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가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해 농업기계 고장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농업인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2017년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제조업체 4곳(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LS엠트론, 신흥기업)별로 기사 1~2명씩 봉사반을 편성하고 차량 1대를 동원해 진행된다.순회수리봉사 일정은 국제종합기계의 경우 오는 30일 행안면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동양물산기업은 9월 4일 부안읍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LS엠트론은 9월 14일 부안읍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신흥기업은 9월 4일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지난해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세히 올려 공시 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에게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재정운영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자 지난 22일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개최해 재정공시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2016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군 홈페이지(www.buan.go.kr)에 공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시에서는 지방채무와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주민이 궁금해 하는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부안군 특수
부안군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대륙별 프로젝트 매니저 가족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대륙별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던 인도 마티씨, 아프리카 토고 아소디씨, 멕시코 카를로스씨 가족 등 10여명을 초청해 23일부터 25일까지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마티씨 등은 각각 스카우트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해외 지도자들로 부안군 등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대륙별로 정한 프로젝트 매니저들이다.이들은 유치과정에서 헌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지난 21부터 시작해 3박4일간 이루어진 2017 을지연습에 대한 종합강평이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렸다.이번 연습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및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전시 치안행정 숙달을 목표로 부안읍 상설시장에서 폭발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실전처럼 실시하였으며, 23일에 있은 민방공 대피훈련에서 차량을 신속히 진행방향 우측으로 정차하고 대피하는 연습을 실시했다.이동민 서장은“매년 행해지는
부안군은 24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안군 관광사업자 및 관광사업자예정자의 민간투자 촉진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관광진흥개발기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구분되며 기준금리에서 0.75~1.2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그동안 관내 관광사업자들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를 받기 위해 전주, 익산 등 타 지역의 금융기관을 이용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불편 등을 겪어 왔다.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관내 금융기관에서 기금 융자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불편을 덜게 됐다.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은 ‘위도의 곤충상’ 조사과정에서 우리나라에서 기록된 바 없는 초대형 나방(날개 너비 135mm)을 채집했다고 밝혔다.이 종을 분류학적으로 확인한 결과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종(Lassa zampa)으로 밝혀져 가칭으로 국명을 ‘열대제비꼬리나방’으로 붙였다.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 손민우 박사는 “그동안 아열대성 나방들이 국내 서해도서에서 발견된 사례들이 드물게 있지만 열대제비꼬리나방처럼 초대형의 종류가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손 박사는 “위도에 열대곤충이 찾아든 것은 단지 우연만이 아닌
부안군은 부안 해풍양파를 부안 신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부안군은 2017년 부안 해풍양파 종자대 지원사업 사업비 중 군비예산을 지난해 9000만원에서 올해 1억 5000만원으로 6000만원 증액해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최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결과 총 635개 농가에서 530여ha를 신청했으며 농사별로 균등하게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부안 해풍양파는 올해 517개 농가 331ha에서 1만 8000여톤을 생산해 143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렸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최근 기후변화와 해안지역 해수면 상승 등의 자연적인 원인과 인공구조물 증가, 탐방객 일시집중에 의한 탐방객 답압 등의 인위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침식되고 있는 해안사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고사포 해변에서 해안사구 복원사업(100m)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안사구란 해빈이나 간적지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바닷가 모래언덕으로 육상과 해안의 경계에 위치하며 평소에는 모래 저장고, 지하수 저장고 역할을 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보호하는 자연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에서는 여름철 잦은 강우로 인해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가려 운전자의 시인성 약화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관내 도로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잡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이날 교통표지판 잡풀 제거작업을 실시하면서 표지판이 돌아가 있거나 흘러내렸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해 원상복구 하였고, 구부러지거나 파손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했다.특히, 보행로에 자란 무성한 잡풀로 인해 보행자 등이 차도로 내려와 보행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수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수색과 진압작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드론을 전격 도입하여 소방활동을 펼친다.