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8일 이연상 부군수 주재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며 아이디어를 찾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존의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여건을 활용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2018년 신규사업 예산반영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부서별 팀장 2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제안하고 다양한 내부 정책 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한편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중국통 인재양성과 중국문화를 알리
K-water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안댐 건설로 인해 육로접근이 어려운 중계리 지역의 성묘객들을 위해 부안댐 선박운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선박운항기간은 1차 오는 18~20, 2차 24~10. 01, 3차 10월 4일 로 총 12일간 실시하며, 승선일 하루 전까지 예약접수를 통해 선박을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09시 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이며 당일 오후 3시까지 승선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K-water 부안권관리단(063-580-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현철 K-water 부안권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신안선적 7.93t급 연안선망어선 S호를 적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 어선은 9일 12시경 전북 부안군 위도 서방 9.5해리 해상에서 조업을 목적으로 안강망 그물 1틀을 적재하고 항해 중, 해상 치안활동 중인 경비함정에 붙잡혔다.수산자원관리법 제8조, 제42조, 제45조, 제47조에 의하면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 외의 어구 및 이 법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적재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
부안군은 관내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8193건 9억 4957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 과세대상은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부안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사람으로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한다.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전년도 대비 1315건 부과금액 2억 83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부속토지 포함)의 연간 부과세액(재산세 본세 기준)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다.10만원 초과분에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민간 전력공급업체(㈜ 제이비씨 위도사업소)와 함께 위도면 단독주택 1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이번에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도서지역 전력공급업체인 ㈜제이비씨 위도사업소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구매한 것으로 부안소방서와 연계하여 설치하였다. 이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까지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일반주택에 2017년 2월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다.부안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안 KT서비스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2017. 9. 15. ~ 9. 17.(3일간) 부안군 진서면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축제안전관리계획에는 축제장소 및 시설물 관리조직 및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및 연락체계,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이 포함되어
부안 줄포면에 위치한 환경센터(센터장 김덕진)가 환경정책의 새로운 교육장소로 각광 받고 있어 화제다.이는 지역민들의 환경분야에 대한 관심 증가와 부안군의 환경의식 고취 프로그램 개발 일환으로 군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학습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그 동안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협력해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교육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부안군 친환경축산과 환경센터는 오는 2018년부터 환경·사회단체,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부안 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가 부안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행정의 문제점들을 살펴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공감하는 현장위주의 의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특히, 부안 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에 걸쳐 부안군이 앵커 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매창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 ▲천일염 산업 육성 사업 ▲주상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창조농업 소득 지원사업 등 ICT를 적용한 6차 산업 선도 농가를 포함한 2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중점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부안 차이나 문화특구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부안 참뽕을 이용하여 중국인들과 군민들 두루 즐길 수 있는 참뽕 동파육과 뽕갈비를 개발하여 9월5일(화) 수라청(대표 김 삼)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초빙하여 시식 및 평가회를 실시했다.동파육은 중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오겹살 돼지 찜 요리 이며, 뽕갈비는 기존 갈비 메뉴에서 오디와인과 뽕잎가루를 이용하여 숙성, 조리 하여 이미 메뉴화 하여 손님들에게 선을 보였다.참뽕동파육과 뽕갈비를 개발한 수라청 에서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맛을 극대화 시켰으며 약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안일동)는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에 걸쳐 동림천등 주요 하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상서면 주요 하천은 매년 장마와 태풍등 집중호우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어 환경·수질오염 및 자연경관을 해치는 상습 취약지역이며 더욱이 부안과 고창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부안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12만여명의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의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2톤의 부유성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수질오염 및 자연재해 예방은
부안군 주산면 베뫼산 블루베리연구회가 영농 선진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베뫼산 블루베리연구회는 6일 완주군 블루베리협회 회원 40여명이 송영백씨 농가를 방문해 작물재배현장 견학 및 영농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완주군 블루베리협회 강성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주산면의 대표적 특화품목인 블루베리의 재배 및 가공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효율적인 작물생산 및 가공, 판매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체험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베뫼산 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2014년 2월 12명의 회원이 참여해 설
부안군이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및 청렴교육’을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례를 비롯한 자치법규에 대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등 자치입법 선진화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또 청렴사회 실현을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 등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를 근절시키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집중했다.교육은 행정안전부 자치법규과 이준희 행정사무관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지난 4일 오후 7시 부안읍자율방범대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민생치안 및 범죄예방에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날 강종삼 지구대장은 평소 민경협력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예방치안과 참여치안의 동반자로 지역주민을 위해 서림지구대와 함께 해 주길 당부했다.또한,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취지를 설명하고, 설문지를 배부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지점·시간을 세밀하게 반영하고자 의견수렴을
부안군 진서면(면장 이영흔)는 지난 4일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된 입암·진서마을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각각 개최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과 농업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겹치며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하에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는 부안군 284개 마을 중 소각산불이 없었던 마을로 4개의 마을이 선정됐으며 그중 2개 마을
부안군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걷기운동 생활화를 통해 일상생활 신체 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명품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명품건강교실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24회 운영되며 만 7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모집인원은 25명이며 사업 전후 기초검사, 사업 전후 체성분 분석 및 식습관 평가, 운동실 기구를 이용한 근력·유산소운동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5일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창업자를 만들기 위한 창업꿈나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본력 있는 고령의 은퇴자뿐만 아니라 소규모 소자본의 여성창업, 청년창업 등 창업규모와 연령대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맞춰 미래 창업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경우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창업 준비, 창업지원 정책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나경우 사무관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시책 및 창업성장관련 실무를
지난 주말내 수산업법 위반선박 8척 검거에 이어, 오늘 4일 오전 8:30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 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A호(9.77톤, 장항선적, 충남 연안선망) 등 2척이 허가 없이 불법 멸치 포획 혐의로 부안해경에 추가 적발됐다.이는 주말에 이어 3일간 연이어 수산업법 위반선박을 10척이나 검거한 것이다.최근 전북해역에 멸치어장이 형성됨에 따라 충남과 전남선적 연안선망들이 허가 없이 전북 연안에서 잦은 불법포획을 함에 따라 부안해경서는 도계를 넘어와 불법 조업을 하는 A호 등 2척을 수산업법 위반으로 검거했다.부안해
부안군 의회(의장 오세웅)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이하 ‘임시회’라 한다.)를 개회하고,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등 10건을 처리하고 22개소의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 및 사업장 방문의 건 등을 의결한 후, 상임위별로는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또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에 걸쳐 관내 2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5일 제2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 1일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 임시 개장했다.남부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사업비 37억 6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1073㎡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직매장·농협 하나로마트·사무실·포장실·저온저장실 등이, 2층은 체험장과 카페 등으로 조성됐다.남부안농협은 다양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생산자교육과 생산체계를 준비했으며 남부안권 3개면(보안·진서·줄포면) 105개 마을 178개 농가와 출하 약정을 마쳤다.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농가 200여명이 직접 생산한
부안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젓갈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제11회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곰소에서 즐기는 맛깔나는 젓갈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관)이 주관하며 전통·현재·미래가 어우러진 축제,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 다시 오고 싶은 감흥이 있는 축제를 목표로 공식행사와 어울마당, 체험마당,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축제는 곰소 프린지 페스티벌(아마추어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