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기초수급자 기준완화에 따른 수급자를 발굴해 복지사각 해소에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올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수급자 신청가구는 전년대비 151가구에서 284가구로 46% 증가하고, 신규책정가구도 84가구에서 108가구로 22% 증가했다고 밝혔다.수급자 적용기준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면서 혜택을 받는 가구수가 늘었다. 기초생활수급제도는 수급자로 선정된 가구 또는 개인에 대하여 가구의 소득인정액 수준에 따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등 결정된 급여를 지급한다.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수급자 가구에 대해
순창군이 지난 16일, 순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강천산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 앱의 설치와 신고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다.안전신문고는 학교안전, 생활안전 등 분야를 가지지 않고 주민
청소년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오는 2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두드림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의 일환이다.과학문화체험 전시시설 설치와 전문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방문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전시시설 구성은 “공존의 혁신 - 생체모방”이라는 주제로 ▲생물의 과학적 원리나 과정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물의 기능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체모방의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류가
순창군은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장관 주관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2018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순창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선진국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도 함께 받게 된다.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업무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업무 중 장기입원사례관리 및 의료급여제도 사업 홍보, 의료급여재정 안정화 기여도
순창군 공무원들이 애사심을 높이고 군정의 새로운 비전 개발을 위해 지역탐방에 나섰다.군은 순창군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사업장과 우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군의 주요 사업과 자원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군정 방향과 정책에 대한 이해로 새로운 비전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상반기에는 6회에 걸쳐 196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을 마쳤다.교육 첫 날인 14일에는 장난감도서관, 순창군승마장, 훈몽재 등 7개 사
순창군은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순창군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인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신축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이다.농어촌아동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놀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아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지원한다.세이브더칠드런은 3억5천만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를 복흥면에 건립할 예정이며, 해당부지는 순창군이 제공한다. 지역아동
순창군 괴정영농조합법인(대표자 권대환)이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우수 경영체 시상을 통해 조사료 품질향상과 경영체의 생산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했다.총 7개 부문에 걸쳐 수상을 진행한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백만원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사일리지 품일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전국 사일리지 출품시료 중 미달되는 시료를 제외한 83
순창군이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2019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4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되므로 등록정보 현행화로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요한다.또한 신청기간 동안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비료를 공급받는 내년도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3종,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2종, 가축분퇴비, 퇴비)이다. 비료별
순창군 실내수영장이 노후 시설물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말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실내수영장은 1998년에 개장, 작년에 헬스장 등 수영장 리모델링을 실시해 군민들의 꾸준한 호응과 관심으로 1일 평균 300명정도 이용중에 있으며, 10월말 현재 운영수입이 1억원으로 전년대비 27%가 증가됐다.이번 공사는 ▴벽체타일 전면보수 ▴철 구조물과 판넬 교체 ▴ 다층여과장치의 활성탄 등 내부충진제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일러 안전관리를 위한 화학세관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점검과 고장이 잦은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이 순창전통장류 민간자격인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제2급 교육과정`(16기)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순창전통장류제조사 제2급 교육과정은 2012년 12월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로 7해째를 맞고 있으며 총 301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그 중 261명이 자격을 취득했다.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수료 후 전통장류제조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은 오는 22일에 실시되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순창군이 제설장비 점검과 자재 점검으로 겨울철 설해 방지에 본격 나선다.군은 위임국도 2개 노선과 지방도 8개 노선, 군도 12개 노선 등 총 279개 노선 454㎞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최근 제설장비 53대(15톤덤프 2대, 읍면보유 1톤 트럭 8대, 민간 트랙터 42대) 점검을 완료했다.제설자재로는 소금 664톤, 염화칼슘 219톤을 확보했다. 또한 도로설해 취약지역에 별도로 모래 주머니 2만개를 만들어 폭설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시 운전자들이 즉시 이용 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에 배치할 예정이다.특히 지형 특성상 적설량이
순창군(군립도서관)이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청소년과 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대통령의 글쓰기」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 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상반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특히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두 대통령에게 글 쓰는 법을 배운 강원국 작가를 초빙하는 만큼 관
순창군에서 연구한 청국장이 함염증, 항비만, 항당뇨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 이하 진흥원)은 14일에 열리는 2018년 국제 전통문화포럼과 성과전시회에 참여해 ‘한국형 글로벌 장건강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와 성과를 전시한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통르네상스지원단이 주관해 관련 분야 교수진 등 학계.산업계 관련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진흥원은 전통발효식품에서 유래한 토종 발효미생물 중 기존의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는 지난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20일까지 3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정성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부분은 원인규명과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다”면서 “내년 예산은 군민의 희망이 담긴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 심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지원센터의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년간이며, 올해 기준으로 1억7천만원의 위탁금을 지원한다.대상자격은 귀농귀촌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대상업무는 귀농귀촌 지원센터의 교육동(476.9㎡)과 숙소동(192.6㎡)의 시설관리 업무부터 귀농.귀촌인의 상담업무, 교육 등 귀촌과 귀농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현재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전
순창군이 전국 당뇨치유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전문당뇨 교육팀과 당뇨 환우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전국 당뇨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있었던 호남권 당뇨캠프에 이어 전국구 규모 당뇨캠프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명실상부 치유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캠프는 의료․간호․영양․운동 등 분과별 전문 당뇨 교육팀과 당뇨환우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당뇨관련 행사로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당뇨협회에서 주관했다.
순창군이 지난 9일 일품공원에서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전통놀이 경연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된 농업인의 날은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23해째를 맞이했다.전
순창군은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서울시 학교․공공급식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 급식에 전통장 사용을 장려하고, 순창전통장문화학교 확산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전통장문화학교 운영 일환으로, 학부모, 학생들이 전통장에 대한 소중함과 우리문화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학교․공공급식 홍보관, 학교 장독대 전시관, 샘킴의 요리교실, 농부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 전통장(醬) 제조 시연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는 지난 7일 지자체, 의회, 농민대표 등 10명이 참여하는 순창지사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성하고 지사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 및 수질오염 저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수질환경보전회는 발대식과 함께 농어촌공사의 수질개선을 위한 운영계획 설명,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역할 제고 방안,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간담회를 통해 손종석 군의원과 최면식 유등면장, 김철욱 팔덕면장, 정대균 환경정책계장, 설공금 농업기반계장, 정종수 환경단체 지회장, 임흥래 농업인 대표
순창군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소속 청원경찰 2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청사와 군 관리시설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친절의 시작점인 청원경찰에게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사기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 청사및 각종 시설의 안전한 방호 의무를 한번 더 각인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경범죄처벌법과 가스분사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에 관한 기본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생방교육과 소방교육 등이 이어졌다.군 권재봉 행정과장은 “청원경찰은 우리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