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게 된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 7명(7체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북체고의 한우진과 이나현(여)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2024 U-17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뽐내게 된다. 또 같은 학교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선다.완주군청의 이한빛(여
전북의 남·여 역사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뽐냈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전북의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유동주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인상과 합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문민희(하이트진로)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감태건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예정돼 있는 굵직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거두기 위해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바이애슬론 등 8개 동계 종목 195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과 팀별 소속 훈련장 등에서 추위도 잊은 채 맹훈련중이다.동계종목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동계체육대회를 맞아 설 명절도 반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다.육상과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 등 44개 하계종목의 1,198명의 선수들 역시 이달 28
한국 여자수영 에이스이자 전북 간판인 한다경(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7일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다경 선수는 전날 오후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한다경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계영 8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한다경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 800m에 출전한다.이전 대회는 다음달 예정돼 있는 파리올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7일 결단식을 갖고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결단식에서는 강경옥 부회장의 선수단 격려와 조형철 총감독(사무처장)에게 단기수여를 하였으며, 선수대표 선서는 컬링의 이충용 감독과 손정민 선수가 맡았다.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강원·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종목은 알파인스키, 컬링 등 7개며, 전북특별자치도선수단은 5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맹활약했다.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동계체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값진 성적을 올렸다.먼저 전주제일고 정유나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3000m 경기에서 4분24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1500m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도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전북연맹 소속 여찬혁 선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월등한 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차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최근 이사회를 갖고 전북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2024년 사업계획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시기 변경 승인 건 ▲각종 규정 개정(안)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또 임원변동 사항과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육꿈나무선발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 예정돼 있는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임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전북체육 발전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 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
88서울올림픽 기념 12폭 병풍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품에 안겼다.정상훈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전 원광대 체육교육학과 겸임교수)은 25일 전북체육회를 방문, 소장 가치가 높은 체육 소장품을 기증했다.기증한 소장품은 19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던 12폭 병풍을 비롯해 올림픽 기념메달,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뱃지, 각종 기념품이 모아진 액자 등이다. 전북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정상훈 기증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고, 기증된 소장품은 전시 및 연구자료로 보존, 활용하게 된다.정상훈 기증자는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회장 전성호)가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 브리지 보급과 동호인 저변 확대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는 18일 열린 창립 총회에서 전성호 초대 회장을 비롯해 상임고문에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과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최용철 전주시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또 부회장과 감사 등 집행부 및 상임이사진, 스포츠공정위원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사무국을 포함하는 임원진 40여명의 선임 안건과 창립 및 규약 제정,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가입 안건 등을 의결했다.전성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북브리지협회 창립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메달이 빙상에서 나왔다.14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펼쳐지는 전국동계체전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빙상 일부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서울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매스스타트 경기에 나선 정유나(전주제일고)가 전북 첫 메달을 획득한 것.매스스타트 경기는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면 승리하는 형태의 경기방식이다. 정유나는 전북 체육을 빛낼 유망 선수로 도 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
임실군 종합경기장 내에 위치한 씨름장이 맞춤형 전지훈련장으로 전국 씨름선수들에게 큰 각광을 받으며 명실상부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1월에만 1~2차에 걸쳐 임실군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은 총 22개팀 213명에 달하고 있다.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충남 예산 삽교초등학교 외 14개팀 143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이어 이달 셋째 주에는 충남 태안고등학교 외 6개팀 70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임실군 씨름장 준공이래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이 매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10일 2024 시즌권 판매정책을 발표했다. 대중성 확대와 함께 가족 중심의 미래 팬 육성을 중점으로 뒀다.전북현대 홈경기 시 가장 많은 팬이 찾는 E/N석을 비롯한 W존(엣지, 밸류), 벤치존(A구역), 패밀리석(A) 등 대중적인 좌석의 시즌권 금액을 2023시즌 수준으로 유지했다.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저출산 시대의 환경을 공감하고 미래 팬 육성을 위해 특성화 좌석을 제외한 어린이 시즌권 또한 지난 시즌과 같은 금액으로 책정했다.전북은 또 지난해 3년 만에 재개한 시즌권
정읍 정주고 2학년 김윤후(2학년)-최재상(2학년) 학생이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두 선수는 25일까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동계합숙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로 떠난다. 정읍에는 배드민턴부 운영학교로 정읍동초와 정읍중학교가 있지만 지역 내 고등학교 운동부가 없어 관내 우수한 선수들이 전주와 군산 등 다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수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골몰하던 시는 지난해 전폭적인 지원으로 정주고에 배드민턴부가 창단되는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우수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타
새해 ‘실업팀 창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북 체육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4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순창군이 최근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이번 창단에 따라 순창군은 기존 역도팀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 이어 3개의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도내 자치단체 중 전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업팀을 보유한 셈이다.특히,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 메카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순창군의 경우 각종 대회 개최를 비롯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소프트테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은 진안군에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이 동계 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지난 3일에는 진안읍 문예체육회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이 전지훈련팀의 진안군 방문을 환영하고 훈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은 임희대 감독 및 지도자 6명과 함께 50여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 훈련 파트너로서 전주 우석중·고 30여명 및 인천 삼산초 등 14개 학교에서 180여명이 방문해 총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2024년 키워드를 ‘변화’로 설정, 올 곧은 체육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기로 했다.도체육회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전북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기로 다짐했다.특히 128년 동안 사용해 온 전라북도 명칭이 조만간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체육회도 이에 걸맞게 힘차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정강선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체육회의 존재 이유는 전북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며 “민선 체육회로 출범한 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더욱더 변화와 배려 속 최선을 다하
조형철 신임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1월 1일부로 부임한다.전북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신임 조형철 사무처장의 임명 동의(안) 가결과 김관영 전북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신임 조 사무처장은 “새롭게 출범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장애인체육 여건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전북장애인 체육회 위상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 사무처장은 제5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제9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김장천기자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답지가 잇따르고 있다.전북체육회는 체육역사기념관 조성에 힘을 보태달라며 체육인들의 값진 체육 소장품 및 유물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한국 레슬링계 원로인 김익종씨는 도체육회에 체육 소장품 기증 의사를 밝혔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메달과 각종 국내외 대회 단복, 아이디카드, 증서 등 수천 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북이 고향인 그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레슬링연맹 심판위원장에 오르기도 했다.또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희 회장도 역사기념관 조성에 힘을 보태달라며 간직하
전북공공스포츠클럽(회장 오원호)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전북공공스포츠클럽과 유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재근)는 최근 학생들의 스포츠 체험 활동 제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해 동반 노력하고, 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운동 종목에 대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체육 관련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운동 종목은 쇼트트랙과 스쿼시, 수영, 아이스하키, 헬스 등이다.오원호 회장
전주출신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가 21일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브리지 강습·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전주시브리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브리지협회와 전북브리지협회가 후원했다.‘브리지 게임’은 올림픽 위원회(IOC)에서 올림픽 종목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이나 2010 광저우 아시아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진행됐고,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게임 방식은 참가자 4명이 2명씩 팀을 구성해 각각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