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최근 이사회를 갖고 전북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2024년 사업계획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시기 변경 승인 건 ▲각종 규정 개정(안)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임원변동 사항과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육꿈나무선발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 예정돼 있는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임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전북체육 발전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 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과도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로 했다.

정강선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속 체육회도 나날이 발전·성숙해가고 있고,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체육이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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