이번 배치된 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 할 수 없는 재난현장 사각지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산악지역의 조난자 탐색, 산불화재, 지휘통제용 등 각종 현장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화재취약지역의 전체 위치도와 전경, 세부현황, 출동로·현장 진입로 정보등도 한눈에 파악해 소방안전 대책 자료로 활용도 가능하다.부안소방서장은 “드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비조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의 대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창립총회가 23일 부안읍 행복한웨딩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옥길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정상호 총무, 김양곤·신현철·김갑곤·이영식 자문위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창립총회는 경과보고와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등으로 진행됐다.김옥길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힘을 합쳐 한단계 발전
귀농,귀촌 일번지인 부안군이 귀농귀촌인 100과 함께 발굴하는 정책토론회를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귀농귀촌 후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신규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총 3시간이 소요된 토론회는 1부로 두 시간 동안 난상토론을 벌이고 도출된 결과물을 정리한 뒤 한 시간 동안 주제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토론회 결과 귀농귀촌 후 좋았던 점 43건, 아쉬웠던 점 37건,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 16건, 부안군 시행 희
부안군이 종량제봉투가격 등 폐기물처리수수료를 오는 9월 1일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부안군은 매년 물가상승과 폐기물처리비용이 크게 증가해 쓰레기처리비용의 적자누적액이 급증하는 실정으로 부득이하게 폐기물처리수수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부안군 연간 쓰레기처리비용은 약 59억원으로 군민이 부담하는 비용은 약 5억원(군민부담율 약 8%)이다.그러나 매년 물가상승과 폐기물처리비용이 크게 증가해 국비보조 없이 부안군 예산으로만 운영되는 쓰레기처리비용의 적자누적액이 급증하는 실정이다.이번 인상으로 20ℓ용 종량제봉투는 현행
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과 부안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옥길)는 지난 21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안속살관광 활성화 및 정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안읍 사회단체협의회에 속한 16개 사회단체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안속살관광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부안읍 사회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단체·기업 등 민간부문에 부안속살관광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부안읍은 이에 필요한 세부적인 부분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부안속살관광이 부안군의 대표
2017 판타스틱 페스티벌의 두 번째 무대 ‘판타스틱 정글’이 오는 25~26일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판타스틱 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이며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포스댄스컴퍼니의 무용과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무대에서 만나 무용수들의 생동감 있는 동작에 오케스트라의 현장 연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꾸밀 것이다.판타스틱 정글은 신비한 정글에서 펼쳐지는 환상동화 이야기로 전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부안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그동안 수업을 통해 익혀왔던 우쿨렐레, 하모니카 연주,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 어깨를 주물러드리며 말벗이 돼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으며 마치 친손주들의 재롱을 보는 듯 흐뭇해하는 모습이었다.봉사활동에 동참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안군은 토양환경을 되살리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을 논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을철 벼 수확 후 볏짚을 썰어 가을갈이를 하면 볏짚이 분해되면서 질소, 인, 칼륨, 규산 등 다양한 양분을 토양에 공급해 유기물의 함량이 높아짐으로 통기와 보수력, 보비력이 증대돼 화학비료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에도 매우 효과적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땅심을 높이기 위한 볏짚환원을 위해 ha당 20만원을 지원해 총 2648ha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농가별로 신청을
부안군은 '국가비상사태 대비' 정부기능 정상화를 위한 2017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8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주요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민관군경 종합상황실운영, 정부기관소산훈련, 도상연습(생필품사재기 및 가격폭등 종합대책, 상수도 급수시설 파괴에 따른 종합대책), 전시현안과제토의(인근지역 원전시설 파괴에 따른 주민대피,
김종규 부안군수는 21일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와 관련해 부안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세계잼버리 연계사업 발굴에 대한 정부 건의 안을 밝혔다.김 군수는 향후 2023년 세계 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와 관련해 군정 방향을 제시하며 우선 부안군민과 종파를 떠난 성직자, 사회단체 및 송하진 전북도지사, 스카우트 연맹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기틀을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김 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확정과 관련해 큰 틀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성공한 부안군유치단이 지난 18일 귀국해 금의환향 했다.김종규 부안군수 등 부안군유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공항과 부안군청 광장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부안군은 지난해 2023 세계잼버리 유치 국내 후보지로 부안 새만금이 최종 확정된 후 한국스카우트연맹 및 전북도 등과 세계 곳곳을 누비며 새만금을 홍보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유치활동에 집중했다.특히 열정과 패기로 유치활동 내내 성공을 확신하며 달려온 결과로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확정의 기쁨을 맛봤다.김종규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