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은 15일 군산푸른솔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산푸른솔초는 개교 당시 28학급으로 편성되었으나 현재는 학생 수 증가로 34학급으로 기존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각 교과별 특색에 맞는 수업 진행과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특별교실 증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증축에 필요한 자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 의원은 학력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특별교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이 불어나면서 포화상태가 된 전주역의 증·개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이 의원 정부를 상대로 전주역 신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거듭 주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정 의원의 이 같은 주문에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전주역사 신축과 관련해 ‘사업타당성 조사 재검토’를 지시하라고 화답하며,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이다.15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주 12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전주의 관문, 전주역은 너무나 협소하다”며 전주역 신축에
이번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초반부터 여야간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되고 있다.특히 적폐청산과 안보문제, 세월호 진실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이번 주에는 파열음이 더 커질 전망이다.이처럼 국정감사 2주째를 맞이한 가운데, 도내 의원들은 지난주 피감기관을 상대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주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저출산 시대 아동보육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아동학대로 자격이 취소된 보육교직원이 해마다 증가해 최근 3년간 120명에 이르는 것으
전북의 앞바다가 전국적으로 이른바 ‘황금어장’이 됐지만, 외지 어선들이 몰려들어 ‘싹쓸이’를 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더욱 안타까운 대목은 이를 단속할 법적 근거가 모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북의 현지 어민들의 애만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다행히 전북의 어민들이 황금어장에서 ‘바다의 과실’을 딸 수 있는 대안이 국정감사를 통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국회농림해수위 소속 김종회(김제.부안)의원실에 따르면, 전북의 서해 앞바다가 전반적인 수온상승으로 인한 수산 생태계의 변화로 멸치와 꽃게, 전어, 오
새만금개발청 과장급 공무원 필수보직 기간이 평균 1년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개청 이후 2017년까지 4년간 새만금개발청을 거쳐 간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은 84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가직·지방직·파견직 공무원 등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재직 기간은 1년 미만 41명, 1년 이상∼2년 미만 23명, 2년 이상∼3년 미만 13명, 3년 이상은 7명으로 조사됐다.직급별로는 4년간 차장이 4번 바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12일을 시작으로 20일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렸다. 국회는 이날 국토위를 비롯, 법사위 정무위 등 12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피감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각각 진행했다.추석 연휴를 거친 후 정기국회 사실상 첫 일정인 이번 국감에서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전면전을 벌였으며, 도내 국회의원들도 각 상임위별로 촌철살인의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새만금개발을 공약한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SOC 등 국가예산 반영 현황 등에 대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주을지역위원장이 11일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노인의장 공익장을 수상했다.이 위원장은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전주시 노인회의 화합과 안정적인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전주시노인회 주최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갖기도 했다.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만드신 주인공”이라면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
국내 유일 국립 농업전문대학이자 농업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이른바 '학생 인권유린'과 '노동력 착취 의혹' 등의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 소속 국민의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농수산대학 현장실습교육 농장에서 자행된 부당한 학생 처우와 인권유린에 대해 그 심각성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김 의원은 김영록 장관을 상대로 이어진 국감질의에서 농수산대학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받은
차일피일 미뤄지던 개헌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모습이다.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특위 차원의 개헌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3월에 개헌안을 발의하고, 5월24일까지는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국회 개헌특위는 11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우선 개헌특위는 오는 20일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자문안을 만들고, 국정감사가 끝 난 이후인 11월부터 본
오는 14일 군산 나운동에 위치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이 개최된다. 열린 민원 창구를 통해 군산시민 누구나 손쉽게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과정 역시 체계적이고 보다 투명해져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매달 둘 째주, 넷 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될 민원의 날 현장에는 국민의당 군산지역위원회 소속 김관영 위원장을 비롯, 박정희 시의장, 양용호·이성일·최인정 도의원 등이 직접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한다.민원의 날 개최는 김 의원의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했다. 지난 1년여 간 김 의원과
