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2회 추경예산 대비 118억원(3%↑)이 증가한 4,045억원을 편성해 순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3,875억원, 특별회계 170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각각 119억원이 증가하고, 1억원이 감소했다.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의 재원은 제2회 추경 후 발생한 지방세 수입 10억원,세외수입 50억원 그리고 교부세 등 61억과 국·도비 보조금 3억원 등 총 118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편성했다.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도룡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억5천만원, 섬진강
조선시대 교육과 제례공간으로 엄숙한 분위기였던 순창향교가 전통놀이와 전통혼례, 문화유적 답사 체험공간으로 거듭나면서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향교가 주관하는 2018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조선시대 선비들, 순창향교에 모였네!’ 프로그램이 순창향교 명륜당 일원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지금까지 굳게 닫힌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하고 생기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출)가 `태초먹거리로 건강 100세를` 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열어 군민들의 건강지키기에 나섰다.군은 지난 5일 인계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지위원회 교양강좌의 일환으로 태초먹거리의 저자 충남대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청했다. 이날 강좌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을 비롯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강의장을 가득 메웠다.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환경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는 노하우와 `모든 원인은 삶 속에 있다`는 내용의 명제속에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이계호 명예교수는 태초먹거리 학교
순창군 군립도서관이 오는 12일 저녁 7시, 향토회관에서 영화와 오페라가 담고 있는 삶을 책과 함께 이야기하는 「2018 인문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이제찬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한다. 이제찬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리베아트센터 예술감독 및 LAYO 지휘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을 주제로 150여회가 넘는 콘서트를 운영했다.초청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은 ‘따뜻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자’로 윤이상 콩쿠르 1위 및 모스크바
순창군이 동부권특별회계 지원기간과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부권특별회계 지원이 순창군의 식품, 관광분야 발전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10년간 기간 연장과 지원규모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최근 열린 동부권발전위원회에서는 2020년 종료예정인 동부권 특별회계를 민선7기 공약과 연계해 오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연장하고 매년 6개 시군에 10억이 증액된 60억원씩 총 360억원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지원범위 또한 기존 식품, 관광분야에서 타 분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는 2018년산 벼 정부 보급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품종은 신동진, 운광, 새누리, 수광벼, 동진찰벼등 5개 품종 13만3000kg이다.군은 마을 이장을 통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받고 있으며, 공급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 중순경에 공급할 예정이다.농가들은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신동진벼로 선정한 만큼, 종자 부족분에 대해서는 우량종자 채종포산과 농가 자율교환으로 종자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벼 종자 자가채종 및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의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GCM 농법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6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오후 3시, 미생물 농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GCM(젤라틴․키틴) 미생물을 처음 발견한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를 초빙해 관련 농법에 대한 소개와 현황, GCM을 이용하고 있는 농가들의 현장실증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친환경농자재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이규열 주무관이 2019년에 민간보조사업으로 지원될 GCM자가배양기 지원사업과 배양액 공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유기농자재(GC
순창군이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협회 등 민간기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자체 등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사항과 개선노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순창군은 맞춤형 급여 개편에 따라 최근 3년간 주거급여로 매월 500여가구에 주거급여 전·월세비 14억여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주거취약계층
순창군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지난 3일 군은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설문호 과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에 대한 정의와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갖는 시각의 사례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강사로 나선 설문호 과장은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으로 사고나 질병에 의한 장
성탄절 맞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음달 10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순창군은 지난달 30일 순창읍 독대마당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송주인 목사, 호계교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부의장, 송준신 순창군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축하 인사와 점등, 기념 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의 가르침과 사랑의
순창군이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행복누리센터 조성사업이 한창이다.보건의료원이 2015년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서 구)보건의료원 건물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행복누리센터 조성사업 공정률이 40%를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가 반가운 기색을 나타내고 있다.군은 올 2월 공모를 거쳐 구)보건의료원을 `행복누리센터`라고 이름 짓고 ▲해피니스 PCN센터 ▲순창군 꿈나무 아동 돌봄센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총 4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해피니스 PCN센터는 Pregnancy(임신)․
순창군 팔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주민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추진위원회와 군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해, 제주도 가시리 권역과 하눌타리 권역을 둘러봤다. 해당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안내와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었다.또, 운영위원회로부터 추진과정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리더들과 주민들의 협의 문화 조성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사업방향
순창군이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사회가 반가운 기색을 나타냈다.군은 2018 정구 꿈나무 선수단 동계 훈련팀 유치로 남녀초등부 24명, 중등부 12명과 지도자 등 총 42명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보름동안 숙식하며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전지훈련팀 유치는 지역에서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기 때문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군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중 하나다.이번 정구 꿈나무 선수단에는 순창중학교 정기윤, 양정운, 순창여중학교 설유진, 순창초등학교 왕성현, 서범광, 임가조, 순창중앙초등학교 김태
순창군이 추진하는 행복주택사업이 안전기원제 행사로 주거안정의 신호탄을 알렸다.군은 지역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2016년에 선정됐다. 현재 구.노인복지회관 자리에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기원제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서한복 면민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와 주민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와 기원제,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행복주택은 지난해 노인복지회관 철거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4일 본격 착공했다. 전용면적 30㎡ 4세대, 45㎡ 26세대의 임대주택으로 40억여원이 투
순창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관군경 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군은 지난 29일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군인과 경찰, 사회복무요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순창 민관군경 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순창사암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해 각자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과 경찰,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정성균 의장, 대모암 동산스님, 김수일 육군 35사단 순창․임실대대장, 육군 1625부대 김형석 소령, 순창경찰서 주홍식 정보보안과장
순창군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군에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창군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다문화가족들의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이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순창군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213세대 다문화가족이 조사에 응답했다.한국어와 영어, 베트남어 등 총 9개 언어로 설문지가 제작돼 다문화가족의 다양성을 반영토록 노력했으며, 조사결과는
순창군이 트래블어워즈 특산품부문에서 3년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28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산품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은 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해 총 8개 부문, 24곳의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관광상품과 마케팅 활성화 등 관광분야에 대한 정보공유의 자리도 가졌다.이번 심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선정
향토회관에 모인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순창군은 지난 28일 향토회관에서 `어린이 음악극 신. 콩쥐팥쥐네 황금똥` 공연을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순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단법인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해 전통국악 공연과 함께 마술공연 등도 펼쳐졌다.태동의 박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를 무용곡풍으로 표현한 국악관현악 서곡 “청”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국악기 소개도 이어져 처음 보는 국악기에 대한 호기심을
순창군이 순창읍 사회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준비에 한창이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8일 순창읍사무소에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를 위해 김종국 순창읍사회단체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1년 착수를 목표로 최대 5개년에 걸쳐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까지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며 최소 150억원부터 최대 240억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군은 추진위원회 구성과 주민
순창군이 3년 연속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지난 27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과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정태옥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주권을 확보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이날 시상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가