에는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을 비롯해 경우회, 해양치안협의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및 해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이 거행됐다.김진태 조합장은 부안군 내 어업인 및 수산 종사자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사업자금 지원 및 면세유 지원 등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수산물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수산물을 수매하여 지역 가공품과 연계하여 적정가
부안군이 소통·공감·동행을 통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 10명 중 8명이 주요 군정시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부안군은 2017년 상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9.77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5.59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군민만족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11.23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73점 증가한 수치로 부안군정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이번 조사는 주민소득증대·귀농·교육복
부안군(김종규 군수)은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3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2기 예비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을 9월 11~15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관에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 견학, 간담회, 농기계 실습, 예비창업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설계 비전을 제시하는데 집중했다.특히 교육은 과거 이론중심의 귀농교육으로 부족함을 느꼈던 귀농귀촌인들의 정책제안에 의해 실습을 병행한 최초 교육으로 지난
부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경정 김종실장비점검 철저로 해양사고 ZERO! 현재 우리나라 해양사고 예방 수준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바다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가 매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전체 등록 선박은 76,500척이다. 지난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보면 선박충돌, 좌초, 화재·폭발, 침몰, 기관손상 등 연평균 1,681건이 발생했다. 2016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사망 73명, 실종 45명, 부상 293명으로 사망과 실종을 합하면 118명에 이른다.1) 최근
전북소방본부장를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와 가족한마당 행사가 부안스포츠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화홥의 장이 되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군 관내 30개 의용소방대의 소방기술을 겨루는 장으로 ▲속도방수 ▲심폐소생술 대회 등 소방 현장활동중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분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연대회 결과에서는 속도방수 분야에서는 신속함과 뛰어난 단결력을 발휘한 줄포남성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정확
부안군은 지난 11일 대명리조트 소회의실에서 ‘smile and 3無 3有운동’ 정착랩을 구성하고 자유로운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군민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군민디자인단 정책연구모임으로 정책랩을 구성해 외식업의 서비스수준 향상과 관련한 2018년도 정책과 추진방향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는 식품관련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간인과 공무원, 친절청결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의 개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회장 백문옥)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농촌지도자 임원 25명과 전문지도사 5명이 전남 일원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작목발굴과 곰소 젓갈축제 홍보를 위해 현장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는 매년 기후변화에 대응 방안으로 선진 신기술도입과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현장교육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실시하여 시설감자, 논마늘, 논콩, 논참깨, 블루베리, 양파 등 작부체계 개선과 지역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또한 지난 9월 7일 농촌지도자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사) 농촌지도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1일부터 9월15일까지 1주간 부안119안전센터에서 예비소방관을 대상으로 2급 응급구조사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습교육은 일선 소방서 및 의료기관 내 응급의료 관련 업무에 종사 할 응급구조사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에 맞는 신속하며 정확한한 응급처치법 등을 습득하게 된다.현장실습에 참가한 이원옥 예비 소방관은 구급대원과 함께 구급차에 탑승하여 병원이송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 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의 현장감각 및 환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11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군복무 대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경찰 김경수 수경 등 4명의 전역식을 가졌다.오늘 전역한 김경수 수경 등 의무경찰 제367기 4명은 2015년 10월에 입대하여 23개월 동안 해경본부 소속기관에서 해양경비, 해상구조·구난, 해양오염 등 치안현장에서 해양경찰 업무를 보조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쳤다.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지난 군복무기간 동안 각종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부안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계 단체와 노인회, 이장, 부녀회장,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201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제안·선택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절차, 2017년도 재정현황 및 분석, 2018년 재정운영 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등에 관한 설명에 이어 참석 주민들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김종규 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부안읍 동중3길 마을에서 ‘벽화로 아름다운 부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민들레 가족봉사단(단장 박종훈)과 김씨작업실 미술학원 김은영 선생님 및 전공반 학생들, 부안여자중학교(교장 김한수) 학생·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협업으로 오래된 담벼락을 아름답게 재 탄생 시켰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옥순 센터장은 “부안군의 오래된 담벼락에 새 옷을 입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생활문화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주신 봉사자분
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는 질병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야간방역을 실시한다.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방역은 과거 등유에 약품을 희석한 용매제를 태워 연막형태로 살포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형식으로 입자의 공중체류 시간을 길게 함으로써 일반 분무소독보다 효과가 뛰어나고 연막소독시의 고열에 의한 살충제의 손실과 입자의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살충효과가 좋은 소독 방법으로 연기와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부안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주간 살충 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