전북 등 전국 대부분의 단설 유치원에 보건업무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이 1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단설 유치원 보건인력 배치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국 40개의 원아 200명 이상 대형 공립 유치원 중 2개원을 제외한 38곳에서 보건교사, 간호사 등 보건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이 단 한명도 배치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자료를 살펴보면, 현재 전국 351개의 공립 단설 유치원 중 보건 전문
넥솔론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의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조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관영(군산)의원과 함께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위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법정관리와 상장폐지, 연이은 매각 실패 등으로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넥솔론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넥솔론은 익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큰 기업으로, 넥솔론이 파산하게 된다면 넥솔론에 근무하고 있는 400여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는 등 익산 지역경제
올해 국정감사가 오는 12일부터 20일간 3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국감은 행정부의 국정 수행이나 예산 집행 등 국정 전반에 관해 상임위원회별로 각 기관에 대해 실시하는 감사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번 국감은 이런 의미를 더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도권을 잡으려는 여야 간 다툼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이에 여야 정치권은 연휴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전해들은 추석 민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국정감사 채비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전북출신 도내 국회의원들은 이번 국정감사를 ‘정책 국감’·‘민생국감’‘지역현안 국감’ 등에 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정책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선거제도 개편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민통합포럼이 두 당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바른정당)와 국민정책연구원(국민의당)과 함께 주최하고, 현행 소선거구제도를 중대선거구제도로 바꾸는 방안과 비례대표 의석수를 늘리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바른정당에서는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과 유승민 의원,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당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 등 각 정당의 지도부 및 중진들
수십억대 고가 아파트와 고급단독주택에 사는 부유층에 비해 일반 아파트에 사는 서민들이 부담하는 세금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4월 68억원에 팔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의 공시가격은 29억원으로, 시세반영률이 43%에 불과했다.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자택역시 공시가격이 과거에 비해 많이 상승한 201억원이나 시세는 370억원 이상으로 추정돼 시세반영률은 53%였다.이 같은 결과는 10일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이 국정감사를 준비하며 정부가 발표하는 주택의 개별공시가격과 부동산뱅크 월별시세를 비교해서 나온
한국도로공사가 앞으로 휴게소 프랜차이즈 매장의 할인, 포인트 적립 혜택을 시중과 동일하게 적용한다.9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휴게소에 입점중인 460개 프랜차이즈 매장 중 할인제도가 있는 18개 브랜드 317개 매장에서 시중과 동일하게 할인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도로공사는 법률적 검토를 이미 마친 상태로 할인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 휴게소 운영업체에게는‘주의경고’처분을, 해당 프랜차이즈는 지정을 취소하기로
국내 15개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여행자보험 상품의 손해율이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여행보험 상품이 국내 여행 보험 상품에 비해 손해율이 30%가량 더 낮았다.9일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2014년부터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15개 손해보험사가 판매한 여행자 보험의 손해율을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보험상품의 평균 손해율은 64%로 나타났고, 국외 여행 보험 상품의 평균 손해율은 40%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국내외 여행자 보험의 신규가입건수는 총 659만여건으로
정부지원 R&D 예산이 여전히 ‘눈먼 돈’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문제가 된 대상기관의 참여제한 후속조치 등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3년∼2017.6월까지 산자부 산하 3개 공공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R&D 지원예산중 문제가 돼 참여제한 및 환수조치를 받은 사업과제 자료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이 같이 밝혔다.이를 살펴보면, 문제과제의 참여제한 및 환수사유는 사업비 부정사용과 연구수행
추석 연휴 도내 각 지역구를 누비며 민심을 살핀 여야 국회의원 등 전북정치권은 무엇보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경제를 활성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많다고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문재인 정부 아래에서 전북지역의 도약을 원하는 지역민의 기대와 더불어 민생의 현주소를 실감한 것이다.이어 북핵 문제와 안보정세 해법, 적폐청산 논란, 나아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내지역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양당 체제로 치러지는 만큼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고 전해왔다.먼저, 집권여당 사무총장으로 연휴기간 서울과 지역구를 누빈 민주당 이
직업이 있어도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른바 ‘워킹푸어’가 전북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근로장려금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올해기준) 전북의 근로장려금 지급 비율이 각 10.9%로써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6년도 마찬가지다. 전북은 9.8%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일 높았고, 그 뒤가 전남으로 9.7%였다.근로장려세제(EITC : Earned Income Tax Cr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